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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남편, 연출은 아내! 한 편의 영화 같은 집 '태지가'

단독주택

70평

건축

취학 자녀와 함께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건축사 남편의 설계와 아내의 취향을 더한 스타일링까지
✔ 블랙 컬러 바닥으로 뻔하지 않은 매력이 있는 2층 공간들
✔ 복도를 길게 설계해 마치 갤러리를 지나는 듯한 경험

도면

마당에서 바라본 저희 집 입면도입니다.

1층

 저희 집 1층의 포인트는 거실과 주방을 멀리 떨어져 배치를 하였습니다. 제가 원했던 대로 남편이 다 설계해줬어요. 1층엔 공용 공간 위주로 배치했어요.

그리고 가끔 오시는 손님들을 위해 손님방을 1층에 배치하였습니다. 아파트와는 다르게 복도를 길게 하면서 정원을 보거나 중정을 보면서 이동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2층

2층은 우리 가족만을 위한 공간입니다. 아이들 방과 우리 부부 방은 멀리 멀리~ 서재 겸 가족실을 가운데 배치하여 각자 프라이빗 한 공간을 가지면서도 가족실에 누군가 있다면 지나가다 하나 둘 씩 자연스럽게 모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복도를 통해 이동하면 앞마당과 중정이 한눈에 들어와서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자기소개

오늘의집을 애정하시는 모든 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전라남도 담양에서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듬직한 아들 둘과 함께 웃음 가득 넘치며 지내고 있는 태지가 안주인입니다.

건축사의 아내로써 집을 짓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일들이 저에게 있어 많은 공부가 되었고, 내가 원하는 집에 내가 원하는 가구들과 인테리어 소품들로 채워가는 즐거움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집을 건축하고 난 후 저희 집 이름은 "태지가"라는 이름으로 만들었는데요. 이유는 아들들의 이름 태민 태윤의 '태'. 그리고 남편 이름 대영 '대' 그래서 ㅌ 자를 ㅡ 와 ㄷ으로 사용하고 제 이름 지현의 '지'를 넣어 태지가랍니다!

태지가에 지내면서 어떻게 하면 태지가스러운 집으로 꾸밀까... 지금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하나씩 하나씩 꾸며가고 있는중이에요.~ 아직도 ing ~~~

건축 과정

우리 집 내 손안에 있소이다~ 남편이 건축사라 저희는 밤낮으로 우리가 살 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집을 설계하는 과정은 정말 많은 대화를 해야 하고 많은 것을 결정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설계를 하던 어느 날, 남편이 3D 프린터로 저희 집을 짓기도 전에 만들어서 제 손에 쥐어주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저희 집은 스틸하우스 주택입니다. 스틸하우스 공사하기 전에 어떻게 골조가 지어질지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본 뼈대 구조 이미지입니다. 주택의 묘미는 나만의 맞춤형 집을 갖는다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 생각해도 이때 가 가장 설레고 기대되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목조 주택과 철근 콘크리트 주택은 잘 아는데 스틸하우스는 잘 모르더군요.

경량목 구조와 비슷하지만 건물의 뼈대를 스틸(철강)로 세운 주택이고, 기존 경량목구조 주택의 골조를 스틸로 대체한 것으로, 내진성, 단열성, 경제성, 내구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구조랍니다.


흠흠~! 저도 현장에 잠깐 들러 일손을 거들어 봅니다. (사다리 잡고 있는 나... 지금 떨고 있니?) 집 짓는 과정은 대부분 비슷할 거라 생략할게요~ 혹시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더 설명해 드릴게요~(남편 찬스! +_+)


집 전경

준공할 때 찍은 저희 집 사진들입니다. 아직도 이 날이 생생합니다. 

맑게 개인 하늘에 당당하게 서있는 저희 집입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좌우대칭의 형태 같지만, 안에 들어오면 좌우대칭인건 아이들 방밖에 없답니다.

아주 긴 주차장이에요. 의도적으로 저희 집은 주차장도 길게 만들었답니다.

보통 주택을 짓고 살면 주차장은 나중에 마당으로 만들고 길가에 차를 세우는 집들이 많더라구요. '우리 집 차는 우리 집에 세우자'해서 주차장을 길게 만들었습니다. 넉넉하게 세워도 캠핑카까지 4대는 들어갑니다.

 

여기도 주차장이에요~ 

마당에서 바라본 주방과 복도예요. 복도를 중심으로 중정에는 직립 느티나무 마당에는 배롱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복도를 지날때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남편과 마감재를 하나하나 고를 때 서로 이야기하고 의견 맞춰가는 과정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취향이 비슷해서인지 무언가를 고르고 결정할 때 바로 빠르게 진행된 것 같아요. 

중정 공간

앞서 보여드렸던 중정 공간에는 직립느티나무가 심겨져 있어요. 중정은 한여름에도 그늘이 져서, 아아 좋아하는 남편이 여름에도 나와 간단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현재는 고양이들 놀이터가 되었답니다. ^^

외부 현관

태지가 입구를 들어서게 되면 바로 저희 집과 정말 비슷한 MAIL BOX를 보실 수 있는데요~ 

저희 집 큐블럭과의 색감도 우편함과 비슷해서 집을 더 예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집에 나갈 때마다 그리고 집에 들어 올 때마다 와~ 정말 구매하기를 잘했다 느낀답니다~!

