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념 없는 거실, 하루의 쉼표가 되는 공간" 광장현대 5단지 32PY
안녕하세요 방선생 디자인 스튜디오 입니다.
오래된 구축 아파트였던 만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한 부분은 단열과 설비의 개선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신경을 더한 만큼, 보이는 공간에서는 최대한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계열의 마감재를 사용해 밝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낸 거실은 하루의 피로를 온전히 풀어낼 수 있는 쉼의 공간이 되도록 계획했습니다.
조용히 빛을 머금는 화이트 커튼,
절제된 선과 부드러운 곡선이 조화를 이루는 소파와 가구들,
그리고 고요함 속에서 더욱 깊어지는 화이트 타일의 질감까지.
화려하지 않지만, 매일이 편안한 –
이 공간이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쉼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도면 기본 도면 공유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기획한 변경 도면입니다.
위 도면을 참고하여 변경된 구조를 같이 고민하며 새로운 공간을 기획 하시는 분께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현관
현관은 예산이 허락된다면 필름 마감 작업을 통해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마감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고려했습니다.
실용적인 유지관리와 함께, 내부 인테리어와 톤을 맞추기 위해 바닥 타일 또한 동일 계열로 통일해 전체적인 분위기와 연결감을 높였습니다.
작지만 공간의 첫인상이 되는 현관인 만큼,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기 위해 재료 선정에 신중을 기했고,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함과 미관을 모두 갖춘 디자인을 목표로 했습니다.
거실
거실은 디아망 크림화이트 자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텍스처와 따뜻한 무드를 더했고,
주백색 조명을 배치해 공간 전체의 색감이 들뜨지 않도록 섬세하게 조율했습니다.
그 결과,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밝기로 화이트의 안정감이 더욱 강조되는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불필요한 가구나 장식을 덜어내고,
빛과 여백이 주는 평온함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공간은
매일의 피로를 내려놓을 수 있는 조용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주방
주방 역시 거실과 같은 톤의 마감재를 사용해 톤온톤 무드를 자연스럽게 연장했으며,
전형적인 투베이 구조의 한계 내에서 별도 설비 작업 없이
뚱냉장고 1대를 기준으로 수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구성했습니다.
기능성과 심미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 작은 변화로도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불필요한 가구나 장식을 덜어내고,
빛과 여백이 주는 평온함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간 입니다.
공욕욕실
광장현대 5단지의 저층 구조 특성상, 벽타일을 일반 규격으로 나누면 쪽타일이 남을 수밖에 없는 구조였기에,
처음부터 1200각 대형 타일을 적용하여 쪽타일 없이 균형감 있게 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타일의 비례에 맞춰 젠다이(선반)를 함께 구성함으로써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마스터룸
안방은 파우더 공간을 분리 설계하고,
침대 배치 위치를 고려한 간접조명 및 벽등 설계를 통해 무드와 기능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거실과 주방, 공용욕실에서 이어지는 톤앤무드를 동일하게 유지해 전체적인 공간의 연결감을 살렸습니다.
안방 욕실 역시 같은 톤의 타일로 정돈된 느낌을 유지했으며,
기존 배관이 낮은 위치에 설치된 구조적 한계로 인해, 이를 가릴 수 있도록 스탠딩형 세면대를 선택했습니다.
불필요한 철거 없이 배관 노출을 최소화하고,
전체 디자인의 통일성과 기능성을 유지하는 현실적인 설계 전략이 적용된 공간입니다.
방선생 디자인스튜디오는 단순히 공사만하고 떠나는 인테리어가아닌,
고객님과 같이 "세상에 우리의 흔적 남기기"라는 사명 아래
뭉친 집단입니다.
우리가 지나간 곳의 흔적이 절대 부끄럽지 않게 느껴지는 그런 인테리어를 하도록하겠습니다.
-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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