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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평 작은 순정 아파트에 과하지 않은 프렌치 무드 더하기

아파트

25평

홈스타일링

신혼부부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소파 없이 다이닝 공간으로 완성한 거실
✔ 집 안 곳곳 눈에 띄는 프렌치 무드 가구들

✔ 김치냉장고 전용 공간에 만든 홈카페

도면

저희 집의 도면입니다.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인 가장 일반적인 25평 구조입니다!

저희는 아직 가족이 2명이라 드레스룸과 침실 외에 남는 방 한 개는 서재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완주네입니다. 저는 20살에 만난 남자친구와 10년의 장기연애를 끝내고, 작년 11월 결혼을 올린 따끈따끈한 신혼 1년 차입니다.

호불호가 강한 성격인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언제나 항상 제 행복을 1순위로 생각해주는 남편 덕분에 제 취향이 가득 가득 담긴 신혼집을 꾸미고 있답니다. 

저희는 신축 아파트에서 전세로 시작했고, 전세라 집을 마음대로 꾸미는 것엔 한계가 있어 아쉬워요... 하지만 신축이다 보니 어느 정도 깨끗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크게 없었답니다!

처음으로 제 집을 꾸미는 동안,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이런저런 고민도 해보면서 취향을 찾아나가고 있어요!

복도 Before

저희 집에 들어오자마자 가장 크게 보이는 공간이에요. 드레스룸과 안방 사이에 있는 공간이고, 현관을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부분이랍니다. 

저희는 이곳에 결혼 사진을 걸어두고 싶었는데, 사진의 무게가 있다 보니 꼬핀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아 고민이었죠.

복도 After

가장 고심하고 고민했던 복도는 이렇게 완성했답니다. 저 콘솔을 구매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어요

✅ 제가 좋아하는 프렌치 무드는 그대로 담을 것

✅ 액자가 올라갈 정도의 깊지 않은 폭

✅ 방과 방 사이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너비 (가장 중요!!)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콘솔을 찾느라 온갖 온라인 몰부터, 빈티지 사이트, 중고 거래까지 샅샅이 찾아다녔어요. 한 달을 넘게 탐색하다가 만난 친구라 너무 애정이 가는 콘솔 테이블이랍니다. 

거실 Before

처음 이 집에 들어왔을 때의 모습입니다! 집 안 컨디션 자체는 엄청 깨끗한 모습이었지만.. 제 눈에 가장 거슬렸던 포인트는 바로 저 촌스러운 자주색의 암막 커튼이었어요.. 

전 거주자 분들이 이사 가면서 그냥 달아두고 가신 커튼이 정말 눈을 뜨고 볼 수가 없더라고요.

일단 급한 대로 못생긴 블라인드를 제거하고, 커튼을 주문했습니다. 거실은 암막까지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고, 부드러운 무드를 내고 싶어서 쉬폰 커튼을 선택했어요!

처음 입주하고 나서 꾸민 모습인데, 뭔가 휑하고 텅 빈 느낌이죠? 

거실 After

짠! 이게 저희 집 가장 최근 거실 모습이랍니다 ㅎㅎ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저희 집 거실은 소파와 TV가 없는 다이닝 공간이랍니다. 저희가 이런 구조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요.

☝️ 둘 다 직장인이라 TV를 많이 보는 스타일이 아니었고,

✌️ 나중에 집을 사기 전까지는 이사를 해야 하니까, 부피가 큰 가구인 소파를 사기가 애매했어요.

소파가 없다 보니 다이닝 공간이 편하고 아늑한 느낌이 많이 들길 원했고, 일반 식탁 의자보다 좀 더 라운지 체어 느낌의 다이닝 체어를 선택하게 됐어요!


소파가 없다 보니 널브러지지 않아서 퇴근 후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보낼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남편과 저녁에 조명 하나 켜두고 얘기하는 시간이 많아 좋더라고요!

같은 방향을 보고 있는 것보다 마주 보고 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공간이랍니다.