현관

문을 열고 들어오면 이렇게 현관이 있습니다.

 좌우에 신발장이 있고 아래에는 간접 등이 은은하게 현관을 밝혀줍니다. 신발장은 아주 유용한 수납장 역할도 한답니다.

한켠에는 이렇게 신발을 신고 벗기에 용이한 벤치 공간도 마련해주었어요~!

1층 복도

현관을 열고 들어오면 이렇게 기다란 복도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좌 주방, 우 거실을 잇는 복도. 그리고 마당을 한눈에 볼수 있는 큰 창. 단열을 위해 고정 창으로 설치했습니다. 

마당으로 나가는 문과 중정으로 나가게 되는 문 앞에는 앙증맞은 발매트를 놓아두어 예쁜 고양이들의 발도 한 번씩 닦고, 저희 발도 한 번씩 닦을 수 있어 위생적이고 좋습니다.

또한 우리 예쁜 다먕이 밥그릇도 놓아두어 밥 잘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 )


우리 집 1층 복도는 그림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 작은 갤러리가 되어주기도 하고, 마당을 바라보는 큰 창으로 외부의 푸릇한 기분을 집안까지 오롯이 연장해서 가지고 들어오는 느낌도 들게 해준답니다.

1층 거실

이제 보여 드릴 곳은 태지가의 거실인데요~ 태지가 인테리어와 딱 맞는 러그 또한 오늘의집에서 찾을 줄이야!! 이곳을 볼 때 마다 기분좋게 해주는 공간인 것 같아요~

거실에서 바라본 마당. 이때가 겨울이었어요. 그래서 잔디가 안 보이지만 아주 푸릇푸릇한 마당이에요. 이때 왼편에 보이는 저 현무암 데크를 가운데까지 더 연장을 했어야 했는데... 

잡초와 싸우다가 올 봄에 큰 마음 먹고 남편과 잔디를 제거하고 현무암 데크를 가운데까지 연장했답니다.

또 마음에 쏘옥 드는 티비다이를 찾기 매우 힘들었는데 글쎄 오늘의집에서 예쁜 다이를 찾았다는 거죠! 

그래서 거실에 하나, 2층 가족실에 하나 2개 구매해서 설치했답니다!

1층 주방

이곳은 저희 집 주방입니다. 길게 빠져 있는 아일랜드와 하츠의 후드, 그리고 다채로운 색감이 매력적인 비스포크 냉장고의 3요소의 합이 정말 조화롭고 예뻐요. :)

길게 빠진 아일랜드 식탁 공간 덕분에 조리를 할 때에도 부족함 없이, 혼선이 생기는 일 없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답니다.


조리공간

주방으로 들어가게 되면 예쁜 수저통과 커피머신이 있지요? 큰아들이 음식 하는 걸 좋아해서 예쁜 소품들로 인해 더 즐겁게 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저까지 기분 좋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깔끔한 주방을 선호하는 편이라 그런지 주방세제 정리하는 용품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주방에 하나 세탁실에 하나 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친정 엄마 집에도 하나 선물해 드렸더니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물이 밑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최고!

아일랜드 아래 기름이나 음식물이 튀었을 때 바닥 이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매트 하나 깔아 놓았더니 주방 느낌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제가 초록을 좋아하나 봐요~ : ) 

아일랜드 아래에는 여러가지 생활용품들을 정리할 수 있게 정리함을 구매해 깔끔하게 예쁘게 정리해 놓았어요. 서랍함은 여기뿐만 아니라 세탁실에도 라면, 햇반, 스팸 등등 많은것들을 정리해 놓아두었답니다. 

다이닝 & 가족의 일상

다이닝 공간을 따로 분리해서 주방 안에 있으면서도 다른 공간처럼 느껴집니다. 

유니크한 수저세트입니다. 알록달록 정말 예쁘죠?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


신랑은 요리할 때 꼭 있어야 된다는 니트릴 장갑! 덕분에 남편과 두 아들들은 신나게 요리하면서 즐거운 주말을 보냈답니다. 오늘의집에서는 가족의 화목까지 선사해 주네요~! :)

다용도실

주방가구처럼 보이지만 문이랍니다. 저 문을 열면 아래 공간이 나와요. 

세탁실 겸 다용도실이에요. 잡다한 물건들 수납과 간단한 손세탁이 가능한 곳이에요. 

1층 욕실

1층 욕실입니다. 지금은 고양이 2마리의 화장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반려동물을 키울 생각을 했었다면 아마도 설계할 때 많은 부분들이 반영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1층 게스트룸

저와 남편은 가족들이나 지인 분들이 언제든지 태지가에 오셔서 힐링하고 가시라~ 1층에 게스트룸을 만들어 놓았어요. 오셔서 편히 주무실 수 있게 말이죠~~^^ 

높은 침대보다는 편안함을 주기 위해 낮은 침대를 놓아둠으로써 방도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더라구요~! 아들들이 심지어 본인들 방보다 아늑하다며 여기서 잘 때가 더 많다는 건 안 비밀!

