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가 엄마의 감각적인 스타일링, 집안 곳곳에 그림이?!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화가 엄마의 그림으로 스타일링에 마침표 찍기
✔ 감도가 느껴지는 가구 셀렉으로 실리는 공간의 무게
✔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 포인트 인테리어 정석
도면
저희 집은 대략 이런 구조를 하고 있어요. 6년 정도 된 아파트이고, 시공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았지만 전세로 살고 있기 때문에 공사를 해서 들어올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큰 공사 과정이나 별도의 리모델링 등의 과정 없이, 스타일링만으로 완성한 공간이라고 볼 수 있어요.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8살 아들과 4살 딸아이를 키우면서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는 화가입니다. 결혼을 하고 첫 신혼집에서 9년을 살다가 작년에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이사를 오면서 쌓인 물건들을 많이 비우고 왔지만 살림살이는 자꾸 늘어나고 비움의 삶이란 쉽지 않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이 있다 보니 더더욱 그랬어요. 최대한 짐을 늘리지 않고 심플하게 살아가려고 노력 중이에요.
거실
먼저는 거실부터 소개해 볼게요! 작년에 이사를 오게 되면서 가장 추구했던 워너비 스타일은 '미니멀리즘'이었습니다. 비우고 비우고 또 비워도 비워지지 않는 우리 집이었거든요.
나름대로 정리에 정리를 거쳐, 현재와 같은 깔끔한 인상의 거실이 되었습니다.
저희 집 시그니처라고 감히 부를 수 있는! 옐로우 컬러의 소파 소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하지만 당연히 처음부터 과감하게 노란색의 소파를 선택했던 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패브릭 소파의 로망은 충족하고 싶었고. 아이가 둘이나 있으니 흰색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과감히 노란색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집을 밝고 환하게 비춰주는 분위기에 한 몫해줘서 너무 만족해요!
그리고 아이들의 놀이 공간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소파 테이블은 놓지 않고 사이드테이블로만 간결하게 꾸며보았는데, 이만하면 미니멀한 거실로 불려도 될까요?💛
그리고 거실 우측에 달아본 조명이 보이실까요? :) 사실 조명이 매달아지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제품은 몰딩에 고정하는 액자 와이어로, 액자 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될 수 있답니다.
컴퓨터를 거실에 두었어요. 아담한 크기의 1인 투명 테이블과 귀여운 앤트레디션의 세타고 램프를 두었어요.
TV 우편으로는 이제는 판매하고 있지 않은 FROSTA 원목 스툴과 오브제를 두기도 하고,
이런 식으로 USM 모듈장 하나를 들여와 오브제와 식물을 두기도 했어요. 그 앞에는 매트를 깔아 세련미를 더해주는 센스!
주방
다이닝 공간
주방 인테리어는 너무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서 어떻게 꾸며야 할 지 고민하다가 저의 그림을 포인트 액자로 걸어두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주방은 비우는 게 최고의 꾸미기가 아닐까 해요.
다이닝 공간에 이렇게 저의 그림을 걸어두니 바꿔주는 재미도 있고, 공간에 새로운 호흡을 불어 넣어주는 것 같아서 또 하나의 재미요소가 되어준답니다.
이 구도에서 바라보는 다이닝 공간은 마치 음식점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해줘요. :)
이 공간은 당연히! 맛나는 음식을 먹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도 있고,
이렇게 귀염둥이들의 그림 그리기 활동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답니다. 우리 집 만능 공간으로 불리어도 손색이 없겠죠?!
조리공간
주방 정리하며 그동안 구매했던 주방템들 올려봅니다. 별로 티 안나는 것 같지만 주방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꾸안꾸템들 같아요. ㅎㅎ
오집템하면 역시 수납 정리 관련 용품을 빼 놓을 수 없어요. 그 중에서도 주방은 비우고 정리할 수록 예뻐지는 공간이 아닐까 싶은데, 가성비 좋은 주방 정리용품을 골라봤어요!
공중 부양하고 있는 키친타올 걸이와 있는 듯 없는 듯한 행주걸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주걱도 주걱걸이를 밥솥에 붙여 고정해버렸답니다. 모두 다 해도 이만원대로 가격까지 착하고 부담 없어요! ☺️
아이방
이곳은 아들의 방이에요~! 초등학생이 되면서 장난감을 정리하고 책상을 꾸며주었죠. 사실 벽선반을 이용한 데스크테리어로 꾸며주고 싶었지만, 벽을 뚫지 못하는 관계로 포기하고 패그보드만 하나 세워두었답니다.
저는 액자나 그림도 3M 실리콘 양면테이프를 활용하여 고정해두었는데 나중에 양면테이프를 활용한 소소한 팁도 연재형 시리즈로 풀어볼게요 :)
이사온 지 1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정리가 안된 포화 상태의 둘째 놀이방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정리해서 또 소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침실
아이가 자는 방에도 그림 하나 걸었더니 더 포근해진 느낌💚 액자 와이어를 두 줄을 사용해서 무거운 캔버스 액자도 안전하게 걸어 보았어요. 👀
안방의 소소한 나의 공간🧡셰이커 박스 하나 들여놓으니 뭔가 그래도 분위기가 더 무드업 된 느낌🫧 조금씩 업그레이드해나가봐야지!
+)Bonus! 저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요.
그림이란 칙칙한 공간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기분이나 계절에 따라 액자의 느낌도 바꾸어주며 분위기를 전환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이곳 저곳 저의 그림이 안 들어간 공간이 없는 것 같아요.
언젠가는 멋진 갤러리에서 저의 그림을 전시하게 되는 상상도 해보고, 누군가의 집이 저의 그림으로 꾸며져 있을 상상도 해보며 우리 집을 작은 갤러리 삼아 소소하게 꾸며나가 봅니다.
마치며
이렇게 다양한 생각과 도전으로 꾸며보는 우리 집 공간이 아이들의 정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상상의 폭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소개해드리지 못한 부족한 공간을 예쁘게 채워 다음 기회에 더 멋지게 소개해 드릴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꾸준히 그 과정을 공유해 나갈테니 함께 지켜봐 주세요!
지금까지 저희 집들이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
-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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