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로 쨍한 컬러 포인트✨ 첼로 연주자의 23평 신혼집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화이트 베이스에 가구로 쨍한 컬러 포인트 추가
✔집안 곳곳에서 오브제 겸 가구의 역할을 하는, 빈티지 체어
✔그레이톤으로 정돈된 무드의 작은방
도면
저희 집은 판상형 23평 아파트로, 거실을 중심으로 각 공간이 연결된 구조라 동선이 편한 게 장점이에요.
특히 주방에서부터 거실로 세로로 쭉 연결되어 있어서 개방감이 좋고, 집이 올 화이트 느낌이라 제가 원하는 색깔의 가구로 스타일링하기 좋았어요.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현재 결혼 2년 차 부부입니다.
저는 오케스트라 첼로 연주자예요. :) 직업에 도움이 되는 연습실 겸 작업 공간으로, 집 무드를 차분하지만 빈티지하게 꾸미고 싶었어요.
그래서 신축아파트 중 리모델링보다는 최대한 화이트로 기본이 깔려 있는 집을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마침내 이 집을 발견하고 계약을 했답니다. 현재는 임신 중이라 몇 개월 후 이사 예정이긴 하지만 여러분들께 신혼 기간 동안 잘 지냈던 저희 집을 소개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거실
평소에 싫증을 잘 느끼는 성격이지만 가구를 매번 바꿀 수도 없어서, 집에서 혼자 심심할 때 구조를 다양하게 바꿔봤어요. :)
아직 아기가 없다 보니 거실을 작업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원래 주방에 있었던 식탁을 창 앞에 두고 밖을 바라보며 책이나 악보 정리 등을 할 수 있게 구조를 만들었어요. 뒤편에는 소파를 배치해 TV를 보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현관에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정면에는 매그너스 올레센 의자로 포인트를 주면서 집 분위기를 차분하지만 빈티지 무드 있게 만들어 봤어요.
현관에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욕실, 정면에 서재가 위치해 있는데요. 소파로 나름 공간 분리를 했습니다.
간단한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창가에 의자와 테이블을 배치했어요.
제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의자 색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
저는 직업이 연주자이기 때문에, 연습을 넓은 공간에서 하고 싶어 거실에도 연습 공간을 만들었어요.
한창 집들이로 손님들이 많이 오셨을 때는 거실 중간에 식탁을 두고 대접을 했답니다. :) 손님들이 정말 브런치 카페에 온 것 같다고 많이 말씀해 주셨어요.
저녁에는 따뜻한 조명 아래에서 남편과 저녁을 먹고 대화를 자주 나누었답니다. 저녁은 또 분위기 있는 이자카야나 술집 느낌이 나서, 자주 음식을 해 먹게 되어 외식을 안 했던 것 같아요!
주방
이 아파트 주방은 냉장고장이 서로 떨어져 있는 구조라 한쪽엔 냉장고, 한쪽은 수납장으로 활용해 봤습니다.
이 공간은 원래 냉장고장이었는데, 전셋집이라 장을 짜서 넣기보다는 이케아 선반으로 수납공간을 만들었어요.
바로 반대편에는 작은 홈 카페 느낌으로 책도 읽고 간단한 업무도 볼 수 있게 꾸며봤어요.
침실
여기는 저희 부부의 아늑한 침실입니다 :) 안정감을 주기 위해 침대프레임을 브라운톤으로 주었고 나머지 침구나 카펫 색상들도 너무 튀지 않는 차분한 컬러로 골랐습니다.
저희 침실이 생각보다 좁아서 침대만 두어도 공간이 꽉 찬 느낌이라, 답답한 암막커튼 보다는 햇빛이 살짝 들어올 수 있게 가림막 커튼을 설치했답니다.
서재 겸 연습실
이 방은 남편 서재 겸 악기 연습실 입니다. 오피스 느낌을 주기 위해 화이트&그레이톤으로 스타일링했습니다. 그래서 커튼보다는 블라인드와 그레이 타일 카페트로 오피스 느낌을 더했습니다.
오른쪽에 있었던 수납장을 거실로 빼고 연습공간으로도 활용해 봤어요.
마치며
미니멀을 추구하지만 너무 단조롭지 않게 빈티지 가구로 포인트를 주려고 했어요. :) 아기가 생기면 짐이 훨씬 많이 늘어나고 이런 느낌을 유지할 수는 없겠지만 신혼 때만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라고 생각하고 여러 번 구조도 바꿔보면서 나름 재미있게 꾸며봤다고 생각해요!
세 달 뒤에 아기가 태어나면 또 어떻게 집을 꾸며야 할지 머리가 조금(?) 지끈하지만 나름 설레고 기대되네요. ㅎㅎ
새롭게 변신할 저희 집을 또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4일
- 좋아요
- 13
- 스크랩
- 20
- 조회
-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