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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확장부에 배수로까지… ‘살아있는 정원’ 만든 58평

아파트

58평

리모델링

신혼부부

나다운 공간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하는 사람의 삶을 담아야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삼성래미안4차 58평 아파트 현장에는 삶을 반영하는 특별함으로 가득한데요.

자갈길이 깔려 오솔길처럼 느껴지는 현관을 지나면, 거실에서 싱그러운 진짜 정원과 모닥불이 맞이합니다. 한옥의 툇마루와 일본 료칸의 고요함이 공존하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짙은 우드톤으로 구성한 동양적인 무드
✔ 거실 확장부에 배수로를 설계해 진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정원, 그리고 툇마루
✔ 료칸을 연상시키는 격자 파티션을 시공해 완벽한 쉼의 공간으로 만들어진 침실

⚡리모델링 솔루션 미리보기


도면 Before

도면 After

<DESIGN POINT>

​1. 현관 왼쪽 벽면은 철거가 불가능한 내력벽으로, 그 형태를 그대로 드러내기보다 대각선으로 자연스러운 동선을 유도하였습니다.

2. 거실 확장부엔 평상(윈도우 시트)을 시공하여 한옥의 툇마루와 같은 특별한 분위기와 여유를 더해주었습니다.

3. 주방 한쪽 구석 모서리를 대각선으로 구성하여 모던한 갤러리와 같은 느낌을 전달했습니다.

4. 안방에는 가로 격자형 디자인 파티션을 두어 일본 료칸의 침실과 같은 분위기로 연출했습니다.


현관 Before

현관 After

바닥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정갈한 자갈 패턴으로 마감하고, 플랜테리어를 통해 실내에서도 오솔길 느낌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현관입니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우드와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단순한 출입 공간이 아니라 상징적인 공간을 통해 집에 들어서는 첫인상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내력벽 시공 포인트

왼쪽 벽면은 철거가 불가능한 내력벽(기둥)이 있어 그 형태를 그대로 드러내기보다, 사선으로 동선을 꺾어 자연스럽게 풀어냈습니다.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벽면과 수납, 플랜테리어 라인을 하나의 흐름으로 간결하게 정리하여 현관이 넓게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거칠고 질감이 살아있는 석재 벽면을 배경으로, 중앙에는 유기적인 형태의 오브제를 두어 무게감과 여백이 균형을 이루도록 했습니다.

중문 손잡이는 자연스러운 돌멩이 형태를 사용했습니다. 네추럴한 무드를 강조했어요.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브론즈 톤의 거울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아요. ​

빛을 은은하게 머금은 거울은 복도 공간을 깊고 넓게 확장시킵니다. 전체 공간의 첫인상이 한층 더 풍부해졌습니다.

각 방으로 들어가는 도어는 짙은 우드 톤으로 통일감 있게 구성했습니다. 벽 끝에는 포인트 조명을 넣어 오브제를 두었을 때 강조되도록 했어요.

거실 Before

거실 After

동양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거실로 들어가 볼까요?

강렬한 햇볕이 패브릭을 거쳐 은은하게 비칠 때, 거실은 하나의 큰 풍경처럼 펼쳐집니다. ​시간대에 따라 빛의 각도와 농도가 바뀌면 거실은 또 다른 표정을 보여줘요.

한쪽 벽면에 설치된 세로 격자 구조물과 고재로 만든 짙은 색의 나무 기둥은 공간의 수직 리듬을 잡아주며 미묘한 대비를 만듭니다. ​곳곳의 소재 대비를 통해 넓고 차분한 분위기를 완성한 거실입니다.

TV는 벽면에 매립하여 깔끔하게 구성했습니다.

절제된 라인과 낮은 톤의 색상으로 정리된 마감재들, 그리고 천장의 간접조명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공간 전체를 하나로 감싸줍니다.


💡방을 확장해서 만든 서브 거실

거실 옆으로는 기존 방 하나를 철거해 벽을 열어낸 공간이 있습니다. 레이아웃을 과감하게 개방해 넓고 여유로운 시야가 확보된 구조로 완성되었습니다. ​자연광이 깊게 스며드는 코너에 플랜테리어를 배치해 실내에서도 온전히 '녹'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배수로를 설계해 조화가 아닌 실제 생화가 살아갈 수 있는 정원을 구성했어요. 

자연석과 모래가 어우러진 작은 지형 위로 식물이 뿌리를 내리며 기분 좋은 생기를 더합니다. 실내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집 속의 작은 자연입니다.

