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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집 맞아요? 가구&소품 재배치로 180도 달라진 27평

아파트

27평

홈스타일링

아기가 있는 집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가족들을 위한 가구 배치로 재탄생한 거실
✔ 패브릭 등 컬러 아이템으로 포인트 스타일링
✔ 방치된 방도 다시 보게 만드는 공간 활용법

도면

저희 집은 전용 67㎡(약 27평) 규모의 3베이 구조이며, 방 3개와 화장실 2개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평면과 비교하면 거실 폭이 넓은 편이고 방은 조금 작은 편이에요. 팬트리와 같은 수납공간이 부족해 불필요한 물건은 줄이려고 노력 중입니다.

평범한 아파트가 홈스타일링만으로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드리고 싶어 집들이를 작성하게 되었어요. 홈스타일링이 생소한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이는 별도의 시공 없이 가구나 소품의 재배치만으로 공간을 새롭게 꾸미는 작업을 뜻해요. 저희는 거주 중인 공간을 비울 수 없었기에 공사 없이 스타일링만 진행했어요.


💡 전문 업체의 스타일링, 어떻게 진행될까?

1. SNS를 통해 원하는 분위기의 스타일링 업체를 골라 상담 요청
2. 상담 당일, 스타일리스트가 집에 방문해 공간과 가구 사이즈 실측
3. 스타일링 목적과 원하는 방향에 대한 상담 진행
4. 세팅 일을 정하고, 이후 스타일리스트가 방문해 가구와 소품 재배치 

스타일링은 약 한 달 정도 소요되었으며, 세팅 당일에는 네 분이 오셔서 가구를 옮기고 액자와 소품을 배치해 주셨어요. 스타일링 비용은 가구와 소품 구매 비용을 포함하여 약 600만 원이었습니다.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 생활 10년 차이자, 결혼 7년 차 주부이며, 5살과 7살 두 딸을 키우며 소소하지만 따뜻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은이입니다. 회사에서는 쇼핑몰 개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상업시설의 설계부터 오픈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관리하고 있어요.

이런 업무의 연장선으로 자연스럽게 건축과 인테리어 등 공간 기획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누구나 예쁘게 가꿔진 집에서 살고 싶어 하잖아요. 늘 고객을 위한 공간을 고민하면서도 정작 우리 집은 제대로 가꾸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큰마음을 먹고 홈스타일링을 받기로 결심했어요.

거실 Before

스타일링 전 거실은 넓은 가로폭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장난감과 아이 가구로 어수선한 상태였어요. 층간 소음 때문에 퍼즐 매트까지 깔아 두다 보니 영락없는 아이만을 위한 거실이었죠. 대표님께서 "어떤 가구를 남기실 계획이세요?"라고 물으셨을 때, 피아노 외에는 모두 정리할 생각이라고 말씀드렸어요.

아이들이 자라며 삶의 형태도 변해가며 더 이상 거실이 아이들만의 놀이 공간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랐거든요. 꼭 배치하고 싶었던 가구는 책장과 가족 테이블이었고, 컬러 포인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요청드렸어요.


거실 After

그 결과, 저의 의도에 딱 맞는 거실이 완성됐습니다. 왼쪽에는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테이블을, 오른쪽에는 소파와 피아노를 두어 잔잔한 휴식 공간으로 구성했어요. 아이와 함께 사는 집이기에 전체를 화이트톤으로 하기보다는 컬러 포인트가 있기를 바랐고, 감사하게도 대표님이 노란색 책장을 강력 추천해 주셨어요.

그래서 저희 집의 포인트 컬러는 '노랑'이 되었답니다. 노란색에 큰 감흥이 없던 저는 조합이 어울릴까 걱정이 많았는데, 역시 전문가의 감각은 다르더라고요. 책장, 트롤리, 러그 등을 조합해 생기 넘치는 거실이 완성됐습니다.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첫째를 위해 책상을 알아보다가 한샘의 '포레 컴포트 테이블'을 선택했어요. 일반 식탁보다 10cm 낮은 높이라 아이들이 책을 읽거나 보드게임을 하기에 딱 좋고, 스스로 오르내리기에도 불편함이 없어요.

