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는 1초만에! 간편하게 로그인하기
집구경쇼핑인테리어/생활
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
커버 이미지커버 이미지

이 집은 인테리어가 아니라... 구조부터 다시 만들었어요!

기타

55평

리모델링

취학 자녀와 함께

오래된 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요즘의 생활과는 맞지 않는 답답하거나 불필요한 동선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현장은 용산 파크타워 55평 주상복합입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4식구가 함께 거주하는 현장이에요.

준공된 지 16년 된 이번 집 또한 55평이라는 넓은 평형에도 불구하고 복잡하고 애매한 구조로 인해 불필요한 동선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복잡하고 애매한 동선을 과감하게 뜯어, 깔끔하고 세련된 동선으로 새로 구성했어요. 어떻게 재탄생하였는지, 함께 보러 가보실까요?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벽체 / 복도 / 동선을 새로 설정한 재설계급 변화로 구조를 다시 짠 집
✔ 웜 그레이, 스톤, 크림 조합으로 차분하게 머물 수 있는 분위기
✔ 공간을 넓히면서 용도별로 벽체를 짜 넣어 호텔에 온 것 같은 무드의 욕실

⚡리모델링 솔루션 미리보기

도면 Before


도면 After

현관 Befor

현관에 들어서면 바로 우측에 분전함이 있었습니다.

정면에는 팬트리가 막고 있고 그 사이로 거실이 보이는 구조였어요.

짙은 톤의 마감재로 답답해 보이면서도 중문이 없어 복도가 훤히 노출되는 구조였는데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현관 After

좌측 벽체를 철거하고 복도 쪽으로 수납공간을 확보 후, 행잉 체어를 만들었습니다. 벽체와 가구에는 밝은 스톤 느낌 마감재를 사용하고, 방화문과 고급스러운 결의 타일은 그레이 톤으로 맞췄어요. 전체적으로 톤앤무드를 밝지만 차분하게 맞췄습니다.


💡순환동선

이 현관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는데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순환 동선이 가능한 구조라는 것입니다. 현관의 페이크 도어를 열면 주방으로 바로 이어집니다. 페이크 도어와 주방 사이의 공간은 세탁실 겸 보조주방의 역할을 하고요. 현관부터 주방까지 돌아나가지 않아도 되어 짐이나 쓰레기를 옮기기에도 무척 편리합니다.

현관 정면으로 보이는 순환 동선 입구입니다. 벽체와 동일한 마감재를 사용한 히든도어로 감쪽같이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열면 현관에서 주방으로 바로 이어지는 순환 동선이 완성됩니다.


현관, 또 하나의 포인트는 기존 벽체를 부수고 새로운 가벽을 세워 재탄생시킨 수납공간과 행잉체어입니다.


현관의 행잉체어로 포인트와 편안함 두가지 모두 잡았답니다. 체어 뒤쪽 벽면에는 브론즈 거울을 넣어 외출 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습니다. 옆으로는 행잉 신발장이 있습니다. 통일감 있는 따스함과 안락함을 부여했습니다.

 

간살 슬라이딩 중문 또한 우드 프레임을 사용해 행잉 체어와 같은 우드의 부드러움을 더했어요.

중문은 슬라이딩 도어로 시공했습니다. 새로 신설한 가벽과 어우러지면서 현관의 수납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복도 라인과 맞추어 깔끔한 동선을 완성해 줍니다.

우드 간살슬라이딩도어가 닫힌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사용된 웜톤과 우드 간살 슬라이딩 도어가 조화를 이뤄 공간에 깔끔함과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복도 Before

거실에서 현관으로 가는 복도입니다. 어두운 톤의 바닥과, 오래된 몰딩, 복도에 세워진 가구들로 인해 답답했던 구조가 어떻게 정리되었을까요? 


이곳은 거실과 주방 옆, 안방으로 가는 복도입니다. 어두운 우드 컬러에 짧은 복도, 평수에 비해 좁아 보이는 구조입니다.

현관 복도 After

복도는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네추럴하고 밝은 톤의 마감재를 사용해 통일감 있게 구성하고 단조롭지 않도록 마그네틱 조명으로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어요.


불이 다 꺼진 밤에도 안전하게 동선을 밝혀줄 수 있도록 복도에는 발목 센서등을 시공했습니다.

