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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으로 사계절의 변화를 담은, 오션 뷰 35평 신축

아파트

35평

홈스타일링

취학 자녀와 함께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두근두근 신축 입주, 나만의 색깔을 얹어 완성!
✔ 계절마다 가구와 소품 배치를 바꾸며 변화 주기
✔ 패브릭, 조명 등으로 은은한 분위기 포인트 살리기

도면

저희 집은 신축 아파트 공급면적 118, 실평수 35평으로 거실, 주방, 화장실 2개 드레스룸 그리고 방 3개(침실&드레스룸, 아들방, 딸방)로 되어 있는 아파트입니다. 신축 아파트이기에 저희는 수리 없이 들어왔고요. 오로지 가구와 홈스타일링으로만 집을 꾸미고 있답니다.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 14년 차, 초등학생 6학년 2학년 아이들을 둔 남매맘(@kong_12home)입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온라인 집들이에요. 첫 번째 두 번째는 24평형 구축 아파트 생활을 보여드렸다면, 세 번째 집들이인 이번에는 35평형 신축 아파트 모습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작년 3월 봄에 이사를 왔는데요. 공간도 넓어지고 신축 아파트이다 보니 기존 살았던 집과는 구조도 다르고 소품이나 가구 변경도 있기 때문에 이미 발행된 첫 번째, 두 번째 집들이와 비교하면서 보는 쏠쏠함도 있을 것 같아요.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예쁘게 잘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 )

Before(이사 과정)

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저희 집 현관입니다. 현관문을 등지고 오른쪽으로는 상, 하부장으로 신발장과 수납장으로 되어 있고요. 오른쪽으로는 현관 팬트리장이 있습니다! 

현관-팬트리 지나서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방-거실로 통하는 복도가 있습니다. 복도 쪽에 방이 2개 있는데 각각 아이들 방으로 이용하고 있고요.

이렇게 복도 쪽에서 뒤를 돌아보면 욕실이 있습니다. 욕실은 건식 세면대로 사용 가능하게 되어 있고요. 그 옆으로 변기, 욕조 순서로 되어있습니다. 세면대 상, 하부장이 있어서 이것저것 보관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복도를 따라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저희 집 거실이에요. 이렇게 바다가 한눈에 보인답니다. 게다가 고층이기에 옆 골프장과 바다가 함께 보여서 다채로운 전망을 볼 수도 있어요. 

아트월 방향으로 거실이 있고, 오른쪽 복도를 따라가게 되면 아이들 방 2개와 화장실, 그리고 현관이 있습니다.

거실 옆으로 주방과 다이닝룸이 있어요. 주방은 대면형으로 되어 있어서 가리는 부분 없어서 답답함이 없고 넓어 보이는데, 항상 깨끗하게 하고 있어야 하는 힘듦이 있지요. ㅎㅎㅎ

세탁실에는 간이 세면대까지 설치가 되어 있어서 여기서 애벌빨래하기 참 좋아요. 그리고 세면대 아래 수납장에는 세제나 청소도구 등이 수납되어 있어요. 

여기는 거실과 다이닝룸 사이, 침실 및 드레스룸으로 들어가는 방 앞이에요. 방들은 모두 강마루로 되어있고, 거실과 주방 다이닝룸은 포세린 타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타일 바닥은 줄눈 시공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침실 옆으로 욕실 및 드레스룸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요. 마찬가지로 건식 세면대가 있고 욕실과 분리가 되어 있기에 깔끔하게 사용할 수가 있고요. 그래서 저는 따로 화장대를 놓지 않고 상, 하부장에 수납해 놓고 세안 및 화장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사 이야기

이 사진은 잔금을 치르고 처음 열쇠를 받고 들어왔던 날로 기억합니다. 이날이 비로소 정말로 저희 집이 되던 날이라 감개무량했던 것 같아요.

구축 24평 아파트에서 4식구가 복작복작 살다가 이 집으로 이사를 올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 우리 집이 맞나 싶더라고요. 앞으로 새로운 공간을 꾸밀 날들과 아이들이 넓은 곳에서 행복하게 지낼 생각을 하니 너무 기뻤어요. 

