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드 속 주인공 집에 놀러 온 듯, 아기자기한 19평 구축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일드 속 주인공에 집에 들어온 듯 코지한 무드
✔가구 배치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거실
✔공간의 분위기를 더해주는 아기자기한 소품
도면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첫 신혼집에서의 두 번째 집들이로 돌아온 도련공원입니다.🌳
첫 집들이를 작성했을 때만 해도 29살이던 아파트는 어느 덧 31살이 되었네요... 애정을 담아 2년 동안 다양한 구조로 바꾸면서 저희 부부만의 취향으로 가득 채운 공간에 초대할게요!🏡
거실
입주 후
첫 입주했을 때랑 정말 많이 달라진 공간이 바로 거실이에요.
화이트 톤으로 꾸몄던 아담한 거실에 '소파는 무조건 크고 푹신한 거!'를 고집한 덕분에 집 사이즈를 고려 안 하고 까사미아 캄포를 들여서 정말 푹신해서 편하게 지내기는 했지만, 공간 활용에 아쉬움이 있어 눈물을 머금고 소파를 본가로 보냈어요. (그 때 캄포의 푹신함을...지금도 잊지 못해요...)
소파가 비워진 거실 공간을 아주 잘 활용하며 지냈어요!
현재
그러다 어느 날 소파 없는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새로운 소파를 들이며... 더 다양한 구조로 꾸미기 시작했어요!
맥시멀해진 지금의 거실 구조예요. 이전과는 다르게 우드 색감이 많이 보이죠?
이전과 다르게 지금은 집을 가꿀 여유가 생기다 보니 식물들도 많이 들여, 지금은 집안 곳곳에 식물이 자리하고 있어요.
여러 구조로 살면서 구조를 바꾸는 저만의 노하우가 생겼는데, 바로 소파의 방향을 다양하게 바꿔보는 방법이에요. 제가 소파의 방향에 따라 꾸몄던 거실 구조를 소개해 볼게요.🙂
소파 배치 Ver 1.
이 사진은 처음 소파를 들였을 때의 모습이에요. 가장 기본적인 소파 구조죠?
이렇게 소파를 벽에 두고 테이블, 스툴 그리고 러그를 바꿔가며 거실의 변화를 주었어요.
벽에 두고 사용했을 때 가장 좋은 점은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노래나 영상을 볼 때 가장 예쁘게 사진으로 담을 수 있고, 해가 지는 시간 대에는 해가 넘어가는 걸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이런 구조였을 때 주말 아침, 저녁은 항상 이 자리에서 먹었답니다.
소파에서 생활을 많이 하다 보니, 소파에서 쉬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 생각났어요. 바로 테이블을 소파 앞에 두고 생활해보는 거였어요.
테이블이 높아서 불편하기는 했지만, 노트북 작업을 많이 하는 저는 앉아서 작업도 할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하고 생활했어요!
소파 배치 Ver 2.
전형적인 구조 2로 소파의 위치만 반대로 옮겨서 사용했어요.
이 구조에서도 테이블을 놓고 생활했었어요! 테이블은 이케아 '에케달렌'제품인데 확장해서 사용했답니다.
소파 배치 Ver 3.
지금의 구조예요. 거실과 주방을 분리하고 싶어서 소파 방향을 주방을 등지게 바꿔서 생활하고 있어요!
이 구조의 장점은 날이 좋으면 창밖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 되면 이렇게 해가 집안 가득 들어오는데, 소파에 앉아서 눈을 감고 있으면 몸이 깨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소파를 등지고 테이블을 두게 되면 소파 반대편에 의자를 둘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작업도 편하게 할 수 있고,
밥도 이 자리에서 먹게 되어, 식탁 없이 생활했었답니다!
소파 배치 Ver 4.
이 구조는 정말 잠깐 지냈었는데, 겨울에 꼭 이렇게 지내는 것 같아요! 해가 들어오는 걸 좋아하는 저는 해가 짧은 겨울에 이렇게 배치해서 사용했었답니다! 그 외에 계절에서는 볼 수 없는 구조예요,,🤣
소파 외에 스툴, 선반을 활용해서 다양하게 꾸미기도 했는데, 어떤 선반을 놓느냐에 따라서 공간이 예쁘게 바뀌더라고요!
