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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 원대 반셀프 리모델링, 38년 구축의 따뜻한 변신

아파트

34평

리모델링

신혼부부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중요한 건 선택과 집중! 반셀프 인테리어 팁 
✔우드&베이지로 따뜻한 분위기 
✔좁은 주방 리모델링 아이디어 

도면 

저희 아파트는 1988년도에 지어진 38년 된 복도식 35평형 아파트입니다. 요즘 신축과 달리 답답한 내부 구조로 인테리어 한계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재건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파트이기에 예산을 크게 들여 고치기보다는 10년 정도 유행에 치우치지 않고 단정하게 부부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리모델링을 목표로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습니다.

셀프로 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저희가 직접 셀프로 진행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각 시공별 전문가를 섭외해 뼈대만 남기고 모두 바꾸는 올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셀프로 진행한 부분,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부분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셀프 인테리어 

-방수
-페인트칠
-공간 기획 

⚙️전문가 시공 

-철거 
-베란다 확장 
-새시 전체 교체 
-욕실&주방 리모델링 

목표 예산 4,000만원에서 시작했지만, 오래된 집이다보니 철거 후 예측 하지 못한 천장 내려앉음이나 자재 등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최종 약 4,600만원에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

저는 2020년 9월 코로나로 세상이 떠들썩 했던 시절, 5년간 연애 끝에 결혼을 해 지금은 5년차가 된 부부의 아내인 사과의 기록(@sakwa.archive)입니다.

첫 신혼집 전세가 끝난 작년, 저희 예산 안에서 앞으로 계획 중인 자녀와 함께 살 수 있는 서울의 30평대 아파트를 구하기 위해 발품을 팔던 중 지금의 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역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대단지 아파트를 매매했습니다. (다만, 예산 내에서 찾다 보니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찐찐 구축을 찾게 되었죠.🙄)

인테리어를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실제 공사 기간은 5주였지만, 공간기획 및 실제 자재 선택을 위해 남편과 참 오랜 시간 준비했습니다. 인테리어와는 관련 없는 직종의 맞벌이 부부가 3개월 동안 인테리어 레퍼런스를 찾아 공간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5주 동안 평일에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현장 방문, 주말에는 자재 구매를 위해 발품을 팔며

준비한 우리 집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거실 Before 

이 아파트는 복도식 특유의 좁은 거실과 주방 때문에 생활에 필요한 주방 가전이 거실까지 나와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전 주인분이 인테리어를 일부 하셔서 아치 가벽이나 전통 문양의 미닫이문을 사용해 이 집만의 특색이 있었으나, 20년도 더 전에 했던 인테리어 기법으로 마감이 다소 거칠고 많이 낡은 상태였습니다. 아쉽지만 모두 철거하고, 베란다를 확장해 거실과 주방 공간을 확보해 보았습니다.

거실 After  

그렇게 완성된 거실입니다! 구조 변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집에서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집 전체 무드를 결정하는 자재의 컬러 톤입니다. 원목에 가깝게 우드결에 맞춰 음각이 있는 강마루와, 아몬드 속살과 껍질을 섞은 것과 같은 따뜻한 컬러의 벽지로 집에서 내고 싶은 따뜻한 톤을 만들었습니다.

인테리어의 인기 키워드인 화이트&우드도 예쁘지만 흰색 벽지보다 우드를 더 잘 살려줄 수 있는 벽지 자재를 찾았고, 유럽 미장과 같이 여러 컬러 베리에이션을 가진 벽지를 선택해 분위기를 더 살려줬습니다. 

주변에서 많이 하지 않은 벽지를 고르다 보니, 몰딩 컬러 또한 벽지색에 스며들며 튀지 않은 컬러를 선택하는 데 참 고민이 많았는데요. 시공해 보니 너무나 한 톤처럼 어울려서 가끔 몰딩만 쳐다보며 미소 짓기도 한답니다. 😎

그 외 가전이나 오브제도 집 전체적인 톤을 맞추기 위해 우드&스텐을 소재를 활용해서 무드를 함께 살려줬습니다. 

TV의 경우 나중에 자녀가 생기면 방으로 옮겨 갈 수 있게 벽걸이 대신 스탠드에 TV를 거치하고, 거치대도 무드에 맞게 스텐 소재의 스탠드에 바닥은 월넛 소재를 가지고 있는 제품을 택했습니다. 이 제품은 특히 바퀴가 있어 무빙도 가능해, 방향도 쉽게 바꿔서 사용 가능하고 이동이 쉬워 만족스러웠습니다.