이삿짐 어마어마하죠? 일주일 뒤에 이사를 했는데, 그전에 살던 집에서 이렇게 짐이 많았을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나름 버리고 정리하고 왔는데도 놓을 공간이 없어서 한동안 이렇게 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짐 정리를 거의 한 달 동안 했던 것 같아요.

거실

이사 오기 전에는 TV를 거실 벽에 걸어두고 사용했었는데, 새로운 집에서는 거실에 TV를 없애고 싶었어요. 아이들 때문에도 있고요. 그래서 이동식 TV 거치대를 구입해서 침실, 거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는데 대만족입니다. :)

TV를 견고하고 묵직하게 지지해 주기 때문에 쓰러질 걱정은 전혀 할 수가 없고요. 안 보이는 바닥 부분에는 바퀴까지 달려있어서 부드럽게 공간 이동이 자유롭다는 점, 그리고 은은한 베이지색으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침실, 거실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아직은 뭔가 허전한 거실이죠? ㅎㅎ 저희 집 대표 컬러라고 할 수 있는데 텐저린 색의 모듈 소파입니다. 4인용이고 모듈이라 다양하게 배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레더 패브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생활 오염에 강해서 아이 있는 집이어도 편하게 소파 이용을 할 수 있더라고요.

색상을 고를 때, 아이보리나 그레이 컬러로 선택을 했다면 거실 공간이 너무 단조롭고 특색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기에 일부러 포인트 되는 색을 골랐어요. 여전히,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여름 스타일링

6월 여름의 거실 모습입니다. 생화 같은 조화로 거실에 파릇파릇함을 함께 추가했고요. 창문을 열어 두면 선선한 바닷바람이 들어오는데 느낌이 너무 좋아요. 간접 조명 켜고 노래 들으면서 밖을 내다보면 그게 바로 힐링이더라고요! 여름 해질 시간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바닥이 타일로 되어 있어서 시원하긴 하지만 바닥이 뭔가 휑한 느낌이 들어서 러그를 깔아 뒀어요. 블랙&아이보리 느낌으로 포인트를 줬더니 기존에 있던 소파와 쿠션 커버, 우드 거실 테이블과의 조화가 너무 좋더라고요.

오직 화이트 컬러를 선호한다기보다는 오렌지, 그린, 우드, 블랙 등 4-5가지 색상 위주로 색감을 맞췄어요. 그리고 모듈 소파라 소파 위치를 살짝 바꿔서 변화를 주기도 했어요. 

저는 집에서 샌드위치나 파스타를 자주 만들어 먹어요. 주로 제가 먹고 싶은 맛으로 만듭니다. ㅎㅎ 다양하게 만들어서 거실 테이블에서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

가을 스타일링

가을에는 창을 통해 깊숙하게 햇빛이 들어옵니다. 정말 따뜻한 햇살이에요. 

사계절을 이 집에서 겪어 보니 가을 날씨답게 하늘도 푸르고 거실 공간도 더욱 밝아져서 저는 개인적으로 가을-겨울 햇살이 한가득 들어오는 거실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얼른 햇살 가득 들어오는 계절이 왔으면 싶어요. ㅎㅎ)

가끔씩 거실 구석 한편에는 테이블을 두고 저만의 공간을 만들기도 했어요. 

아이패드로 사부작 거리거나 드로잉 하는 것도 좋아하기에 혼자 있을 때 주로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하고 싶은 일들을 했던 것 같기도 하고요.

겨울 스타일링

12월 겨울의 거실입니다. 블라인드를 다 내렸는데도 햇살 가득한 거실 보이시나요? 은은하게 들어오는 햇빛과 거실 가구와 조명들과의 조화. 따뜻해 보이는 거실 느낌이에요.

러그도 좀 더 포근한 느낌으로 교체해 주고, 겨울 느낌 나게 쿠션 커버도 함께 교체해 주었어요.

이사 오면서 제가 제일 하고 싶었던 로망! 대형 트리를 거실에 놓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사 오기 전에는 트리 놓을 공간이 없어서 미니 트리로 대신했었는데 180 사이즈의 대형 트리를 놓으니 크리스마스 느낌이 한가득! 그리고 그린과 텐저린색의 소파가 함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더욱 좋았고요.