이번에는 거실 복도를 살펴볼까요? 기존 앞쪽으로 나와 있던 안방의 도어 위치를 변경했어요. 기존 문 안쪽에 함께 있던 파우더룸과 안방을 분리하면서 복도가 더욱 깊이감 있게 변화했습니다.

현관을 지나 거실, 주방으로 가는 동선과 안방으로 가는 동선의 깊이감이 더욱 깊어졌어요. 깔끔한 톤앤무드는 물론, 평형대에 맞는 고급스러운 복도로 재탄생하였습니다. 

거실 Before

해당 현장은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정말 예술인데요, 기존 현장은 전경이 잘 보이지 않아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베란다 창문이 하나 더 있다 보니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없었어요.

그래서 위 도면처럼 발코니를 확장하여 풍경을 충분히 만끽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거실 After

발코니를 확장한 효과가 느껴지시나요? 훨씬 창밖의 풍경이 잘 보이는 거실이 되었습니다.


발코니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실외기실이 실내로 들어왔는데요. 실외기실 출입구는 페이크 도어로 감쪽같이 숨겨 주었습니다.

TV 아트월 옆으로는 오픈 선반과 간접조명을 구성하고 벽체는 라운드 처리해 주었습니다. 세라믹이 은은하게 빛나는 멋진 포인트 공간이 되었어요.

전체적으로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가 느껴집니다.

실외기실을 활용하여 앞쪽으로는 수납장을 구성했어요. 홈카페, 혹은 홈바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상부에는 유리 수납장과 와인잔을 걸 수 있는 렉을 시공했습니다. 유리장 내부와 장 하부에는 간접조명을 넣어 은은한 무드를 더했습니다.

주방 Before

기존 주방은 현관 복도와 주방 사이에 유리 가벽이 있어 답답하고 불필요한 동선이 생겼는데요.

가벽을 철거하여 거실과 일체감을 주고, 4.2m의 대형 아일랜드를 배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방 After

불필요한 벽체를 모두 철거하여 한결 시원해진 주방의 모습입니다. 덕분에 4.2m의 대형 아일랜드가 들어와도 답답하거나 과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 주방 옆 벽체에 히든 도어 보이시나요? 저 문을 열면 세탁실을 지나 현관으로 바로 나갈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는 세련된 결의 어두운 세라믹을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공간을 묵직하게 잡아주고 있어요.

공용욕실 Before

기존 공용 욕실입니다. 올드한 마감재로 인해 정신없는 모습입니다.

공용 욕실은 전혀 예상치 못한 구조로 탈바꿈하였는데요. 기존 욕실의 벽체를 방 1쪽으로 살짝 밀어 좀 더 넓은 욕실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공용욕실 After

욕실 벽체를 살짝 옮기면서 공간이 넓어졌는데요.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 용도별로 분리해 주었습니다.

조적 벽체를 활용해 변기, 샤워 공간, 세면 공간을 모두 분리했어요.

마치 호텔에 온 듯한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웜 그레이 톤으로 따뜻하고 세련된 욕실로 재탄생했어요.

안방 Before

아까 복도에서 설명해 드린 것과 같이 안방에는 다소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존 안방에 딸려있던 드레스룸, 파우더룸, 그리고 안방 욕실을 분리하면서 복도를 깊게 구성했죠. 넓지만 활용도가 떨어졌던 안방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안방 After

안방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바로 바라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을 갖고 있었어요. 역시 발코니를 확장하여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한쪽 벽면은 간결한 디자인의 붙박이장을 시공해 실용적이지만 깔끔하고 넓어 보이도록 했어요.

공간에 맞춰 침대 헤드월을 제작했습니다. 상단에는 간접조명을 넣어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어요.


💡안방 시공 포인트

깊게 낸 복도와 이어지도록 안방 도어의 위치를 변경하였습니다. 기존에 있던 팬트리는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방문 우측에 공틀도어로 시공해 주었답니다.


붙박이장 마감재와 공틀도어의 마감재를 동일하게 사용했어요. 시선이 분산되지 않아 한층 더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자주 입는 옷과 액세서리는 안방 안쪽에 바로 보관하실 수 있어 편리합니다. 그렇다면 기존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드레스룸 Before

기존에는 사진처럼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안방에서 바로 연결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안방에서 파우더룸으로 들어가면 좌측으로 드레스룸, 우측에는 안방 욕실이 있었어요.


안방 드레스룸은 낡고 칙칙해 사용하기가 불편했는데요. 안방 쪽의 복도를 연장하면서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결합했고, 안방과는 분리하게 되었습니다.