실링팬도 거실 무드에 맞게 스텐과 우드가 조화롭게 있는 컬러로 셀렉해서, 거실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거실 소품 중 가장 저의 감성을 살린 건 바로 이 곳!

한 해 한 해 시간이 흐를수록 인테리어가 촌스럽지 않으려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나의 취향을 파악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저희 취향은 어릴 때부터 삶에 녹아 있는 우리나라의 정서를 살린 디자인이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어두운 우드 컬러의 자라홈 스툴. 거친 텍스처의 화병에 동백과 매화 나뭇가지를 꽂아

한국적인 고즈넉함을 살려보았어요. 

저희 거실은 남서향이라 해가 길게 들어와, 겨울에 작은 식물들은 베란다와 가까운 쪽에 식물존을 마련해서 식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신혼집에서부터 사용했던 트롤리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제일 위층에는 식물과 거실 향을 책임져주는 캔들을 놓고, 아래로 자리가 없는 소품을 잘 보관해서 사용중입니다. 

셀프인테리어를 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저희는 거실 천장 내려앉음과 거실 확장 중 비내력벽 일부가 내력벽과 연결되면서 벽 일부가 튀어나오게 된 상황이 있었습니다.이로 인해 벽면과 천장 목공을 새로 해야 했고, 면이 넓은 만큼 비용이 올라가게 되었죠. 

'이렇게 비용을 추가하는 상황이라면 디자인적으로 포기했던 부분도 시도해보자' 해서 거실 한 면에 벽 간접등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 거실에는 커튼박스 조명을 하지 않아,  부족한 조도로  머리가 아프던 참이었는데요. 새로 하는 천장과 벽기둥이 만나는 곳에 커튼박스처럼 간접등을 숨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T5를 넣으니, 사진과 같이 조도는 충분히 확보되고 디자인적으로는 간결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주방 Before 

이 아파트가 지어진 1988년도에는 지금처럼 가전제품이 다양하지 않을 때라 주방 자체가 좁고 작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38년이 지난 지금의 가전제품과 식탁을 모두 두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매우 컸습니다.

특히 거실과 주방까지 이어지는 공용부는 신축으로 따지면 25평대와 비슷한 면적 정도가 되니, 주방에 아일랜드를 배치 시엔 현관에서 거실로 들어오는 공간이 좁아져 답답해 보일 수 있었습니다. 고민 끝에 요즘 트렌드인 대면형 주방을 포기하고 일자형 주방을 두되, 편리한 동선을 살리는 형태로 변경해 보았습니다.

주방 After

아일랜드를 만들지 않고 식탁을 주방 가까이 놓으면서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잡아주되, 공간은 답답하지 않게 공간 기획을 했습니다. 가전은 모두 키큰장 쪽으로 몰아서 주방 가전이 거실로 넘어오지 않게 배치했습니다.

기존에 주방과 거실을 나누던 벽은 허물고, 기존 식탁 자리에는 냉장고와 가전을 놓을 수 있는 키큰장을 배치했습니다. 거실에서 사용된 스텐 소재를 주방에도 가져와서 비슷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식탁은 신혼집에서 사용했던 가성비 식탁이 크게 이질적이지 않아서 그대로 배치해서 사용 중입니다. 아일랜드를 놓았다면 조금 더 깔끔한 주방의 모습은 갖췄겠지만, 식탁을 놓을 공간이 없어졌겠지요. 아일랜드가 높게 막혀 있으면 좁은 주방이 더 좁게 느껴졌을 것 같기도 해, 생활하는 입장에서는 만족도가 높습니다! 

냉장고가 배치된 키큰장은 주방을 설계할 때 설비상 가장 고민이 많았던 부분입니다.

저희 집 냉장고는 2020년도에 구매한 '뚱냉이'로 불리는 대용량 냉장고에 정수기까지 있는 모델이라 두 가지 큰 문제점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냉툭튀'가 되지 않게 냉장고장을 만들어야 했고, 정수기 배수관을 싱크대와 떨어져서 확보해야 했죠.  