저희는 거실에 식탁을 두면서 좀 더 넓게 식사 공간을 활용할 수 있었어요. 다이닝 체어가 크고 부피감이 있는 제품이라서, 스퀘어보다는 원형 테이블을 선호했답니다. 그리고 거실장 컬러에 맞게 밝은 톤의 테이블을 골라봤어요

원형 테이블은 모서리 경계가 없어서 촘촘하게 앉으면 많은 인원들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가족은 둘이지만, 손님들을 초대할 때 다같이 둘러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친구와 걸스파티도 해보고요! (케이크가 참 맛있어 보이죠? 크크)  

최근엔 테이블보를 깔아서 남편과 브런치를 해 먹는 시간에 빠져있답니다! 원형 테이블에 테이블보를 샥 깔아두니 레스토랑 같은 느낌도 나고 집에서 좀 더 특별한 시간을 보내볼 수 있어요!

저는 꽃을 좋아해서 다양한 꽃을 매치하는 플레이팅도 자주 하는데, 집 분위기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하더라고요.


이건 저희 집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감탄하는 거실장과 조명이에요. 거실의 가장 큰 분위기를 잡아주는 친구들이랍니다. 거실장 하나에 집이 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생각해서 두 달을 넘게 고민한 가구랍니다. 

우드 소재의 거실장과 프렌치 무드의 거실장을 많이 고민했었는데, 저의 선택은 프렌치 인테리어였습니다! 인테리어가 하나도 안 들어간 순정 아파트인 만큼, 우드 소재의 거실장을 두면 너무 노멀한 공간이 될 것 같았거든요.

때로는 이렇게 꽃과 오브제들로 예쁘게 꾸며두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이렇게 레드와 화이트 무드로 다른 느낌을 내보려고 했답니다.

어떤 오브제를 어떻게 올려두는지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거실장이랍니다. 요즘은 봄 컬러에 맞게 좀 더 밝고 우아한 무드로 꾸며놓고 있어요.

여름엔 또 다른 느낌으로 꾸며보려고 레퍼런스를 찾고 있답니다. 기대해 주세요>< 

주방

다음으로는 주방이에요! 아일랜드가 있는 공간에 보통은 식탁을 두고 쓰는 구조인데  저희는 거실로 식탁을 옮겨오면서 주방을 엄청 넓고 깨끗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25평이지만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이곳은 제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일단 저는 요즘 나오는 컬러/화이트 느낌의 냉장고 도어가 너무 싫었어요. 나중에 보면 분명 제 성격에 질릴 것 같았거든요 

가전을 맞출 때, 남편에게 조심스레 실버 컬러의 제품을 사고 싶다고 얘기했고, 남편의 지지와 도움 덕분에 추가금을(?) 덜컥 내고 스톤 컬러의 오브제 냉장고를 얻었답니다.

냉장고 옆에는 사실 김치냉장고 전용 공간이 기본적으로 짜여있었는데요.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답니다...

홈카페장을 따로 짤까 했는데 오늘의집을 구경하던 중 발견한 철제 선반이 저희를 구제해줬어요. 냉장고 컬러랑도 꼭 맞기도 하고, 수납도 많이 되는 제품이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철제 선반에는 남편의 취미인 커피 용품들과 간식통이 놓여있고, 특이하게 스피커가 하나 있답니다! TV가 없는 대신 좋은 스피커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알아보던 중 이 BOSE 스피커에 포옥 빠지게 되었어요.

단종이 된 제품이라 남편이 중고 제품을 열심히 찾았고, 미개봉 제품을 좋은 가격에 얻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주방에 스피커를 두니 요리하면서도 들을 수 있고, 집 전체에 잘 울리는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제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방입니다. 순정 아파트답게 가장 기본적인 주방 구조예요.

프렌치 무드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주방 창문에 레이스 바란스를 하나 달았는데, 햇빛이 비칠 때 챠르르~ 하게 들어와서 너무 예쁘답니다. 

저희 집 주방은 이 상태 이대로 거의 유지 중이에요! 요리를 하는 공간인 만큼 최대한 깔끔하게 사용해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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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는 큰 아일랜드 식탁이 있어 이걸 어떻게 지 고민했어요. 남편은 아무것도 두지 말고 그냥 탁 트인 공간감을 유지하고 싶어했는데, 저는 그게 오히려 집을 너무 썰렁하고 차갑게 만드는 느낌이었어요...

바 의자를 두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집의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은 그대로 가져갈 수 있는 제품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러다 모던한 느낌의 바 의자들 사이에서 발견한 이케아 꿀템이랍니다!

크림색의 컬러가 저희 집의 전체적인 색감과 딱 맞기도 하고, 여기에 스트라이프 방석을 올려놔서 마냥 하얗지 않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무드를 유지하려고 했어요.

