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평 복도식 구축의 변신, 배치를 바꿔 넓게 쓰는 신혼집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인테리어 전문가 엄마가 직접 시공한, 화이트톤 인테리어
✔구조 변경으로 한결 넓게 쓰는 주방
✔부부의 취향 가득 담긴 가구와 소품
도면
저희 집은 공급 21평, 전용 15평의 전형적인 구축 복도식 아파트 구조예요. 거실과 주방이 이어져 있고, 방 2개로 구성된 집이에요. 구축 아파트답게 거실은 작고 방이 넓은 구조예요.
작은 집이지만 아직 신혼이기도 하고 둘이 살고 있어 크게 좁다는 느낌은 없어요. 작은 집이 짐으로 가득 차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가우니홈입니다. 저희는 21평 구축 아파트에 살고 있는 신혼부부예요. 신혼집 입주 후 집 꾸미기에 관심이 생겨 @gaeunee.home 에 열심히 기록 중이에요!
신혼집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리모델링을 경험하게 되었고, 구축 아파트를 저희 취향에 맞게 바꿔가는 과정을 겪게 되었어요.
처음 집을 봤을 때는 기본적인 수리가 되어 있는 상태였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마감이 아쉬워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리모델링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공간 구성, 동선, 구조까지 하나씩 고민해 보며 지금의 집을 완성해 왔어요.
평범한 구축 아파트지만 저희만의 취향을 조금씩 더해 집을 꾸미고 있어요. 비슷한 조건의 구축 아파트나 신혼집을 고민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써봅니다. :)
인테리어 과정
처음 집을 보러 갔을 때 생각보다 깔끔하고 수리가 된 모습에 은근 마음이 갔어요. 결국 이 집은 저희 집이 되었습니다.🏠
나름 깔끔해서 도배, 장판만 하고 살아도 되겠다 싶었는데 결국 새시, 확장, 화장실 공사를 제외한 거의 풀 인테리어를 해버렸다죠.^^
크게 고칠 만한 곳은 없었지만 밝은 톤이어도 은근히 칙칙해 보이는 회색 벽지, 군데군데 뜯어진 장판, 소화하기 어려운 우드 몰딩까지... 가구와 소품으로 충분히 꾸밀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쉽지 않겠더라고요.
솔직히 인테리어를 하기에는 예산이 빠듯했는데, 다행히 저희 엄마가 인테리어업을 하셔서 감사하게도 결혼 선물로 신혼집 인테리어를 해주셨어요.💝 엄마의 사랑이 담긴(?) 신혼집, 본격적으로 소개해 볼게요!
인테리어 공사는 약 2주에 걸쳐 진행되었어요! 새시 교체, 베란다 확장, 화장실 공사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공사를 마칠 수 있었어요.
시공 일정⚒️
1일차: 철거 및 보양
2일차: 목공, 전기
3일차: 목공, 전기 + 도시가스 철거, 비디오폰 설치
4일차: 타일
5, 6일차: 필름
7, 8, 9일차: 도배 및 장판, 중문 설치
10일차: 실링팬, 상하부장, 붙박이장, 신발장 설치
11일차: 싱크대, 수전 설치
거실 Before
분명 한 번 수리를 하긴 해서 깔끔하긴 한데 형광등도 별로고 전체적으로 칙칙해서 아쉬웠던 거실. 우드 컬러의 몰딩도 너무 거슬리고... 벽지랑 장판도 따로 노는 게 예쁜 가구를 둬도 살리기 어려울 것 같았어요.
거실 After
신혼 인테리어의 정석 화이트톤으로 변신!
원래 제가 하고 싶었던 장판은 짙은 월넛 우드 컬러였는데(지금은 또 취향이 바뀌었어요. ㅎㅎ) 집이 작기 때문에 넓어 보이려면 화이트톤이 좋다고 해서 고민 끝에 고른 타일 모양의 그레이톤 장판! 바닥이 너무 밝아도 머리카락 같은 게 잘 보인다고 해서 적당히 밝은 장판으로 골랐어요.
🏷️장판 정보
지아사랑애 3.2t 64281 내추럴 테라조
새시는 안 바꾸는 대신 필름 작업을 했습니다. 몰딩도 화이트로 싹 바꿔서 확실히 깔끔해졌어요🤍 원래는 우드톤 몰딩을 살려보려고 했는데, 집 꾸미기 고수 분들은 가능하시겠지만 저는 도저히 어렵겠더라고요.