턴키로 진행했다면 저희 고민 해결이 쉬웠겠지만, 반셀프로 진행하다 보니 공정이 모두 분리 되어 있었죠. 방법 자체를 저희가 고안하거나, 작업자 분들과 해결 방법을 찾아야 했기 때문에 정말 많은 우여곡절 끝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각 단계별 작업자 분들께 저희가 찾은 방법을 제안했고, 전문가 분들이 이를 실현해 주셨습니다. 뚱냉이도 많이 티가 나지 않는 선에서 장을 제작하고, 정수관도 바닥 설비 시 미리 관을 확보해서 지금처럼 키큰장에 대용량 정수기 냉장고를 배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자 싱크는 길이를 넓게 빼고, 대신 기존에 수도관과 배수관 위치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탁을 놓으며 수납 공간 활용이 어려운 서랍쪽 입구를 반대편에 놓아서 로못청소기 함을 만들어 싱크대로부터 직배수관을 연결해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구조다 보니 수도관과 배수관 이동 시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 준비대 - 개수대 - 조리대 - 가열대 순서대로 각 공간별 필요한 공간만큼 확보해서 편리한 동선을 만들어 사용 중입니다. 

특히 냉장고과 개수대 위치가 가까워서 재료를 꺼내다가 바로 씻기에도 편리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열악한 상황에서도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남편과 서로 칭찬해 주는 포인트입니다.

다음은 주방에서도 놓칠 수 없는 저희 집 오브제 무드인 우드 & 스텐 소재의 소품들을 소개해 볼게요! 

우선 인덕션 앞쪽에 단이 없다보니 바로바로 꺼낼 쓸 양념장을 둘 공간이 없어서 스텐 선반을 배치했습니다. 그 위에 우드 포인트가 있는 자라홈 양념통과 우드 계란트레이를 올렸습니다. 

 

집안 곳곳에 저희 집 오브제 특징을 살려 보았답니다. 

준비대 쪽 남는 공간에는 기존에 전기밥솥을 놓았었는데, 최근에 사용을 안 하게 되어서 치우게 되었는데요.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생화 부쉬를 화병에 꽂아서 주방에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게 올려보았어요!

식탁에는 실온에 보관할 수 있는 과일을 철따라 스텐소재 바구니에 올려서 먹고 있어요. 😉

침실 Before 

구축의 특징인 큰 침실 공간입니다.  

90년대나 20년데 나온 아파트에는 안방 화장실이라도 있는 공간인데요. 저희는 안방 화장실도 없다 보니 방이 거실보다도 더 커서, 어떻게 활용할지를 크게 고민했었습니다.


침실 After

도면상으로는 거실보다 큰 침실이었어서 드레스룸과 침실 공간을 나눠보려 했는데요. 기존 신혼집에서 쓰던 침대 사이즈가 이스턴킹으로 가로 세로 2미터씩 공간을 차지 하다 보니 방을 나눠서 활용하기에 너무 좁아지더라고요. 결국 나중을 기약하며 붙박이장과 큰 침대를 놓아 안방을 그대로 넓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더위를 너무 많이 타는 남편을 위해 설치한 실링팬은 너무나 탁월한 선택이었고, 거실보다 안방에 설치한 실링팬을 더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서, 저희처럼 가족 중 열이 많은 구성원이 있다면 안방 실링팬 설치 꼭 추천드려요!

안방에도 집 무드와 맞는 우드 소재의 침대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불 커버는 베이지 톤에 브라운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자라홈 침구를 사용해 주고, 더위를 잘 타는 남편을 위해 매트리스 위에 이쎄라메종 쯔누가 100% 쿨매트를 쓰고 있어요!

침실의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창문으로 보이는 베란다 식물뷰입니다.

우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가 바로 플렌테리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침실에 큰 식물을 두긴 부담되고 관리도 어렵더라고요. 침실 쪽 창가에 키 큰 식물들을 배치해서 창을 통해 나만의 숲이 보일 수 있게 꾸며 보았어요!

욕실 Before 

집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욕실입니다.

욕실은 예전 스타일의 도기와 튼튼하게 만들어진 샤워부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조명은 빈티지함이 가득해서 활용도 고민했는데요. 10년간 단정하게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다 보니,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경하면서 사용이 어려워 전체 철거 후 리모델링을 시작했습니다.