어른들도 앉아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는 높이라 거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가족에게 추천드려요. 아이에게 맞추면 어른이 불편하고, 어른에게 맞추면 아이에겐 높기 마련인데, 이 테이블은 모두를 만족시켜줘서 특히 만족스럽습니다.

저의 육아 철학 중 하나는 ‘거실 육아’예요. 가족이 함께 거실에서 공부하고 책을 읽고, 보드게임을 하고 대화하며, 물리적·심리적으로 소통하길 바라요.

각자의 공간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어릴 때는 가족의 일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하며 유대감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일상이 쌓여 아이들에게 단단하고 따뜻한 울타리 같은 가족이 되어줄 거라 믿어요. 그래서 의도적으로라도 거실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려 노력하고 있어요.

예전 거실에는 소파가 없어 손님이 와도 앉을 공간이 부족했어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만큼 소파는 좋은 제품으로 고르고 싶었고, 리빙 페어에서 직접 보고 선택한 ‘Lykke No.1 소파’를 들였어요. 모듈형이라 원하는 형태로 조합이 가능하고, 봉제선을 최소화해 미니멀한 느낌이 강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봉제선이 드러나 있거나 어딘가 어색한 소파를 보다가, 마치 하나의 천으로 감싼 듯한 이 소파를 보고 바로 선택했어요. 소파가 깔끔하니 쿠션이나 소품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겨울이 오면 또 어떤 무드가 나올지 기대돼요. 소파에 앉아 가족이 거실 테이블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평범한 일상이 감사하게 느껴지고, 마음이 따뜻해진답니다.

기존에 있던 거실 수납장을 정리하고 곳곳에 수납공간을 새로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자라며 대형 장난감이 줄고, 만들기 재료나 액세서리처럼 자잘한 물건이 늘어나니 수납도 훨씬 용이해졌죠.

특히 이동식 트롤리는 수납력도 좋고, 문구류, 스케치북, 스티커,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건들을 정리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동시에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손색이 없어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정말 추천드려요.

책장은 일부를 교구장으로 채우고,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장난감이나 보드게임은 수납함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했어요. 이렇게 공간마다 ‘숨긴 수납’을 하니 원하는 무드를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답니다.

주방

제가 좋아하는 주방 공간이에요. 주방에 메인이 되는 식탁은 연그레이 상판에 우드 다리 조합으로 골랐어요. 미니멀한 디자인 덕분에 어떤 음식을 올려도 배경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플레이팅의 만족도가 정말 높아요.

주방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센터피스 조화와 냅킨 홀더예요. 지금은 푸르른 여름이라 라탄 느낌의 테이블 매트와 꽃 모양의 냅킨링으로 스타일링을 했어요. 플레이팅 무드에 따라 냅킨과 조화를 바꾸면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돼요. 벌써 크리스마스 스타일링이 기다려진답니다. 

평소엔 아이들과 함께 하루 식사를 해결하는 실용적인 다이닝 공간이지만, 주말엔 와인과 파스타, 타코와 샐러드를 올리며 분위기 전환도 해요.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주말에 여유롭게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서로의 일상을 이야기할 때예요. 공간은 그대로인데, 매일 다른 대화로 채워가는 각자의 이야기 덕분에 매일 새로운 다이닝 일상이 펼쳐지는 것 같아요.


주방은 일반적인 ㄷ자 형태의 주방이에요. 구조상 코너에 생기는 죽은 공간 때문에 스타일링이 쉽진 않았지만, 오히려 동선은 효율적이라 실생활에서는 정말 편하답니다. 싱크대, 조리대, 가스레인지가 삼각형 동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서 요리나 설거지를 할 때 동선 낭비가 없어요.

저는 '아무것도 없는 주방'보다는 ‘있어야 할 물건이 제자리에 있는 주방’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눈에 띄는 소품보다는, 손에 잘 닿는 수납과 사용성 중심으로 물건을 배치했어요.

