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 마블 벽을 따라 흐르는 뷰, 57평 갤러리아팰리스
오늘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를 소개합니다. 이 집은 거실과 주방을 나누는 벽 전체를 화이트 마블로 마감하고, 그 벽 가운데를 사각형으로 뚫어 두 공간이 서로 이어져 보이도록 만든 게 특징이에요.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거실과 주방 사이 벽을 뚫어 만든 마블 프레임 개구부
✔ 화이트 마블과 블랙 스톤을 맞댄 아일랜드
✔ 고층 뷰가 그대로 열리는 거실 창
거실
거실은 화이트 톤 벽에 우물천장으로 라인을 잡고, TV는 벽에 매립해 사운드바와 서브우퍼까지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다이닝 자리 위로는 링 모양 펜던트 조명을 달아 포인트를 줬고, 소파는 하늘색 벨벳으로 골라 톤을 조금 부드럽게 풀었습니다. 코너 테이블은 짙은 마블 상판에 메탈 다리를 매치했고요. 창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트여 있어서 앉아 있으면 도심 뷰가 그대로 들어옵니다.
주방은 벽 전체를 화이트 마블로 감쌌어요. 이 벽 한가운데를 사각형으로 뚫어서, 싱크대 앞에 서 있으면 그 프레임 너머로 거실 TV 벽과 창밖 풍경까지 한 번에 보입니다. 상판은 블랙 스톤으로 골라서 화이트 마블과 대비를 줬고요. 안쪽으로는 냉장고장과 빌트인 오븐을 세워 넣은 별도 조리 공간이 있고, 그 뒤로 백키친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손님 응대용 공간과 실제 조리 공간을 나눠 쓸 수 있게 했습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갤러리아팰리스를 함께 둘러봤습니다.
마블 벽 하나로 공간을 나누면서도 다시 이어지게 만든 게 이번 작업의 핵심이었어요.
저희 공간 유희하는 이렇게 벽 하나를 어떻게 뚫고 나누느냐에 따라 공간의 쓰임이 크게 달라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현장이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감각적인 공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공간 유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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