현관의 순환 동선 및 세탁실을 구성하기 위해 기존 드레스룸의 벽체를 철거하면서 공간을 살짝 줄였어요. 하지만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합쳐지면서 공간의 활용도와 목적은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드레스룸 After

복도에서 드레스룸으로 들어가는 문은 우드 간살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했어요. 현관과 비슷한 포인트를 주어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들도록 하였습니다. 간살 슬라이딩 도어에는 패브릭 유리를 사용해 따스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주었답니다.

깔끔하고 세련되게 구성한 드레스룸입니다. 키큰장, 엑세서리장 등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구성하고 스타일러도 빌트인할 수 있도록 했어요.

드레스룸 정면은 브론즈 유리와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안방 욕실 Before

안방 욕실도 공용 욕실 못지않은 구조변경이 있었습니다. 

기존에 정면으로 보이던 욕조를 옆으로 옮기면서 레이아웃을 변경했어요.


안방욕실 After

안방 욕실을 정면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좌측은 세면대와 수납장, 우측은 조적 욕조로 설계하였습니다. 

타일 세면대 덕분에 호텔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데요.

예쁘고 사용하기 좋은 것은 물론, 수납공간도 매우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면대 맞은편에는 조적 욕조를 만들었어요. 건식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내부에는 천장 매립형 골드 해바라기 샤워기를 설치하여 고급스러운 무드를 한층 더 강화해 주었습니다.

침실 1 Before

현관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가장 첫 번째 방입니다. 어두운 바닥과 칙칙한 도어색상, 붙박이장으로 다소 올드하고 낡아 보였습니다.

공용 욕실을 확장하기 위해 공간을 조금 줄인 곳이기도 해요.


침실 1 After

붙박이장 위치를 변경하여 더욱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발코니를 확장해 시원하게 구성했는데요. 날개벽 뒤까지 알차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침실 2 Before

침실 2는 침실 1보다는 다소 작은 편이었어요.


💡프라이버시를 지키는 시공 포인트

그래서 발코니를 확장하고 방문을 열자마자 침대가 보이지 않도록 도어의 위치를 변경하였습니다.


침실 2 After

기존과 반대편으로 새롭게 문을 내었습니다.

웜톤의 깔끔한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두두디자인의 프로젝트 피니쉬 

이 현장은 구조부터 마감까지 많은 변화를 담고 있어서, 마무리 단계에서도 '이 집만의 색깔'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현장에서 사용된 세라믹으로 티코스터와 냄비 받침대, 강아지쿨 매트를 제작했어요. 새로운 공간에 담긴 소재의 느낌을 작은 오브제로 전달해 드렸습니다. 

저희는 완성된 공간의 첫 장면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객님이 새 집의 문을 여는 순간 보실 수 있도록 환영의 마음을 담은 문고리 안내문을 걸어두었어요. 작은 오브제지만, 이 집을 맞이하는 첫 감정이 따뜻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마치며

이번 파크타워 55평 프로젝트는 '인테리어'보다 구조를 다시 짜는 일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공용 욕실을 확장하고, 현관의 첫인상을 바꾸기 위해 벽체 라인을 정리했으며, 창고를 다용도실로 재구성해 생활 동선을 단순하게 만들었어요. 안방으로 가는 복도 재구성, 순환 동선 설계, 욕실 구조 변경, 생활 반경을 고려한 도어위치 변경 등 구조를 바로잡은 뒤, '조용한 하이엔드'를 중심으로 톤을 잡았습니다.

웜그레이 · 스톤 · 크림이 차분하게 쌓이고, 큰 창을 따라 들어오는 빛이 여백을 더해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고요한 집이 되었습니다. 이 집에서 시작될 새로운 일상 속에 이번 프로젝트의 질감과 온도가 작게나마 함께 머물러 있기를 바라며, 감사의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사용된 세라믹의 일부를 가공하여 아이템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 집에서 펼쳐질 새로운 일상들이 오늘보다 편안하고, 어제보다 따뜻하기를 바라며 파크타워 55평의 이야기를 조용히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두디자인 유튜브
5일
좋아요
5
스크랩
13
조회
1,159


댓글0


다른 집들이 둘러보기

기타
50평대
전문가
리모델링
취학 자녀가 있는 집
미니멀&심플
모던
4천만원 이상
주방리모델링
아트월
조명시공
발코니확장
중문
슬라이딩도어
가벽&파티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