칼꽂이, 도마, 수세미 등 기본적인 도구들만 정돈된 상태로 놓여 있고, 그 외의 살림살이는 대부분 서랍 안에 깔끔히 숨겨두었어요. 복잡한 걸 싫어하는 저희 부부에겐 딱 맞는 구성입니다.

침실 Before

어수선한 침실, 보이시나요? 첫째가 어릴 땐 바닥에서 재우다가 자라면서는 침대에서 함께 자기 시작했고, 둘째가 태어난 이후로도 취침 방식이 계속 바뀌었어요. "엄마와 자고 싶다!"라고 티격태격하는 자매 덕분에, 결국 아빠만의 방이 된 적도 있었죠.

다자녀 육아를 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텐데요. ‘결국 누가 어떤 방에서 자야 할까’는 늘 풀리지 않는 숙제였어요. 아이들에게 ‘침실은 엄마 아빠의 공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던 저희는, 홈스타일링을 통해 미니멀한 부부 침실을 만들고자 했어요. 하루의 끝에 온전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랐습니다.

침실 After

완성된 침실을 보면, 침대 프레임도 커튼도 그대로인데 스타일링만으로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 정말 놀라웠어요. 침실의 컨셉은 네이비와 그레이입니다. 노란 포인트가 돋보였던 거실과는 달리, 차분하고 모던한 색감으로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기존 가구인 네이비 커튼과 침대 프레임을 살리고, 화이트 침구와 네이비 쿠션, 흑백 포스터, 그레이 협탁을 더해 조화를 이뤘어요. 아이들이 어릴 땐 침대를 벽에 붙여 놓고 사용했는데, 아이들이 크면서 침대를 방 중앙에 배치하고 양쪽에 협탁을 두었더니 호텔 같은 느낌이 나더라고요.

협탁은 서랍형이라 각자 필요한 물건을 넣어둘 수 있어 정말 실용적이에요. 침실 스타일링이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화이트 침구, 러그, 중앙 배치된 침대, 양쪽 협탁만으로도 충분히 분위기 반전을 줄 수 있어요.

침실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쿠션이에요. 화이트, 네이비, 베이지의 조합이 침실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연출해 줘요. 만약 화이트 침구만 깔았더라면 밋밋했을 텐데, 포인트 쿠션이 들어가면서 스타일링이 살아났어요. 평소에는 쿠션 커버나 패브릭 고르는 데 자신이 없었는데, 이번 스타일링을 통해 패브릭의 중요성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협탁 위에 올려둔 루미르R 테이블 램프도 공간에 볼륨감을 더해줘요. 리빙 페어에서 보고 반해 구입했는데, 거실이나 침실 어디에 둬도 잘 어울려서 기분 따라 옮겨가며 사용하고 있어요.

대표님은 양쪽 협탁에 동일한 조명을 나란히 배치하는 걸 추천해 주셨고, 쉐이드가 큰 클래식한 형태의 조명이 가장 잘 어울릴 거라고 하셨는데요. 실제로 다른 조명을 놓아봐도 이 조명이 제일 잘 어울리는 걸 보면, 대표님의 감각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돼요.

침실 왼쪽 공간에는 화병과 양키캔들을 두어 '향테리어존'을 만들어봤어요. 결혼 선물로 받았던 캔들이 이사 후 방치되어 있었는데, 이번 스타일링을 계기로 빛을 보게 되었죠. 외출 후 돌아와 캔들을 켜놓고 샤워를 마친 뒤, 은은한 잔향이 남은 공간에서 누워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사르르 풀려요.

침구와 베개까지 올 화이트로 구성한 게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오히려 얼룩 제거제를 맘껏 쓸 수 있어 관리가 쉬워요. 첫 세탁만 자연 건조한 후에는 건조기에 돌려도 변형이 없고, 베개 커버는 고무줄로 끼우는 방식이라 여러 개를 쟁여두고 번갈아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커버 관리가 어려웠던 분들에게도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엄마랑 자고 싶어!" 하며 침실에 놀러 오기도 해요. 무드등만 켜놓고 조용히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 오늘 하루도 참 잘 살아냈다는 마음이 들어요. 늘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 속에서 자기 전 잠깐의 여유가, 다시 내일을 살아갈 힘을 주는 것 같아요.

