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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데코와 셀프 시공으로 매주 변하는 집🎄

아파트

33평

홈스타일링

신혼부부

안녕하세요 :-)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집들이를 작성하게 된 87.2.03 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생년월일로 설정한 오늘의집 닉네임은 다들 부르기 어려워 하셔서 편하게 칸쵸누나라고 불러주세요!

저는 올해 결혼 9년 차로 남편과 반려견 칸쵸와 살고 있어요. 9년 전 처음 집을 구입하면서 소소하게 꾸며왔던 것들이 어느덧 일상이 되어 지금은 거의 매주 변하고 있어요. 첫 번째 집들이 기록과는 많이 변화된 저의 공간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저희 집은 탑층 아파트인데 복층 다락방과 옥상이 서비스 공간으로 포함되어 있어요!

🎅 크리스마스 데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크리스마스 데코 모습 먼저 보여드릴게요! 요즘은 크리스마스 시즌 준비로 바빠요. 트리를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중이에요. (히히)

크리스마스하면 빠질 수 없는 레드 그린 조합의 패브릭과, 단촐하지만 곰돌이가 포인트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두었더니 포근하고 아늑해져서 기분이 몽글몽글해요 :^)

테이블 위에도 미니 트리를 두었는데, 책을 보거나 간단히 간식 먹을 때 트리가 옆에 있으니 행복한 기분 : -)

트리가 없어도 시즌에 잘 어울리는 버건디 색상의 러그와 패브릭 포스터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빨간 체크 무늬의 테이블보가 빠지면 너무 섭섭한 것 같아요 ㅎㅎ

지난 주말에는 오홈클래스 덕분에 리스도 만들었는데요 >.<

어설프지만 직접 만든 리스, 너무 소중해요 ♡

침실

다음으로 자주 변하는 공간인 제 방을 소개해드릴게요! 병원에서 임사병리사로 일하고 있어서 교대 근무 등으로 휴식이 필요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이에요. 평범한 방인데 빈티지 무드의 러그를 깔아주었더니 사랑스러운 공간이 되어버렸어요 ♡

저의 취미가 뭐냐고 물어보신다면... 아마도 가구 옮기기인가 봅니다 ㅋㅋ 휴식하려고 꾸민 방이지만, 쉬는 날마다 가구 배치를 하느라 더 피곤한 것 같아요 ㅋㅋ

한동안은 좋아하는 소품들로 벽 꾸미기에 빠져있었어요.

그러다 요즘은 유럽 미장에 꽂혀서 여기저기 셀프 시공을 하고 있어요.

거친 느낌의 벽이라 카페 같은 상업 공간에나 잘 어울릴 것 같았는데 의외로 방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요즘 최애 공간이 되어버렸어요 >.<

칸쵸도 마음에 드나봐요 ㅋㅋ

소파를 이렇게 배치해두기도 합니다 :)

다락방

서비스 공간이지만 옥탑방은 꽤 넓어서 여러 가지로 활용하기 좋아요. 주로 남편과 같이 즐기는 공간으로도 사용하고 있어요.

때로는 매트리스를 두고 편하게 만화책이나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 셀프 페인팅&타일 시공을 했어요!

옥탑방치고는 꽤 넓어서 자투리 공간을 홈카페존으로 꾸며봤어요.

직접 셀프로 페인팅하고 타일 한 장 한 장 붙인 공간이라 더 애정이 가요 >.<

색감이 쨍해서 사진이 너무 잘 나와요~!

이걸 내가 만들었다니....  (셀프칭찬ㅋㅋ) 자세한 시공기는 오늘의집 노하우에 있습니다아!

주방 Before

타일 시공에 자신감이 붙어서 주방 타일에도 도전해봤어요! 칸쵸 때문에 시트지도 뜯겨져 겸사 겸사 필름지와 같이 셀프로 작업하기로 했어요.

깔끔하게 무광 화이트 타일로 간격 잘 맞춰서 붙여주었답니다.

주방 After

짠! 다른 집 같죠?ㅎㅎㅎ

기본 틀은 그대로인데 타일과 필름지만으로도 원하는 무드를 만들 수 있어요!

좀 더 화사해진 주방입니다 :-)

마치며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저는 또 다른 스타일로 집을 꾸미고 있겠죠?

집을 꾸미면서 제가 몰랐던 저의 취향을 알아가고 집을 가꾸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요즘, 여러 스타일을 나만의 색깔로 담아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변화할 우리 집,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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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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