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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베이스에 키치 한 스푼, 파티시에의 10평 원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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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집의 핵심 포인트!

단정한 분위기에 키치한 포인트 더한 인테리어
✔ 원룸에 꾸린 파티시에의 작업 공간
✔ 수납과 오브제 역할을 함께 해주는 효자템들

도면

저희 집은 평범한 오피스텔 원룸 구조입니다. 입구를 시작으로 양 옆에 화장실과 붙박이 수납장이 있고 통창과 아주 작은ㅎㅎ 창문이 있죠.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자취 9년 차, 10평 원룸에 살고 있는 파티시에 rondy입니다. 저는 집을 꾸밀 때 두 가지 요소를 중점적으로 고려했어요. 


하나. 디저트 테스트가 가능한 작은 작업 공간 만들기
둘. 단정한 분위기에 키치한 포인트 더하기

거실 공간

먼저 거실 공간을 소개할게요. 저는 단정한 베이스에 키치한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인테리어를 추구합니다.

공간을 소품으로 과하게 채우기보다는, 정돈된 분위기 속에 귀여운 포인트를 더하는 걸 좋아해요.

거실은 작은 테이블과 큰 암체어, 스탠바이미, 책장으로 구성했어요. 

이곳에서는 주로 밥을 먹거나 책을 읽고, 취미 생활을 하며 휴식해요.

어쩌면 집과 잘 어울리지 않는ㅎㅎ 회장님 암체어는 제 허리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는데요.


전에는 예쁘지만 불편한 인테리어 체어를 사용했었는데, 아무래도 서서 오래 일하다 보니 허리가 좋지 않아 편한 의자를 찾게 되더라고요.

저도 마음 같아서는 예쁜 소파를 두고 싶었지만, 기존에 있는 침대와 작업 선반에 소파까지 들어오면 공간이 확 답답해질 것 같아 포기했어요. 손품을 팔고 또 팔아 지금의 암체어를 들이게 되었는데 만족도가 정말 높습니다.

각도 조절도 가능하고 아래에 발 받침대도 있어서 편하게 누워 쉬기 정말 좋아요.


수납 공간

저는 깔끔하게 정리하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수납 박스를 활용해 잡동사니를 정리했어요.

투박한 수납 박스 대신 셰이커 박스를 선택해, 정돈과 동시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했지요.


책장 위에는 나무 선반을 달았어요. 벽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꼭꼬핀으로 설치했는데, 여전히 튼튼하게 잘 붙어 있어요.

선반에는 귀여운 해리 포터 레고와 애착 소품을 진열했습니다.


책장 오른쪽에는 전신 거울과 트롤리 수납장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외출 준비를 해요. 화장을 하고 집을 나서기 전 필요한 짐을 챙깁니다.

트롤리 위에는 잊지 않고 챙겨야 하는 물건들을 두고, 안에는 화장품과 각종 잡동사니를 정리해 두었어요.

화장대 대신 선택한 트롤리인데,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수납 공간이 넓어 굉장히 마음에 드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옆에는 벽을 꾸미기 위해, 가장 좋아하고 자주 드는 민트색 가방을 걸어 두었어요.


액자나 달력 대신 다른 소품을 활용해보고 싶었는데, 볼 때마다 귀여워서 만족스러워요.

저희 집의 장점 중 하나는 넉넉한 수납 공간인데요. 평수에 비해 수납장이 넓고 크게 배치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수납 공간이 많으니 짐이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하핫...


늘 짐으로 꽉 차 있게 되는데, 그 모습이 다소 지저분해 보여서 가림막 커튼을 달았습니다.

윗부분만 고정했기 때문에 물건을 꺼낼 때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침실 공간

마지막으로 침실입니다.

침대는 벽에 바짝 붙여 배치했어요. 딱 이 자리가 침대 자리인 것 같더라고요. 침대 끝 쪽엔 빨래 바구니를 두었습니다. 

위에는 큰 액자를 걸어 포인트를 주고, 머리맡에는 자주 쓰는 탈취제와 조명을 놓았어요. 이불은 취향에 맞는 키치한 디자인을 선택했어요.

주방

주방입니다.

작은 주방이지만 일상에서 가장 애정을 쏟는 공간 중 하나예요. 쉬는 날에는 가능한 한 직접 요리해서 끼니를 챙기려고 합니다.


저는 요리를 자주 하기 때문에 주방 관리에 진심이에요. 금방 어수선해 보일 수 있는 공간이라, 늘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가전으로는 정수기와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삶의 질을 높여 주는 필수 가전이에요.


많은 자취생분들이 원룸에 소형 가전을 들이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실 텐데, 저 역시 그랬거든요. 하지만 이 두 가지는 정말 추천해요.

정수기 위에는 역시 귀여운 오브제 역할과 정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했는데요. 도자기 그릇에는 매일 먹는 영양제와 자주 마시는 차를 담아 두고,

도마나 고무 장갑, 청소 소품은 기존에 있던 컵걸이를 떼어낸 뒤 그린 컬러 행거를 붙여 걸어 두었어요.

베이킹 공간

저는 직업상 집에서도 디저트 테스트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부피가 큰 오븐과 반죽기부터 자잘한 도구와 재료까지 짐이 정말 많은데요.

작업을 할 때마다 매번 수납장에서 꺼내고 다시 넣는 일이 굉장히 번거로웠어요. 그래서 한 켠에 작은 작업 공간을 따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철제 선반을 놓고 수납함을 활용해 도구를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오븐이 워낙 크다 보니 딱 맞는 선반을 찾기가 어려웠는데요. 다행히 레어로우에서 사이즈를 맞춤 제작할 수 있었어요.

선반의 부피감이 크다 보니 어두운 색은 답답해 보일 수 있어서, 청량한 그린 컬러와 투명한 PC 패널을 선택했습니다. 수납함을 반투명 화이트 컬러로 선택한 이유도 같은 맥락이지요. 


작업할 때는 선반 옆에 테이블을 붙여 작은 작업 공간을 만들어요. 이렇게 꾸민 지 2년이 넘어가는데도 여전히 만족스럽습니다.



마치며

저는 파티시에가 되기 전, 인테리어 잡지 에디터로 오랫동안 일했는데요. 다양한 브랜드와 아름다운 공간을 접하며 집에 대한 취향이 참 여러 번 바뀌었던 것 같아요.

유행에 쉽게 휩쓸리기도 하고, 뜬금없이 가구를 몽땅 바꾸며 예상치 못한 지출을 하기도 했었죠. 모르겠어요. 또 어느 날 갑자기 하얗고 나무나무한 무인양품 스타일을 원하게 될지도요.

그래서 매일 기록을 남깁니다. 나중에 다시 보면 그때의 생각이 보여서 재밌더라고요. 그 기록 중 하나로 오늘은 집 소개를 해봤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재밌게 집 꾸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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