처음엔 반신반의하던 남편이지만, 요즘은 제가 요리할 때 여기 앉아서 열심히 수다를 떨어주고 있답니다! 바쁜 아침에는 간단히 여기서 아침을 먹고 나갈 때도 있고요. 

침실

여기는 침실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모두가 그리워하는 공간이죠.. 


저희는 안방에 큰 붙박이장이 있어 공간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었어요ㅠㅠ

'침대는 거거익선이다'라는 남편의 지론 아래 라지킹 사이즈 침대를 구매했고 매트리스와 침대 디자인 모두 높은 편이라 여유공간이 많이 없었답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면 침대 외에는 다른 가구가 없어 정말 온전히 수면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라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최근엔 예쁜 협탁을 새로 들여오면서 좀 더 예쁜 무드로 변하게 되었어요. 남편은 제 덕분에 좀 더 공주 같은 공간에서 예쁜 꿈을 꾸며 자고 있어요 zZ

짠 어떤가요? 협탁을 양쪽에 두어서 밤에는 불을 굳이 켜지 않고, 간접등만 켜두고 지낸답니다. 침대에 누워서 램프만 켜둔 채 남편과 도란도란 얘기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제가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랍니다.

서재

남편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서재입니다! 열공의 흔적들이 책상에 고스란히 보이네요.

서재는 남편의 취향을 어느 정도 반영해서 꾸미다 보니 프렌치 무드가 가장 적은 공간이랍니다!

컬러나 가구들이 귀여운 느낌이 많이 나죠? 나중에 2세 친구가 생기면 양보해줄 공간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ㅎㅎ

서재에는 작은 발코니가 하나 있는데요, 뭔가 창문으로 보이는 아파트의 풍경이 어느 순간 눈에 거슬리더라고요. 가끔은 옷을 말리거나, 빨래를 널어두다 보니 훤히 보이는 게 싫어 큰 커튼을 하나 달아 가려놨답니다.

혹시 너무 아파트 느낌이 많이 나는 풍경이 싫다 하시는 분들은 저희처럼 이렇게 커튼을 자연스럽게 묶어 가려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ㅎㅎ

책상을 어떤 걸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남편이 가구 쇼룸에서 아르텍을 보고 온 후로는 다른 테이블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서... 거금을 들여 좋은 친구로 하나 데려왔답니다!

그리고 오래 공부할 일이 많은 남편을 위해 허먼밀러 체어도! 스탠드는 많은 제품 중 아르떼미데 제품을 선택했어요. 밝기조절이 안 되는 단점이 있지만 ㅠㅠ 디자인도 예쁘고 허먼밀러의 알루미늄 컬러와 딱 맞았거든요.

책상의 맞은편에는 아주 귀여운 모스카펫의 책장이 하나 있답니다. 서재는 저희 집에서 가장 작은 평수의 공간이다 보니, 책장이 높으면 답답하고 좁아 보이는 느낌일 것 같았어요. 그래서 낮은 책장으로 선택했답니다.

처음에는 교구장 디자인을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너무 어린이 방 느낌이 될 것 같아 고심하고 있던 중 모스카펫의 책장을 만나 바로 구매했답니다! 컬러가 예뻐서 괜히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거실이나 침실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컬러들을 사용해서 알록달록하게 꾸미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조만간 같은 책장이 하나 더 들어올 예정이라, 새로운 느낌으로 다시 꾸며볼 생각이에요. 다시 여러분들께 자랑하러 달려와 볼게요! 기다려 주세요!


마치며

여기까지가 저희의 자그마한 집 소개였습니다! 처음 독립하고 꾸며가는 공간이라 디테일한 요소 하나하나, 공간 하나하나 다 애정을 가지고 꾸미고 있어요. 언젠가 이 집을 떠날 때 허전한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은 정이 들어간 공간이랍니다. 

여러분에겐 집이 어떤 의미인가요? 제가 직접 집을 꾸미면서 느꼈던 건, 저는 따뜻하고 아늑하고 예쁜 공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점이었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걸 먹고, 애정어린 얘기로 저녁을 보내고, 예쁜 꿈을 꾸며 푹 쉴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보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더더 열심히 꾸민 공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자주 놀러 올게요! 아차차, 제가 운영하고 있는 집 계정도 많이 보러 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완주네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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