계단

자, 이제 2층으로 가볼까요?

2층 올라가다 말고 뒤돌아 봅니다. 이 정도 높이에서 바라보는 아래층의 모습도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

2층 복도

2층 아이들 방으로 가는 복도입니다. 왼 편 창가에는 윈도우시트를 만들어서 따뜻한 햇볕을 쬐며 차 한 잔, 책 한 권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고양이 두 마리의 휴식처이기도 합니다.

우리 부부의 방으로 이어지는 복도입니다. 안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또 복도가 나와요. 복도를 걷다보면 화장실이 나오고 더 걷다보면 드레스룸이 나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문을 열면 우리 부부의 방이 나옵니다. 보통 방 안쪽에 드레스룸과 화장실을 넣는데 저희는 제일 안쪽에 침실을 배치했습니다. 

드레스룸 가구는 리바트에서 주문 제작했는데 한쪽은 유리도어로 변경해서 제작했습니다. 한쪽 도어를 유리로 하면 드레스룸 한쪽 벽면이 거울이 된 것 같아요.

2층 욕실

타일 세면대를 만들었어요. 지금은 조금 후회 중입니다. 음... 청소하기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ㅎㅎㅎ

욕실 안쪽에 한쪽은 샤워 공간, 한쪽은 욕조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2층 아이방 1

둘째 아이 방입니다. 2층은 전부 바닥을 원목마루 블랙계열로 깔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 방 가구 색상이 블랙 OR 화이트로 결정이 되더라구요. 

가구는 아이들이 직접 골라서 주문하고 집에서 남편이랑 저랑 둘이서 설명서 보면서 조립하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침대 2개 협탁 2개 책상 2개 책장 2개. 

이렇게 보니 산은 보이지 않는데... 창가에 서서 보면 아주 잘 보입니다.^^ 아이들 방 천장은 경사를 그대로 활용해서 개방감을 더 줬어요. 

다행히 같은 제품으로 주문해서 하나 조립해보니 두 번째 것은 시간이 조금 더 절약이 되더라구요. 남편하고 우스갯소리로 이케아 가구 조립 아르바이트를 해도 될 것 같다고 했었습니다. 

2층 침실

마지막으로 부부 침실입니다. 딥한 색감의 나이트블루 컬러로 도배하고, 그와 어울리는 작품을 벽면에 걸어 두었어요. :)  


그리고 한켠에는 다먕이가 편히 잘 수 있는 집과,

제가 정말 애정하는 가습기가 있어요. 디자인이 어찌나 예쁘던지요. 그냥 사용하지 않아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정말 딱이에요. 물 양도 충분해서 잠 잘때 물 부족하지 않게 넉넉히 사용할 수 있어 정말 강추 드리고픈 제품이에요!


2층 가족실

가족실에는 온 가족이 모여 공부할 때도 있고 두 아들들이 게임도 하며 그림도 그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저랑 남편이 책을 읽기도 하구요~!

1층 인테리어 색감은 화이트톤으로 갔지만 2층 인테리어 특히 바닥은 블랙으로 원해서 가족실에 맞는 서재 책상을 우드톤으로 가자~! 결심을 했어요. 테이블 크기도, 색감도 정말 잘 선택했다 느낌입니다!


마치며

우리 막내아들이 제가 핸드폰 하고 있으면 "엄마~ 또 오늘의집 봐요?"라고 할만큼 저는 오늘의집을 정말 애정합니다~!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 아들들의 독서실 책상 그리고 캣휠... 오늘의집을 몰랐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앞으로 더 예쁜 제품들로 세련되고 예쁜 태지가로 꾸며볼까 합니다! 예쁜 태지가에서 살고 예쁜 집에서 예쁜 제품들로 예쁜 것만 보며 지낼게요!

🎁 태지가님의 취향 토크!

📌 1. 요즘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나요?
🗨️ 스타벅스 프리퀀시로 인해 알게 된 조명브랜드 보나키아 이예요. 랜턴이 정말 예뻐서 6개씩이나  받았답니다. 검색을 해보니 보나키아와 스타벅스와 콜라보를 했더라구요.

📌
 2. 요즘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곳이 있다면?
🗨️ 건축사인 남편이 1204디자인 사옥 설계를 진행하면서 알게 된 디자인 회사예요. 제가 화장실을 예쁘고 깔끔하게 시공해달라고 요청했었는데 남편이 이때 1204 디자인팀들의 디자인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
 3. 내가 가장 아끼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 제가 말하지 않아도 남편이 주방을 가장 예쁘게 만들자고 하더라구요. 역시 아내바라기^^ 그래서 컬렉했던 곳은 리바트 리첸! 수납장 하드웨어를 전부 불룸으로 설치했다고 하네요. 탬핑기능이 있어 서랍장 문 열리고 닫힘이 정말 부드러워요!

사이트 구경가기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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