위에 거실 사진과 다른 점 발견하셨나요? TV와 소파 위치가 바뀌어있죠. ㅎㅎ 이동식 TV 거치대와 모듈 소파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매일 새로운 가구와 소품을 구입하는 게 쉽지 않은데 이렇게 구조를 바꾸게 되면 소소하지만 기분 전환도 되고 새로운 공간인 느낌이 들거든요. 힘들지만 계속 구조를 바꾸게 되는 매직입니다. 하핫

트리에 대한 로망을 실현해서 그랬는지 거실을 엄청 꾸몄던 기억이 나요. 이사 와서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이기에 아이들에게도 기억 남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기도 했고요.

TV를 침실로 이동시키면서 이렇게 테이블을 두고 생활하기도 했어요. 여기서 홈카페를 즐기기도 했고 아이가 잠시 앉아서 숙제를 하기도 했고요. 

올해 1월에는 거실에 모듈 선반까지 추가가 됩니다. ㅎㅎ 여기에 작은 홈카페를 추가로 만들게 되었어요. 저희 집에는 커피 머신이 2개 있는데, 1개는 주방에 그리고 나머지 1개는 거실에 두고 사용 중입니다.

모듈 선반에 커피 머신 올려놓고 쓰고 있고, 아래 서랍장에는 다양한 물건 수납이 가능해서 좋아요. 모듈 선반 덕분에 거실에 블랙 아이템이 추가가 되었어요.

그리고 밤에 조명을 켜고 혼자 야식을 시켜 먹는 행복까지...... : ) 이렇게 조용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되면 너무 힐링 되고 좋아요. 

현재 모습

이 사진이 지금 저희 집 최근 거실 사진이에요. 앞에 보셨던 거실 사진들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죠? ㅎㅎ

모듈 선반 옆에 블랙 책상까지 함께 두었더니 거실이 조금씩 서재화가 되어가고 있어요. 따로 서재공간이 없었기에 거실 한편에 만들었답니다. 그래서 요즘엔 주로 남편에 앉아서 본인 할 일 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블랙 책상을 ㄱ자형에서 ㅡ자형으로 바꾸고 그 앞으로 소파를 둬서 나름 공간 분리를 해줬습니다. 

이렇게 배치한 책상에 앉게 되면 밖을 바라봤을 때 바다도 잘 보이고 뭔가 집중이 더 잘 되더라고요.

홈카페 공간

이 부분은 거실과 다이닝룸 사이인데요. 이케아 빌리 책장을 세워 두고 수납을 하면서 간단하게 홈카페로 꾸몄던 공간입니다. 소품이나 액자 등 다양한 물건들을 우드와 블랙으로 맞춰 최대한 통일감 있게 수납하려고 했고요.

거실에 종종 보이던 이 테이블은 이렇게 홈카페 테이블로도 사용했습니다. ㅎㅎ 가구는 최대한 화이트, 우드로 통일하려고 노력을 했고요. 여기에 앉아서 커피와 함께 베이글이나 소금빵, 도넛 먹을 때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저희 집엔 커피 머신이 2대가 있어서 주방에 그리고 여기에 두고 각각 사용해서 커피를 마시기도 했어요. 

한때 즐겨 만들어 먹었던 사과 브리치즈 샌드위치 그리고 라테와의 조합!!

주방

제가 이 집에 들어오게 되면서 제일 좋아했던 부분은 바로 냉장고를 집 안에 놓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ㅠ.ㅠ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구축 24평형에 살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냉장고를 안에 두기에는 공간이 너무나도 협소했기에 다용도실에 냉장고를 놓았거든요. 그러고 10년을 살았네요. ㅎㅎ 냉장고 안에 음식을 꺼낼 때 여름엔 더워서, 겨울엔 추워서 너무나도 힘들었는데 그렇게 안 해도 된다는 게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냉장고장은 기존에 되어있던 대로 이용해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공간 가운데에 잘 두고 사용 중입니다. 수납장을 열면 안쪽은 블룸으로 시공되어 있어서 주방용품 수납하기 참 좋더라고요. 대체적으로 화이트, 우드 느낌의 주방입니다.

