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옐로우, 그린 컬러가 톡톡 튀는 모던하면서도 귀여운 20평 집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그린, 옐로우 컬러가 돋보이는 집
✔ 소파, 러그, 조명이 포인트인 거실
✔ 옛 느낌을 살린 레트로 놀이방
도면
요즘 저희 취미 생활이 일러스트로 그림 그리기라서 이 공간도 귀엽게 그려 봤어요.
처음에 이 집 구조를 보고 인테리어 공사를 해야 하나 싶기도 했지만 오늘의집을 보면서 소품으로도 멋지게 집 꾸미기를 한 공간들을 열심히 참고해서 컬러를 좋아하는 저만의 취향이 들어간 공간을 꾸며봤습니다.
전체적인 공간의 컬러는 화이트 이지만 그린 컬러를 메인으로 옐로우 블루 등 다양한 색감으로 집을 꾸며 보았습니다.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아이를 키우면서 주얼리 쇼핑몰을 운영 중입니다. 평소에 오늘의집 집들이를 보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좋은 기회로 저의 취향이 담긴 공간을 소개하게 되어서 떨리기도 하지만 소품으로만 꾸민 이 공간에 같이 취향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쉬거나 놀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 2개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이 2개인 주택입니다. 외부에 작은 데크는 바베큐장으로 사용 중입니다.
거실
거실이 큰 편은 아니고 주방과 같은 공간이라서 메인 쇼파와 커튼을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집에 들어오면 먼저 시선이 보이도록 과감하게 그린과 옐로우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평소에 오늘의집 사이트에 소품들을 자주 보는데요. 그중에서 제 취향에 맞는 소품들을 골라서 공간에 맞게 배치해봤습니다. 전체 컬러가 과감한 색이라서 나머지 소품들을 놓을 때는 전체 컬러와 어울리는 것들을 선택했습니다.
소품을 직접 만드는 것도 좋아해서 레드가 포인트인 포스터와 소파에 사용한 레터링 쿠션도 직접 디자인해서
만들었습니다.
집을 꾸밀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소파 러그 조명인데요. 이 3가지가 거실이나 주방 등 집 전체에 느낌을 전반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식탁의 조명 같은 경우 주방 벽과 거실 커텐과 통일감을 주면 좋을 것 같아서 그린색 조명을 찾다가 발견했는데 채도가 너무 높지 않은 파스텔 계열의 그린색으로 화이트 색감의 식탁에 포인트가 되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쇼파 앞쪽 TV 옆에 공간에는 겨울에는 트리를 놓기도 하고 여름에는 조명이나 블루투스 스피커를 옮겨 계절에 따라 조금씩 가구 배치를 다르게 하기도 합니다.
긴 소파 대신 3인용 옐로우 컬러 소파 옆에 저만의 작은 공간을 주고 싶어 테이블을 놓아 공간 분리의 느낌도 주었는데요. 이 공간에서는 태블릿이나 노트북으로 일을 하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합니다.
공예를 전공해서 손으로 만드는 건 다 좋아하는데요. 옐로우 색감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어울리는 테이블을 찾다가 만들어본 타일 느낌의 미니 테이블입니다.
주방
주방의 컬러 포인트는 그린과 화이트입니다. 식탁 조명과 주방 벽을 그린으로 통일감을 주고 거실과 이어져 있어서 컬러로 공간이 분리되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나머지는 화이트로 맞췄습니다. 주방 위에 보이는 가전들도 화이트 계열로 색을 맞춰 보았습니다.
날이 좋으면 밖에 있는 데크에서 바베큐를 하기도 하지만 더운 여름날에는 고기만 밖에서 구워와서 시원하게 에어컨 켜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오락도 하고 노는 우리 가족의 쉼 공간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식탁보와 소품을 이용해 겨울 느낌으로 식탁을 변신해보기도 합니다.
구조상 주방이 크지 않아서 꼭 필요한 주방 가전들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주방벽을 그린으로 포인트를 줘서 토스터기 전자레인지 수저통 등 주방 소품들은 화이트 계열로 맞췄습니다.
침실
침실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커텐과 침구 컬러인데요. 침구를 기분 따라 바꾸는 걸 좋아해서 오늘의집에서 침구 카테고리만 따로 모아 보기도 합니다.
침대 프레임은 기존에 사용하던 거라서 진한 톤의 원목 프레임과 어울리는 컬러를 고민하다가 비슷한 계열의 머스타드 색상과 베게 커버는 진한 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마음에 드는 커텐인데요. 골드와 바닐라 빛 사이 색상에 50 정도 암막 커텐으로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침실 사이에 약간 애매하게 나와있는 벽이 처음에는 난감해서 고민이었는데 공간을 색으로 분리하자는 느낌으로 화장대는 화이트 계열로 침대는 컬러를 주어 분리 되는 느낌을 색으로 표현했고 침대 위에는 제가 좋아하는 그림들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중앙에 걸려 있는 블루 계열의 벽시계는 컬러와 화이트가 공존하는 침실의 색을 조화롭게 해주는 것 같아요.
머스타드 컬러 침구 만큼이나 제가 좋아하는 라이프 스프라이트 침구입니다. 빈티지한 느낌이 드는 색상에 도톰한 줄무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지금도 애정하는 침구입니다.
플레이룸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시간이 날 때면 이 방에서 마음껏 레트로 게임기로 오락도 하고 보드 게임도 하는 공간입니다.
제가 어릴 때 오락실에서 가장 좋아하던 게임이 농구 게임과 오락 게임이라서 옛 느낌을 살려 레트로한 플레이룸을 만들고 싶어 방 하나를 플레이룸으로 꾸며봤는데요. 네온 조명과 바닥의 체커 보드가 이 공간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바닥 체커보드 시공 전 모습
처음에 오락 기계만 놨을 때 사진을 보니 뭔가 제가 상상한 플레이룸 모습이 아니여서 셀프로 바닥에 체커 보드 타일을 시공하고 네온 조명과 벽에도 조명을 추가해서 지금의 플레이룸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체커보드 컬러도 집 전체 메인 컬러인 그린으로 색을 맞췄습니다.
바닥 체커 보드 시공 후 모습
시공 후 모습입니다.
방 외부에 특이하게 유리벽이 있는 구조라서 유리벽에도 직접 그림을 그려 꾸며 봤습니다.
이 방에도 제가 직접 그린 포스터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베란다
봄 가을 날이 좋으면 지인들을 초대해서 같이 바베큐를 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하고요.
마치며
소품으로만 소박하게 꾸민 저의 공간을 이렇게 보여드리게 되어서 쑥스럽기도 하지만 저도 다른 이들이 꾸민 공간을 보는 걸 너무 좋아해서 보시는 분들도 즐겁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이 공간을 꾸미면서 저도 모르던 제 취향을 더 알아가게 되기도 해서 집을 꾸민다는 건 나의 인생을 좀 더 즐겁고 활기차게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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