그리고 거실 인테리어의 포인트는 바로 실링팬! 이 실링팬은 남편이 다른 건 몰라도 이건 꼭~해야 한다고 해서 달았어요. 실링팬은 거실에 52인치, 안방에 44인치로 각각 달아주었는데 알리에서 2개 10만 원에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아직까지도 고장 없이 잘 쓰고 있답니다.
신혼 초 거실은 벽 쪽에 소파를 붙인 일반적인 구조였는데 집 꾸미기를 시작하면서 구조 변경을 시도해 봤어요.
소파도 돌리고 소파와 식탁 공간 사이에 러그까지 깔아주니 거실이 한층 더 포근해지고 아지트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마음에 드는 소품, 가구를 하나씩 모으다 보니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졌어요. 저희 집에서 거실은 제 취향이 가장 많이 담긴 공간이라 더 애정이 가요.
소파 쿠션은 따로 없어서 남는 베개 가져다 놓으니까 제2의 침대가 되었어요. 은근 아늑해서 이곳에서 시간을 꽤 많이 보내고 있답니다. ㅎㅎ
베개 커버는 파란색 소파, 핑크색 러그랑 어울리는 컬러를 한참 찾다가 이번 리빙페어 핀카 부스에서 빈티지한 패턴과 컬러의 베개 커버를 득템했어요! 컬러도 마음에 드는데 재질도 바스락 거리는 게 너무 좋아요.
공간 자체도 아늑해지고 베개, 담요까지 있으니 세상 편해요.
겨울에는 블랙 포인트 소품이 끌렸는데 날이 따뜻해지는 요즘은 핑크색 같은 밝은 색깔이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의집 포인트 모은 걸로 과감한 핑크색 러그로 교체하고, 안방에서 TV장으로 쓰던 이케아 홀메루드 사이드 테이블을 거실로 옮겨봤어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이케아 홀메루드 사이드 테이블은 어쩌다 보니 안방 TV장으로만 써서 아쉬웠는데, 드디어! 집 꾸미기의 메인 공간인 거실로 옮길 수 있게 되었어요.
요즘 남편과 저 둘 다 식물 키우기에 빠져있는데 홀메루드에 올려놓으니까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더라고요. 무럭무럭 자라주어서 더 기특하고 예쁜 저희의 첫 식물들...💚
반대쪽 벽에는 북선반과 신혼집 입주 선물로 엄마가 주신 개운죽, 그리고 웨딩 액자를 배치했어요. 평소에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책이 은근 있어서 책장을 고민하던 차에 북선반이 있다는 것을 알고 구매했어요. 공간 차지도 많이 안 하고 책도 은근 많이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 가구 중 하나예요.
엄마가 선물로 주신 개운죽은 제 키보다 작았는데 몇 달 사이에 엄청 자라더니 저보다 커졌어요. 물만 가끔 갈아주는데도 쑥쑥 잘 자라서 무서울 정도입니다.ㅋㅋ
저희 집에서 은근 포인트를 담당하고 있는 파란색 소파는 남편 친구에게서 중고로 얻어 왔는데, 아직까지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한 번 사려면 되게 비싼 게 소파인데 중고거래 덕분에 예산도 세이브할 수 있고, 원래의 저라면 시도해 보지도 않았을 파란색 소파도 써볼 수 있어서 오히려 좋달까요!
이 거울은 이케아 거울과 액자로 만든 인터폰 가리개에요. 초인종 누르는 사람이 없어 인터폰 볼 일도 없고 가리고 싶었는데,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들어 봤어요.
거울이라 손님들 오면 소소하게 인증샷 찍기도 좋고, 인터폰 가리개 역할도 훌륭히 하고 있어요.
주방 Before
인테리어의 모든 과정을 통틀어서 냉장고 위치 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싱크대 바로 옆에 냉장고를 놓자니 거실이 너무 좁아지고, 현관 옆 벽에 맞추자니 싱크대 공간이 애매해지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보통 냉장고를 싱크대 옆에 두거나 신발장 옆에 벽까지만 오게 하는데, 냉장고를 신발장 쪽으로 좀 더 당겨서 배치했어요.
주방 After
현관 중문을 3연동 슬라딩 중문으로 해서 냉장고장이 중문 한짝을 가릴 수 있도록 배치했어요. 요리할 때는 냉장고장 사이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딱이랍니다!