주방용품 중에 제가 잘 쓰고 있는 손 세정제, 주방 세제 디스펜서.. 그리고 규조토 받침대입니다. :) 자동으로 나와서 너무 편하고 규조토 받침대가 물을 흡수해서 물범벅 되지 않아서 관리하기 편하더라고요! 

이렇게 보시면 주방과 다이닝룸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도 있어서 이케아 바 스툴을 놓고 쓰고 있어요. 간단하게 빨리 먹어야 할 때는 여기에 차려두고 먹는답니다. 아래 사진들은 밤과 낮에 보는 주방 및 다이닝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대면형 주방 앞으로 아일랜드 식탁이 있어요. 그래서 이케아 바 스툴 구입해서 놓았고요. 급하게 또는 간단하게 먹어야 할 때 여기에 앉아서 먹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다이닝룸

저희 집 주방 수납의 비밀! 바로 다이닝룸에 있는 벤치형 수납함입니다. 이건 이사 오기 전부터 쓰던 제품인데 처분하지 않고 데리고 왔어요. 예전에는 베란다에 놓고 잡동사니 수납했었는데, 지금은 다이닝룸에 두었어요. 

이름 그대로 벤치형 수납함이라 우드 상판을 열면 안에 다양하게 수납이 가능해서 저는 주로 주방용품을 수납하고 있고요. 내려서 닫아주면 의자가 되기 때문에 공간 활용하기 아주 좋답니다. 

현재 저희 집 다이닝룸입니다! 식탁 의자를 화이트 패브릭으로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교체하게 되었어요.

브라운의 인조 가죽으로 되어 있는 의자인데 등을 지지해 주는 것도 편하고 생활 오염에도 강해서 아이들이 먹고 흘려도 쓱- 닦으면 되기에 너무 편하더라고요.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의자입니다.


여기에 앉아서 가족들끼리 식사도 하고, 홈카페도 즐기고 한답니다. 요즘 제가 많이 애정하고 있는 공간이에요. 블라인드를 올리면 밖으로 호수가 보이고 밤에는 야경이 너무 멋있어서 개인적으로 밤에 앉아 있는 것을 좋아하고요. 

침실

이사 오기 전에는 커튼을 사용했었기에 새집에서는 블라인드를 사용해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거실부터 방까지 모두 블라인드로 설치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만족스러워요!


침실에는 침대와 협탁, 책상, (가끔 이동식 TV) 이렇게 있어요. 예전에 살던 집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침실이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딱 침대만 놓고 미니멀하게 쓰자... 했지만 조금씩 물건들이 늘어나게 되더라고요. ㅎㅎ

침대를 방 가운데에 배치해서 침구 청소나 교체하기가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예전에는 매트리스만 놓고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침대 프레임을 구입해서 잘 쓰고 있는 중입니다.

침대 프레임 색상이 따뜻한 아이보리와 화이트 중간 톤이어서 다양한 색상의 침구로 교체를 해도 대체적으로 예쁘게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침실이다 보니 침구 교체로 스타일링 변화 주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침대 맞은편에는 TV를 놓아 누워서 보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마치 호텔 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옆에 보이는 회전 책장은 아이들 어릴 때 동화책 꽂아놓거나 장난감을 수납했던 책장이었는데 지금은 침실에 두고 저희가 봤던 책이나 서류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변화 과정

여름이 되면서 시원한 색감의 냉감 이불로 바꿔주기도 했고요.

가을이 되면서 처음으로 도전했던 어두운 차콜색 침구! 침실을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로 바꿔주더라고요. 매트리스 커버와 이불 색은 통일하고 베개커버는 최대한 단정하게 아이보리로 사용했는데 침대와 침실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조금씩 조명이나 소품들도 바꿔주고요.

접이식 테이블로 침대 맞은편에 데스크테리어도 만들어 봤습니다. 

필요할 땐 꺼내 쓰고 안 쓸 때는 접어서 보관하면 되기 때문에 좁은 집에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었어요.