아이방 Before

홈스타일링 대표님께서 이 방을 보자마자 하신 말씀이 “이렇게 좋은 방을 아깝게…!”였어요. 드레스룸이 없는 집이라 방 한 칸을 옷장 공간으로 활용했더니 공간이 비효율적이었죠. 실외기실과 연결된 방을 옷방으로 바꾸고, 현관에서 가장 가까운 방은 아이들의 방으로 새롭게 구성했어요.

아이방 After

기존 가구는 아이 침대만 살리고, 커튼, 침구, 협탁, 모빌, 포스터 등을 추가해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재탄생한 자매방이에요. 핑크를 너무나 사랑하는 5살, 7살 자매답게, 커튼과 포스터 모두 분홍색 컨셉으로 스타일링했어요.

자매방의 메인 가구는 쁘띠라뺑의 로이 침대에요. 첫째가 태어날 때, 함께 누워 재우기 위해 슈퍼싱글 사이즈로 구매했고, 둘째 계획이 있었기에 나중에 두 침대를 붙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어요.

프레임이 높은 침대도 고민했지만, 오히려 아이들이 더 넘고 싶어 할 것 같아서 ‘출입문’처럼 인지할 수 있게 일부가 열려있는 낮은 형태의 침대를 선택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결정이었어요.

자매방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포스터와 모빌이에요. 핑크 커튼과 어울리는 굴리굴리의 핑크 돼지 포스터는 색감이 귀엽고, 아이방 분위기와 딱 어울려요. 침대 머리맡에 달려 있어서 처음엔 걱정했지만, 가벼운 액자라 꼭꼬핀으로도 몇 달째 잘 버텨주고 있어요.

자기 전 누워서 흔들리는 천사 모빌을 보며 아이들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워요. “천사가 우리를 지켜줄 거야.” “꿈속에서 천사랑 놀았어.” 그런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실용성만 따지며 소품을 배제했던 제 모습이 조금 부끄러워졌어요.

이제는 집을 꾸밀 때 제 기준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요소들도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침대 사이 협탁과 조명은 모두 이케아에서 구매했어요. 노란 조명은 거실 포인트 색상과 연결되어 튀는 듯하면서도 이질감은 없어요. 다만, 밝기 조절이 되지 않아 아이들 잘 때는 조금 밝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토끼 무드등으로 조도를 낮춰 사용하고 있어요.

중앙에 놓인 철제 협탁은 문이 달려 있어, 아이들의 보물 상자 역할을 해요. 문을 열면 장난감이며 간식이며, 서로 숨겨둔 물건이 우르르 쏟아질 정도예요. 다음 날이면 까맣게 잊어버리지만, 자신만의 비밀 공간이 있다는 게 참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둬요.


협탁 위에는 종종 아이들의 전시회가 펼쳐져요. 어린이집에서 그려온 그림이나 자신이 만든 작품을 자랑스럽게 올려두고, 지나다니며 뿌듯해하죠.

봄을 표현한 그림에는 푸른 하늘, 무지개, 나무, 알록달록한 꽃들, 그리고 직관적으로 ‘봄’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어요. 아이의 상상력이 협탁 위 작은 공간에서 생생하게 표현된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또 감사한 일이에요.


마치며 

누구나 한 번쯤은 ‘나만의 예쁜 집’을 꿈꾸죠. 저 역시 SNS 속 멋진 집들을 보며 ‘나는 언제쯤 저런 공간에서 살 수 있을까’ 하고 막연히 바라보기만 했어요. 하지만 이번에 시공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홈스타일링을 진행하면서 상상 속 공간을 현실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변화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그만큼의 행복도 컸어요.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담은 우리 집의 이야기를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작은 변화 속에서 발견하는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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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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