식탁 위 벽선반은 무타공으로 둘 수 있는 제품인데, 꼭꼬핀으로 걸 수 있고 꽤 견고해서 잘 사용 중이에요!
소파테이블을 오브제 선반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선반을 커피테이블로 활용하기도 해요.
이렇게 공간에 선반, 스툴을 두고 오브제나 조명을 올려두면 같은 공간도 새롭게 느껴지곤 한답니다!
집들이 작성하면서 예전에 집 사진을 보니 정말 다양한 구조로 생활을 했었네요..! 항상 남편이랑 함께 구조 바꿀 때마다 "이번 구조가 베스트다!" 하면서 며칠을 지내다 보면 또 바꾸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더라고요.
가만히 공간을 바라보고 있으면, 항상 남편이 눈치를 채는지 "왜? 구조 바꾸고 싶어?" 하고 물어봐요..! 대문자 P인 저는 뒤는 생각 안 하고 바꾸고 싶은 구조 설명하고 바로 바꾼답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 게 아주 많은 새댁은...
로망이였던 코타츠를 들였는데 가장 잘 들인 가구 중 하나였어요.🔥
추웠던 겨울에 정말 따듯하고 포근하게 코타츠에 앉아서 귤을 먹으며 TV를 봤던 날, 잊지 못해요.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코타츠가 있던 기간 동안 소파는 어떻게 보관하는지 궁금해 하셨는데.. .소파는 잠시 베란다에 보관했어요.
지금은 소파를 다시 들이고 겨울을 기다리며 코타츠를 베란다에 보관 중이지만, 겨울인간인 저는 코타츠를 꺼낼 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주방
입주 후
이 집에 처음 들어왔을 때 가장 고민 많았던 공간이 바로 주방이었어요. 지금은 정말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가장 애정하는 공간이지만 처음에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바로 그 공간...
주방이 현관이랑 가깝다 보니 밥을 먹는 공간에서 신발장이 보이는 구조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여러 고민 끝에 아일랜드를 들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우드 가구들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한 게...
접이식에 공간분리까지 확실하게 되니까 대만족하면서 지금까지 잘 활용 중이에요.
그리고 저희 집에서 옮길 수 있는 가구 중에 유일하게 한 공간에 있는 머물고 있는 가구가 바로 무인양품 'sus 선반' 이에요.
이전에는 생수를 먹어서 옮길 수 있었지만, 지금은 정수기 덕분에 이 선반은 한 곳에 머물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시도는 해봤지만 이게 가장 베스트!
현재
지금의 주방 구조예요! 바뀐 게 있다면 현관과 주방을 분리해주던 아일랜드를 거실과 주방을 분리하는 용도로 사용 중이에요.
지금은 이곳에서 맛있는 요리들을 해 먹고 있어요.🥘🥪🍛
이전에는 거실 쪽 벽에 놓아서 커피존으로 활용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공간을 분리해주던 아일랜드 자리에는 가림막 커튼이 공간 분리 역할을 대신하는 중이에요. 가림막 커튼으로 분리해 줬더니 답답하지 않으면서 현관으로 보이는 시야를 가려줘서 좋더라고요! ✳️
공간 분리를 하고 싶으신 분 들이라면 저희 집처럼 가림막 커튼 강력 추천해요.(고정은 시침핀으로 했어요.📌)
크리에이터로 지내며 주방에서 다양한 콘텐츠도 만들면서 맛있는 요리도 해 먹다 보니 식재료 보관할 수 있는 곳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들인 이케아 '휠리스'. 저희 집에 2가지의 '휠리스'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주방에 있는 4단을 정말 잘 사용하는 중이에요.
가성비 제품이지만 정말 많은 제품을 올려 놓아도 견고하더라고요!
