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분한 색으로 채운 따뜻한 일상 _상도더샵 2차 33py
크림화이트의 따뜻함을 담은 상도더샵2차 아파트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동작구 인테리어 인테라스 인테리어의 일개미 인사드립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공간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상도더샵 2차 아파트입니다.
이번 현장은 밝고 편안한 크림화이트를 기본으로,
사하라라이트 바닥과 포그그레이 가구를 조합해
부드러우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전체를 새하얗게 채우기보다
벽과 바닥, 가구 사이에 미묘한 색의 차이를 두어
공간이 단조로워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크림빛 벽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밝은 바닥,
그리고 공간에 차분한 무게를 더해주는 포그그레이.
시간이 지나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집을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집의 첫 장면을 조금 더 여유롭게
집의 첫인상을 만드는 현관은
깔끔한 구성 안에서도 소재의 존재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라이트그레이 메지로 마감해
타일의 넓은 면이 더욱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큰 사이즈의 타일은 줄눈이 반복되는 횟수를 줄여
현관을 한층 더 넓고 정돈된 공간으로 보여줍니다.
현관 벽면은 영림 포그그레이 PX449,
방화문은 LX RS57 모던그레이로 구성했습니다.
밝은 집 안으로 들어가기 전
회색빛이 은은하게 머무는 현관이
공간의 첫 장면을 조금 더 차분하게 만들어줍니다.
빛을 부드럽게 받아들이는 크림화이트
거실은 이번 현장의 밝고 편안한 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벽에는 디아망 회벽 크림화이트 PR002-12,
바닥에는 동화마루 나투스진 그란데 사하라라이트를 적용했습니다.
순백색의 공간보다는
조금 더 따뜻한 온도를 가진 크림화이트를 선택해
자연광이 들어왔을 때 공간 전체가 부드럽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사하라라이트의 밝은 바닥 역시
벽과 강한 대비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시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공간이 한층 여유롭게 느껴집니다.
밝은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하얗게 만드는가보다
각각의 밝은 색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연결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벽과 바닥 사이의 미묘한 톤 차이가
공간을 밋밋하지 않게 만들고,
낮과 저녁의 빛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처음 완성되었을 때만 예쁜 공간보다
가구와 패브릭이 들어온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받아줄 수 있는 배경을 만들었습니다.
조명은 2인치 매입등을 적용했습니다.
공간과 빛 자체가 조금 더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스위치와 콘센트는
르그랑 아펠라 화이트로 구성해
크림화이트 벽면 안에서 최대한 담백하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디테일일수록
전체 공간 안에서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그그레이가 더해주는 차분한 깊이
밝은 거실과 이어지는 주방에는
한솔 포그그레이를 적용했습니다.
주방까지 모두 화이트로 구성하는 대신
조금 더 톤이 내려앉은 포그그레이를 사용해
공간에 은은한 깊이감을 더했습니다.
크림화이트 벽과 사하라라이트 바닥 사이에
부드러운 그레이 컬러가 들어오면서
주방의 형태가 보다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상판은 LX 오로라블랑,
라이트그레이 메지로 구성했습니다.
가구와 상판, 타일이 서로 다른 소재이지만
전체적인 명도와 색의 온도를 맞춰
한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방은 실제 생활이 시작되면
가장 많은 물건이 들어오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강한 디자인 요소를 여러 개 넣기보다
기본이 되는 가구와 상판의 색을 정돈해
생활용품이 더해진 이후에도
쉽게 복잡해 보이지 않는 주방을 계획했습니다.
보이는 순간보다
오래 사용할수록 편안한 공간.
인테라스가 주방을 계획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공간을 이어주는 선까지 자연스럽게
거실과 각 방을 연결하는 복도 역시
전체적인 밝은 분위기를 이어갑니다.
문과 문틀은 영림 PS170,
문과 몰딩이 각각 다른 컬러로 도드라지기보다
벽과 바닥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복도 전체가 조금 더 단정해 보입니다.
인테리어에서 완성도를 결정하는 것은
큰 구조물만이 아닙니다.
창틀과 벽이 만나는 작은 선까지 정돈되었을 때
비로소 공간 전체가 편안하게 보입니다.
눈에 띄는 디테일을 만드는 것보다
눈에 걸리는 부분을 줄여가는 것.
이번 현장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입니다.
기존 요소까지 하나의 분위기로
안방 역시 전체 공간과 동일한
안방 내창에는 영림 PS154를 적용해
기존 요소들이 새롭게 완성된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습니다.
새로운 것을 모두 교체하는 것만이
좋은 리모델링은 아닙니다.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살리고
전체 분위기에 맞춰 마감을 다시 정리하는 것도
공간을 만드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작은방의 기존 붙박이장은 영림 PS035 필름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밝은 타일과 무광 디테일의 균형
공용욕실은 밝고 담백한 분위기로 구성했습니다.
라이트그레이 메지로 정리해
타일의 패턴보다 전체적인 면이 먼저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거실과 주방에서 이어진 밝은 톤이
욕실에서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공용욕실에는
아메리칸스탠다드 플랫 라운드 세면대와
웨이브 라운드 투피스 양변기를 적용했습니다.
곡선이 부드럽게 들어간 도기와
깔끔한 타일을 함께 구성해
욕실 전체가 지나치게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무광 금속이 만드는 차분한 디테일
샤워수전은 비반트 VAR600MS,
사각 슬라이드바는 TB307을 적용했습니다.
휴지걸이는 누우보 매립형,
수건걸이는 비반트 TC01AMS,
코너선반은 비반트 N01CN으로 구성했습니다.
금속 액세서리 역시
하나하나가 따로 보이기보다는
전체 욕실 안에서 비슷한 결로 이어지도록 선택했습니다.
욕실장은 카비원 CB4001 슬라이딩장으로,
내부는 아이보리 컬러로 구성했습니다.
2구 콘센트와 하부 전구색 조명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사용할 때의 편의성과 함께
저녁에는 조금 더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환풍기는 힘펠 휴젠트 2.0을 적용했습니다.
욕실처럼 매일 사용하는 공간일수록
눈에 보이는 디자인뿐 아니라
사용하면서 느끼는 편리함까지 함께 고려했습니다.
이번 상도더샵 2차 현장은
크림화이트의 벽,
사하라라이트의 밝은 바닥,
포그그레이의 주방,
그리고 은은한 그레이 디테일
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집입니다.
화이트 하나로 모든 공간을 채우기보다
각각의 소재에 조금씩 다른 온도를 주어
밝은 공간 안에서도 깊이감이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과하게 꾸미지 않았지만 심심하지 않고,
밝지만 차갑지 않은 집.
강한 유행을 담기보다
시간이 지나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집을 구성하는 자재 하나하나는 다르지만
완성된 공간에서는
각각의 제품보다 하나의 분위기가 먼저 느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드러운 크림화이트와 밝은 바닥,
차분한 포그그레이를 하나의 톤으로 연결해
오랫동안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완성한 상도더샵 2차.
인테라스는 보기 좋은 공간을 넘어
생활 방식에 맞춰 편리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집을 고민합니다.
서울 동작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interracelab
-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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