그리고 우드 룸디바인더로 침실에 따뜻함을 추가했어요. :) 제가 우드 느낌을 좋아해서 이사 오기 전 집도 우드&화이트 느낌으로 많이 꾸몄었는데 우드는 여전히 포기 못 하겠더라고요. 여기저기 사용 중입니다. 침실에 놓고 쓰기도 하고 거실에 놓기도 하고, 안 쓸 때는 창고행이에요. ㅎㅎ 

집에 침구가 점점 많아지다 보니 포화상태가 되어 요즘에는 차렵이불보다는 이불 커버를 교체하면서 쓰고 있어요. 이불 커버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조금 있긴 하지만 부피 차이가 꽤 많이 나서 아무래도 이불 커버 사용하는 게 보관하기 용이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이불 커버를 주기적으로 바꿔서 사용 중입니다. 

이불 커버 컬러도 최대한 다양한 색으로 이불과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고르는 편이에요. 예전에는 무조건 이불 색과 통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색으로 스타일링하니 침구 교체할 때 활용하기가 더 좋더라고요. 


침대 옆 책상은 이케아 제품이고요. 원래는 아이들 방에 놓았었는데 첫째가 쓰기엔 좀 작고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다른 책상으로 바꿔주고 저희 방으로 데리고 왔어요. 

간단하게 해야 할 일 있을 때 앉아서 하기 편하고요.

현재 모습

지금 보시는 이 사진이 지금 저희 집 침실 사진이랍니다. 

침대 헤드 위로 액자도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편이고요. 최근에는 올리브색의 스트라이프 패턴 베개커버로 포인트를 주고 화이트로 이불커버 및 베개커버 교체해 줬어요. 그리고 조명으로 은은하게 포인트 주기!

오랜만에 화이트 침구로 교체해 봤는데 어떤가요?


깔끔한 화이트에 베개 커버만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줬는데 예뻐 보이더라고요! 침구 교체하면 그날 잠이 너무 잘 와요. ㅎㅎ

그리고 저는 주로 간접등을 많이 활용합니다. 거실도 그렇고 침실도 가운데 천장등보다는 사이드 간접등을 사용해서 방 분위기를 은은하게 해주는 게 좋더라고요. 거기에 무선 조명이나 스탠드 조명을 활용해서 따뜻함 추가하면 더 좋아요. :)

아이방

아이들 방은 동일하게 침대, 책상, 책장 이렇게 해주었고요. 첫째 아이방에는 붙박이장이 따로 있습니다.

방 안에서도 나름 집중할 수 있게 공간을 따로 만들어 주었고요. 작지만 나름 자는 공간과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책상이 약간 독서실 느낌? 책상이라 좋은 것 같아요. 

책장은 이케아 칼락스 제품이고 침대 옆에 두어서 자기 전에 아이가 책을 볼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여기서 꺼내 자기 전에 읽다가 바로 잠들어버리는 매직.. ㅎㅎㅎ

아이들 방은 가구가 책상, 책장, 침대뿐이고 공간이 엄청 크지는 않아서 주로 자질구레한 물건들 정리해 주거나 주기적으로 가구들만 조금씩 바꿔서 배치해 주고 있어요. 

학교 끝나고 돌아와서 바뀌어 있는 공간을 보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별거 아닌데.... ㅎㅎ 그럼 저는 또 뿌듯해서 열심히 다음에 또 바꿔준답니다. 


마치며

여기까지가 새로 이사 온 저희 집 공간이었습니다 :) 작년에 이사 와서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점이 너무나도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직도 살짝 낯설기도 하거든요. ㅎㅎ

2024년에 두 번째 집들이를 발행하면서 이사 가는 집에서 세 번째 온라인 집들이 발행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얘기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날이 와버렸네요. 이렇게 세 번째 집들이를 발행할 수 있게 제안해 주신 에디터님 감사드립니다.

이번이 세 번째이지만 여전히 많이 부족한 점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도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의집,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하고 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놀러 오셔서 소통도 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

그럼 이제 집들이를 마무리해 볼까 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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