지금은 커피머신, 오븐 등 많은 식료품까지 올려놓고 사용 중이에요. 그리고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저는 집 안 곳곳에 귀여운 소품들이 있는데, 주방에도 빼놓지 않고 올려뒀어요.😳 집들이 사진에서 중간중간 찾아 볼 수 있답니다..ㅎㅎ
저희 집에 애정하는 2가지의 테이블이 있는데 바로 2UC 블랙테이블과 이케아 에케달렌 테이블이에요.
작업용 테이블과 식탁으로 번갈아가면서 사용 중인데, 지금은 에케달렌이 주방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우드 인테리어에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한 아이랍니다. 또, 확장이 되는 테이블이라서 손님이 오거나 넓게 사용하고 싶을 때 확장해두고 사용해요.
침실
입주 후
다음으로 침실이에요. 구축 아파트는 거실보다 안방이 넓은 구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저희 집도 침실이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요.
침대와 스툴, TV만 있던 미니멀 침실도 많은 가구들이 들어가면서 가득 채워졌어요.
현재
침실 공간은 큰 침대가 있어 구조를 크게 바꾸지는 못해요. 그래서 이곳은 침구,선반을 활용해서 변화를 주고 있어요!
여러 침구로 알록달록 조합하는 재미도 있어서, 1~2주에 한번씩 침구를 교체해주고 있어요.
침실에서 자는 시간 외에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바로 침대에 앉아서 TV를 보는 시간이에요.
삼성 셰리프 TV의 다리를 제거하고, 이케아 '칼락스' 선반에 TV를 올려 사용 중이에요. 큰 액자를 둔 것 같은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수납공간과 함께 활용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하는 중이에요.
그리고 남은 공간에는 저의 작업공간으로 테이블을 놓아줬어요.
집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넓은 침실 한 편에 테이블을 놓고 일하고 있어요. 저희 집에 있는 두 개의 테이블을 바꿔가며 사용 중이랍니다!
그리고 남은 자리에는 스툴, 선반을 활용해 공간을 채워줬더너 아늑하니 잠도 잘 오는 것 같아요.😗
욕실
욕실 안은 공개 불가 이슈로,, 욕실 앞 공간만 소개해 볼게요!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공간이에요. 저는 알록달록한 색감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색감이 정말 많이 있어서 눈이 즐거운 집이랍니다.
현관
입주 후
현재
구축 아파트의 어둡고 칙칙하던 현관 바닥을 밝은색 데코 타일을 활용해서 셀프로 바꿔봤어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워서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밝은 색 데코타일로 바꿔 줬더니 집이 더 환해진 것 같죠?☀️
복도식 아파트에 정동향집은 오후 늦은 시간에 현관문을 열면 강한 햇빛이 집 안으로 들어와요!
그래서 요즘에는 날이 좋아서 현관문을 아주 (소심하게) 잠깐 열어서 집에 해가 들어오는 걸 사진으로 담는 걸 좋아해요.☀️
현관에 걸어 놓은 귀여운 도토리 풍경. 🎐🐿️ 문을 열고 닫을 때 살짝 흔들리면서 집 안에 시원한 소리가 들어와요.(ASMR 듣는 느낌이라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지금도 잘 자리잡고 있는 이케아의 '스바르트비에르크 볼록 거울'. 출근, 외출할 때 여기서 항상 데일리 룩을 찍고 현관문을 나선답니다.
마치며
정말 다양하게 꾸미고 살았던 첫 신혼집에서의 두 번째 집들이를 마무리하며•••
집 안 구석구석 애정을 담아 가꾼 공간들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난 2년 동안 매일 새로운 집에 온 것처럼 작은 공간을 가꾸며 정말 행복하게 지냈던 첫 신혼집. 설렘으로 가득했던 첫 번째 집, 그리고 이제 곧 시작될 새로운 집에서의 여정도 정말 기대돼요!
저희... 다음 집에서도 지금처럼 예쁘게 꾸미며 잘 살 수 있겠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공간에서의 기록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소중한 시간을 내어 저희 집들이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1일
- 좋아요
- 20
- 스크랩
- 63
- 조회
-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