복도식 아파트 구조라 거실과 주방이 작기 때문에 수납과 조리 공간 확보를 위해서 ㄱ자로 아일랜드를 짰어요. 지금 주방 구조가 딱 좋은 게 싱크대 길이도 더 쓸 수 있어서 식세기 설치도 가능하고, 냉장고도 거실까지 안 오고 주방에서 끝나는 느낌이라 매우 마음에 드는 배치로 완성되었어요.✌
신혼집 인테리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 바로 주방인데, 실제로 보면 주방 타일도 엄청 고급스럽고 예뻐요.
주방 수납을 위해 상부장도 아일랜드장에 맞춰서 끝까지 길게 짰어요. 살림을 하다 보니 수납 공간 확보는 필수더라고요. ㅎㅎ
아일랜드 앞에 테이블을 놓으면서 수납과 동선, 공간 분리까지 만족스럽게 이루어졌어요! 거실과 주방이 자연스럽게 구분되는 것 같아서 지금 이 배치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거실에서 본 주방 모습이에요. 작지만 알찬 공간 활용으로 생각보다 넓게 공간을 쓰고 있어요!
뒤돌아서면 지저분해지는 게 주방이라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나마 가스레인지가 아닌 인덕션이라 관리하기 편해서 다행이에요.
엄청 예쁘게 꾸민 주방은 아니지만, 살짝 생활감이 느껴지는 무드도 마음에 드는 주방!
결혼 전에는 요리에 관심이 하나도 없었는데, 저희만의 주방이 생겨서 그런지 남편이랑 이것저것 해 먹는 재미가 있는 요즘이에요. 요리 실력도 점점 느는 것 같고요!
안방 Before
거실보다 넓은 저희 집 안방입니다. 안방도 거실과 마찬가지로 회색 벽지에 애매한 우드 장판이...!
도배, 장판, 필름 진행하고 다운라이트 조명과 실링팬을 설치하기로 했어요.
안방 After
침실은 최대한 심플하게 수면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가구를 고를 때 가장 고민했던 것이 바로 침대였는데요, 넓게 자고 싶어서 사이즈는 무조건 라지킹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튼튼한 침대를 쓰고 싶어서 원목에 통판으로 되어 있는 침대를 들이고 싶었어요. 세상에 좋은 침대는 너무나 많았고 폭풍 서치 끝에 아래 조합으로 침대를 완성했어요.
🏷️침대 프레임 & 매트리스 정보
프레임 : [라미에스] 베른 애쉬 원목 침대 프레임
매트리스 : [베스트슬립] M5 라지킹
월넛 색상의 침대 프레임이 중심을 잡아주어서 분위기도 좋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매트리스도 많이 누워 보고 골랐는데, 너무 푹신한 것 보다는 적당히 탄탄한 게 저희한테 맞더라고요. 탄탄한 매트리스 찾으시는 분들한테 베스트슬립 m5 추천드려요.
침대 프레임이 월넛 색상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침실의 인테리어 콘셉트는 화이트+우드로 정해졌어요. 서랍장, 화장대 같은 가구는 화이트 색상으로 고르고, 침대 옆에는 미드센추리 모던 스타일 협탁으로 쇠맛 한 스푼 추가해주었습니다.
서랍장과 화장대는 가성비 좋은 이케아 제품으로 마련했어요. 라지킹 침대에 서랍장, 화장대까지 놓아도 안방이 워낙 넓어서 공간이 은근 여유있더라고요.
거실 대신 안방에 TV를 놓았어요. TV장은 이케아 홀메루드 2개 놓고 쓰다가 요즘은 거실에 있던 이케아 벤치를 TV장으로 쓰고 있어요. 기존에 쓰던 홀메루드 2개 중 하나는 거실로, 하나는 TV 옆에 세워두니 또다른 분위기라서 마음에 들어요.
할 일 다 끝내고 침대에 누워 TV 보는 시간이 가장 행복해요.🤎
화장실 옆 공간
화장실 옆에 공간이 꽤 있어서 이곳에는 이케아 수납장 트로텐을 들여놓았어요. 은근 수납도 많이 되고 오픈형 수납장이라 답답해 보이지 않아서 마음에 들어요.
액자 레일도 달아서 액자도 달기 좋고, 수납장 위를 꾸미는 재미도 있어요. 은근 저 공간이 넓어서 홈카페 공간으로 써도 좋을 것 같은데, 아직은 그쪽에 흥미가 없어서 수납장만 들여서 쓰고 있어요.