옆으로는 테이블과 와인셀러가 위치합니다.

대형 와인셀러를 구성해 취향과 일상의 무드를 함께 담아냈습니다. 가구 자체가 하나의 오브제처럼 보이며, 뒤편 와인셀러와도 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다이닝 무드를 완성합니다.

창가에는 윈도우 시트가 있습니다. 하부에 간접조명을 시공했는데요. 윈도우 시트의 가구 라인을 강조해 공간을 가볍게 띄워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전반적인 공간의 깊이감과 균형을 잡아주는 요소로 디자인했어요.

확장부엔 타일을 깔아 동선과 평상을 자연스럽게 분리했습니다. ​보와 기둥이 사선으로 만나는 지점에 구조적 요소를 그대로 드러내 볼륨감을 주었고, 낮게 놓인 평상은 거실의 여유를 만들면서도 툇마루 같은 여백의 분위기를 더합니다.

낮은 소파와 평상형 벤치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시야와 동선 모두 탁 트인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고재상에서 색을 입혀 가져온 오래된 나무 기둥과 맷돌 형태의 주춧돌을 함께 사용해 구조적 안정감과 자연스러운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거칠게 남겨둔 나무의 결과 돌의 질감이 대비되며,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디테일이 되어 줍니다.


소파와 윈도우 시트 사이에는 또 하나의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바로 모닥불인데요.

작은 불꽃이 일렁이는 것만으로도 거실의 분위기가 한층 깊어져요. 조용한 하루, 가벼운 대화와 함께 모닥불이 공간의 온도를 천천히 올려주는 순간입니다.

이번에는 주방으로 가보겠습니다.

주방

주방은 선과 면만으로 정리한 가장 담백한 공간입니다. 소재의 깊이감이 더욱 또렷하게 드러나고 주방 전체의 완성도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빛이 사선으로 스며드는 이 작은 코너는 하루 중 가장 조용한 순간을 담아두는 자리에요. 수수한 그레이 톤과 우드 텍스처가 서로의 온도를 맞추고, 미니 바는 바쁜 일상에서도 잠깐 숨 고를 여유를 선물합니다.

주방의 중심이 되는 큰 아일랜드는 작업대와 식탁 역할을 동시에 하며 넉넉한 동선을 만들어줍니다. ​뒤쪽 벽면은 전체를 하나의 면처럼 보이도록 설계해 수납장임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에요.

벽처럼 보이는 부분은 숨겨진 다용도실 공간입니다. ​문을 열기 전까지는 벽면처럼 자연스럽게 이어져 주방이 훨씬 깔끔해 보이며, 실용성과 미니멀함을 동시에 잡은 포인트입니다.

모서리를 사선으로 구성해 전시장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따뜻한 조명 아래에 놓인 오브제들이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하고, 자연스럽게 시선이 머무는 공간을 완성합니다.

거실 욕실

어두운 스톤 텍스처로 차분하고 묵직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거실 욕실입니다.

자연스러운 형태의 탑 볼 세면대로 고급스럽게 연출했어요. 호텔에 온 것 같은 무드가 느껴집니다.

안방

안방으로 이어지는 복도에는 간살도어를 두어 공간의 경계를 은은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문을 닫아도 시선이 완전히 막히지 않아 답답함이 없고, 빛과 그림자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을 줍니다.

복도 끝에는 화장대를 시공했어요.

세라믹과 우드과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복도 폭을 조금 줄여 깔끔하게 숨은 수납장을 시공했습니다. 동선은 그대로 편안하고, 실용성은 한층 더 올라간 구조입니다.

수면 공간과 붙박이장을 사용하는 공간을 분리해 침실이 더 아늑하고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료칸 같은 분위기

침실 쪽은 가로 격자형 디자인의 파티션을 두어 일본 료칸의 침실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답니다.

안방 욕실

안방 욕실에는 프리스탠딩 욕조를 두어 분위기가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어요. 

간접조명을 더해 벽면 패턴을 한층 더 아름답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부드럽게 새어 나오는 조명이 표면의 결을 강조해 샤워 공간에도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마치며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삼성래미안4차 58평형 현장, [內敦乃産] 어떠셨나요?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공간을 이해하는 일과 겹칠 때 집은 단순한 거처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됩니다. 방 하나를 철거해 거실 한쪽에 실제로 숨 쉬는 정원을 들이고, 내력벽이라는 한계는 사선의 아름다움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번 현장은 취향의 깊이가 어디까지 닿을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감사합니다.

코이디자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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