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담래미안로이뷰 41평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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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뉴하우스 입니다.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나, 여름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며 눅눅해진 공기 속에서도
정돈된 공간은 그 자체로 하나의 휴식이 됩니다.
오늘은 청담동 래미안로이뷰의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드립니다.
기존 자재를 존중하면서도, 집 전체의 무드에 새로움을 더한 프로젝트로
절제된 디테일과 톤의 조화가 인상적인 공간입니다.
시공 전에는 어두운 바닥재와 강한 질감의 마감들이 공간을 답답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밝고 부드러운 톤으로 무드를 재구성하고,
기존 대리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조율했습니다.
주방은 기존 대리석 벽면과 맞닿아 있는 구조였기 때문에,
새로 시공되는 마감재가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벽 타일 대신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마감하여
기존 대리석의 톤과 질감에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자재를 신중하게 선택했고,
주방가구의 도어 또한 동일한 맥락에서
스톤 질감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재질을 사용해 공간에 단조로움 없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손잡이는 몰딩 없는 목찬넬 방식 대신,
심플한 돌출형 손잡이를 선택하여 실용성과 디자인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튀지 않되, 조용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전체 주방의 무드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디테일을 조율했습니다.
기존 어둡고 무거웠던 바닥재 대신,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결이 살아있는 오크 톤으로 교체함으로써
공간 전체가 더욱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존 대리석 벽면과의 연결감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톤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은 최소화하고,
공간 전체에 균형 잡힌 따뜻함이 감돌도록 마감재를 조율했습니다.
자연광과 함께 어우러지는 오크 바닥 덕분에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거실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현장은 청담동 래미안로이뷰의 전체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기존 거실, 복도, 주방 등 공용부 벽면에 마감되어 있던 대리석을 고객님께서 그대로 살리고 싶어하셨고,
저희는 이 대리석이 공간에서 이질감 없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나머지 마감재 선정에 특히 신중을 기했습니다.
톤이 다른 소재들이 충돌하지 않도록
컬러와 질감, 디테일을 조율하며 하나의 결로 이어지게 구성했으며,
차분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공간의 리듬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큰 구조 변경 없이,
기존 자재의 장점을 존중하며 새로운 무드를 입힌 이번 프로젝트는
‘있는 그대로의 멋’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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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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