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동 힐스테이트 1차33평인테리어와 선과 면을 정리 완성한 인테리어
거실은 이번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 중 하나였습니다.
TV가 놓이는 벽면은 단순히 아트월처럼 장식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납과 벽면이 하나의 큰 면처럼 보이도록 계획했습니다.
우드 마감을 넓게 사용하되, 문과 수납 라인이 과하게 드러나지 않도록 정리했습니다.
덕분에 거실에 들어왔을 때 시선이 여러 곳으로 흩어지지 않고, 벽면 전체가 차분하게 이어지는 느낌을 줍니다.
또한 에어컨 박스와 천장 라인도 우드 마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런 부분은 사진으로 보면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 공간에서는 완성도를 크게 좌우하는 디테일입니다.
거실 한쪽 벽면에는 문과 수납이 함께 이어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일반적인 문처럼 보이기보다, 우드 벽면 안에 자연스럽게 숨겨지는 느낌으로 마감했습니다.
닫혀 있을 때는 하나의 벽처럼 보이고, 필요할 때만 열어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한 부분입니다.
주거공간에서는 이런 디테일이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문, 수납, 창호 주변의 선이 정리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자재를 사용해도 공간이 복잡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번 삼성동 힐스테이트 1차 현장에서는 문과 수납, 벽면이 따로 보이지 않고 하나의 마감처럼 이어지도록 정리했습니다.
그 결과 거실 전체가 훨씬 단정하고 안정감 있게 느껴집니다
주방과 다이닝, 구조 안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배치
이번 삼성동 힐스테이트 1차 33평 현장은 주방 구조를 무리하게 바꾸기보다, 기존 공간 안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최근에는 대면형 주방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지만, 모든 집에 대면형 주방이 정답은 아닙니다.
구조에 맞지 않는 배치를 억지로 넣으면 오히려 동선이 불편해지고, 공간이 좁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현장에서는 원형 식탁을 중심으로 다이닝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원형 식탁은 공간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주방으로 이어지는 동선도 답답하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주방 가구는 밝은 우드 톤으로 정리하고, 미드웨이에는 은은한 석재 패턴의 마감을 적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안에서 주방이 너무 밋밋해 보이지 않도록, 우드와 석재 질감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상부장과 하부장, 오픈 선반의 비례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조명 계획도 이번 현장에서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단순히 공간을 밝히는 조명이 아니라, 공간의 깊이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조명으로 계획했습니다.
-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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