오픈형 수납장이라 금방 지저분해져서 패브릭 포스터를 걸어봤어요. 이케아 트로텐은 철제 수납장이라 자석도 잘 붙어서 이렇게 패브릭 포스터 붙이기에도 정말 좋답니다.
작은방 Before
작은방은 옷방 겸 컴퓨터방으로 쓸 예정이라 실링팬이나 다운라이트 조명은 필요 없어서, 따로 전기 공사는 하지 않았어요. 도배, 장판, 필름 등은 안방과 동일하게 진행했고, ㄱ자로 옷장을 제작했습니다.
작은방 After
작은 방이지만 최대한 공간을 알차게 활용하고 싶어서 옷장도 ㄱ자로 제작했어요. 비어 있을 때는 넉넉해 보였는데 2명 짐이 들어가니까 지금은 꽉- 찼어요.
옷장 옆에는 로봇청소기 자리를 마련해 주었어요. 저희 집 살림 1등 공신입니다.ㅎㅎ
한쪽 벽면에는 컴퓨터 책상 자리를 만들었어요. 생각보다 컴퓨터 쓸 일이 많아서 한쪽 벽은 옷장 안 놓고 남겨두길 잘한 것 같아요. 아직까지 책상 의자는 따로 없어서 컴퓨터 쓸 때는 주방에 있는 식탁 의자를 가져와서 쓰고 있어요. ㅎㅎ
작은 방은 크게 꾸미지 않아서 소개하기 너무 민망하지만 집들이니까 용기내어(?) 올려봐요. 올해 안으로 꼭 작은 방 책상에 데스크테리어를 해보고 싶어요!
베란다 Before
베란다가 넓은 편이어서 확장을 할지 말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따로 확장하지 않고 그대로 쓰기로 했어요. 집에 수납공간도 부족하고 한겨울이라 공사도 어려울 것 같아서 안 했는데, 결과적으로 안 하길 잘 한 것 같아요.
지금 집은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베란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거든요.ㅎㅎ
하지만 다음 집으로 가면 베란다 확장은 꼭 하고 싶어요!
베란다 After
집을 조금이라도 더 넓어 보이게 하기 위해서
장판도 거실과 같은 걸로 깔아주고, 수납장도 하나 짜서 넣어주었습니다!
차마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이 수납장의 잠재력은... 어마어마해요.ㅋㅋ
원래 베란다에는 분리수거함을 두고 사용 중이었어요. 최근에 식물을 키우게 되면서 햇빛이 잘 드는 날에는 분리수거함 위에 식물들을 올려두고 햇볕을 쬐어주고 있긴 하지만 이걸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베란다 공간이 꽤 넓은데 창고, 분리수거 공간으로만 쓰기에는 아깝더라고요.
요즘 날도 따뜻해지고 식물도 제대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저희 집에서 햇빛이 가장 잘 드는 곳인 베란다에 식물존을 만들어봤습니다!
이번에 베란다 대청소를 하고 새로 꾸며본 베란다 식물존이에요!🌱
분리수거함은 안방 베란다인 세탁실로 이동하고 원래 분리수거함이 있던 자리에는 식물 선반을 설치했어요. 세탁실 입구는 압축봉과 커튼을 이용해서 가려주었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공간 분리도 돼서 만족스러워요.
식물 선반으로는 이케아 휠리스를 구매했는데 철제 제품이라 자석 고리도 잘 붙어서 이것저것 걸어두기에도 좋아요.
선반 윗칸에는 식물들을, 아랫칸에는 식물 관련 용품들을 넣어주었어요.
크게 신경 써주지 않는데도 잘 자라주어 고마운 식물들이에요!
요즘에는 식물 뿐만 아니라 방울토마토, 바질 키우기도 도전하고 있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저희만의 베란다 정원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마치며
저희는 둘 다 결혼하면서 처음 독립한 케이스라 인테리어와 집 꾸미기가 모두 처음이었는데요,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서 취향을 찾아가고 있어요. 앞으로도 조금씩 가꿔가면서 더 편하고 좋아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싶어요.
언젠가는 꼭 쓰고 싶었던 오늘의집 집들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의 공간도 취향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랄게요.💗
더 많은 이야기는 인스타그램으로 구경하러 오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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