욕실 After

욕실 리모델링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민한 건 자주 청소를 하지 않아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형태, 그리고 샤워 공간과 화장실 공간이 나눠져 있어 화장실 공간에는 물기가 많지 않은 건식으로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반조적을 쌓고 답답함을 줄이기위한 반정도의 유리파티션을 사용하려 했으나, 샤워를 해보니 물이 조적 바깥쪽까지 너무 많이 튀어서 바닥에 물기가 흥건해졌습니다.

그래서 인테리어가 끝나고 다시 설치하게 된 무프레임 샤워 부스! 물론 매일 스퀴지로 샤워부스 관리하는 것이 귀찮을 수는 있는데요. 샤워부스만 물기 관리를 잘 해주면 청소 주기도 길어지고, 화장실로 쓰는 공간은 청소기로 먼지나 머리카락 관리만 해줘도 깔끔하게 유지가 가능했어요!

샤워부스 앞에는 세면대까지 이어지는 긴 규조토 매트를 깔았습니다. 샤워 후 발에 묻은 물기도 제거하고, 세면대에서 바닥으로 튈 수 있는 물기도 어느 정도 규조토 매트로 흡수되니 의도했던 건식 화장실로 너무나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욕실 청소 용품은 대부분 샤워부스에서 사용하는 것이 많아서, 샤워 부스 안쪽 조적벽에 부착해 두고 자주 간단하게 사용해 주고 있습니다!

바닥 물기는 쓰리잘비 빗자루, 샤워부스 물기는 자주 스퀴지, 바닥은 바이칸 청소솔로 청소합니다. 샤워 공간에 청소 용품이 있으니 샤워 끝나고 간단하게 청소가 가능하고, 외부에서는 청소도구도 보이지 않아 너무나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관 Before 

복도식 아파트에서는 꿈꿀 수 없는 넓은 현관. 😥

저희 집도 아주 최소한의 신발장 외에는 현관 공간이 없었습니다. 신발이 적지 않고, 현관 쪽에서 사용할 물품도 보관해야 했는데요. 신발장 한 칸을 늘려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그 뒤에 가벽을 세워서 중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현관 After

예산 한도로 대문은 필름을 부착하는 대신, 남편이 직접 며칠을 바르고 말리며 페인트칠을 한 끝에 현관문을 깨끗하게 보수했습니다. 다른 한 쪽에는 전신 거울을 천장 높이까지 맞춤 제작해, 좁은 현관을 조금 넓어 보일 수 있게 하면서 외출 전 옷 매무새를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어요!

신발장 중간에는 공간을 뚫어서 외출 시 오브제를 올려놓고, 일괄소등 스위치를 마련해서 외출 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맡는 향이 집에 분위기를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만, 짙은 향수나 디퓨저 향이 어려운 저는

트로동 아브 델 카데르 향의 캔들을 놓아 트루동만의 아이코닉한 향으로 현관을 꾸며보았습니다. (너무나 프레시하고 어디서도 맡아본 적 없는 고급스러운 향이라 오시는 분마다 물어봐 주신 저희 집 인기 아이템이에요.)

그리고 우리 집 시그니처 오브제인 저희 부부 손을 뜬 석고 모형과,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면서 생긴 두 개의 청첩장, 간단한 소지품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을 올려놓고 사용 중입니다.

현관에서 가장 큰 포인트는 집의 전체적인 무드에 맞게 선택한 중문입니다. 우드&스텐 조합이 거실까지 이어질 수 있게 각  방문 컬러와 동일한 컬러의 우드 색상의 프레임을 고르고, 두꺼운 스텐 손잡이를 길게 배치했습니다.

중문에는 패브릭 접합 유리를 사용해, 거실과 마찬가지로 한국적인 느낌을 녹여 보았습니다.


마치며 

2024년 1월 집 계약 후 5월 입주까지 전문가가 아닌 남편과 제가 치열하게 고민하며 준비했던 반셀프 인테리어 소개를 마칩니다.

이제는 인테리어 씬에서 보기 쉽지 않은 1980년대 준공된 복도식 아파트라 디자인 레퍼런스를 얻기도 어려웠어요. 구조 변경은 없지만 가구 제작부터 배치까지 머리로 상상하는 데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오늘의집 3D 인테리어 도움을 얻어가며 공간을 기획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집처럼 찐찐 구축 인테리어를 고민하시고 계신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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