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독립 후 3년, 모던 내추럴 타운하우스 변천사🍀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다양한 스타일링 통해 변화 거듭한 거실과 침실
✔ 블랙 포인트 식탁이 매력적이었던 주방 (feat. 벽면 공간)
✔ 사계절 뷰를 바라보며 힐링을 만끽하는 최애 욕실!
도면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여니순무예요. 벌써 두 번째 집들이라니! 처음 독립을 하며 이 집으로 이사를 와서 벌써 3년. 지금 보니 참 많이도 바뀌었어요.
거실을 시작으로, 저희 집에서 어떤 부분이 주로 바뀌게 되었는지! 차근차근 보여 드릴게요.
거실
초기 거실의 모습
초기의 거실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큰 대형 소파만 있던 공간이었는데 이 공간이 너무 획일화된 느낌이 들었죠. 그래서 나중에는 이 대형 소파를 없애기로 하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소파를 중심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의 러그도 깔아주고, 이케아의 플로어 스탠드 두 대를 활용해 세련된 인상의 뉴트럴톤 거실을 조성했답니다.
그리고 보시는 바와 같이 곳곳에 식물을 포인트로 두어 내추럴 무드도 가미해 주었어요.
소파를 보내고 운동방에 있는 콤비 리포머를 거실로 끌고 나와보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눈에 자주 보이면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을까 했죠! 🥹
이렇게 콤비리포머 앞의 공간에 1인 체어를 두고 거실 공간을 나눠보기도 하고요. 1인 가구인 저희 집에는 대형소파가 좀 공간을 낭비하도록 만드는 요소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이렇게 1인 소파를 들여놓고 자유로이 쿠션과 소품을 배치하여 스타일링하기도 했습니다.
이곳에서 주로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거나 음악을 감상하는 등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그러다 아무래도 앉을 곳이 좀 더 필요하기는 해서 1인 라운지 소파 몇 개를 두었는데 배치 바꾸기도 편하고
맘에 들더라구요.
확실히 큰 소파보다는 옮기기도 편하고 이렇게 저렇게 다양하게 구조 변경을 하는 게 재미있었어요.
그루밍 열심히 하는 저희 순무, 다리 길죠..?😁
현재의 거실
한동안 라운지 소파를 활용해 거실에서 생활하다가 꼬냑 색상의 가죽 소파로 중심을 잡아줬어요. 대형 사이즈 대신에 3인 소파로 들여서 거실의 남은 공간을 라운지 소파나 1인 체어로 채웠는데 매우 만족하며 지냈어요.
툭(tuuk)의 제품은 종이로 만들어져서 가볍지만, 나름 튼튼하고 견고해요. 아주 무거운 물건은 아직 올려본 적 없지만 제품 자체가 워낙 예뻐서 그대로도 오브제 같고 만족스러워요!
기존 거실의 패브릭 & 내추럴 무드보다도 좀 더 무게감이 느껴지는 가구를 활용해 집의 톤앤매너를 잡아주니, 세련된 인상은 유지되면서 더욱 거실스럽다고 할까요? 😊
거실 공간이 커서 소파를 벽에 붙이지 않고 중간 쯤에 두고 뒤 쪽에 반원 테이블과 협탁 등을 두었어요.
저 다우닝 소파는 색상도 디자인도 예쁜데 모듈이라 다양하게 붙이고 떼고 위치 변경하기 참 편하고 좋아요.
이 각도로 바라보면 현관과 주방 입구가 살짝 보여요. 평소에 잘 찍지 않던 구도로 대청소를 했을 경우만 가능한 각도입니다! 😉
이 소파의 좋은 점은 이렇게 붙이고 떼기 자유로운 모듈소파란 것도 있지만,
이렇게 등받이가 리프트업이 되어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 너무 편해요! 소파 등받이를 리프트업하면 제 키가 170cm인데, 머리가 받쳐지는데 안정감 있고 목도 안 아프고 넘 좋아요.
소파 앞에 있는 트롤리는 따로 구매한 제품이에요. 소파 색상과 찰떡이라서 소파를 띄우고 가운데 넣어서 사용하기도 해요. 완전 세트 같아서 소파와 함께 문의를 정말 많이 받은 제품이랍니다!
평상시에는 사실 등받이 내려 놓는 게 예뻐서 이렇게 내려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실에서의 시간
커튼 사이로 살짝 비치는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졌던 어느 날!😚
흐린 날에도 고즈넉하니 평화롭기만 했던 어느 날도 기록해보고,
햇살이 한가득 쏟아지면 햇살도 감상해요!💛
홈시네마
저기 천장에 보시면 매립 스크린이 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처음에 이사 와서 한번 내려봤다가 바로 다시 올린 게 끝으로 단 한번도 안 내려봤네요😁 그냥 벽에다 쏴서 보는데 화면도 더 크고 편해요:)
제가 사용하는 빔프로젝터는 앱손의 제품이에요. 요즘 많이 나오는 미니빔이 아니라서 부피는 크지만, 화질도 좋고 밝아도 잘 보여서 계속 애용중인데, 이사를 갈 공간이 너무 좁아져서 미니빔으로 바꿔야 할 지 고민이에요. 😙
라운지 소파는 이렇게 여기저기 휙 두기도 편하고, 배치가 자유로워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고즈넉한 저녁. 좋아하는 아카리 조명을 키고 멍 때리며 혼자 충전의 시간을 가져요.
크리스마스를 맞았던 거실🎄
매년 참 행복한 기억이 가득했던 크리스마스였는데 작년에는 드디어 처음으로 트리를 집에 설치해서 더 행복했었어요.
너무 영롱하고 아름답지 않나요:)
그 동안 트리만 없었지, 크리스마스 소품은 박스로 몇 박스나 있었는데 트리가 오면서 더 빛을 발했더랬죠.
커튼 조명도 트리와 함께 더 반짝반짝 빛을 발하고요,
낮에 조명을 키지 않아도 그 자체로 너무 이쁘고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트리🎄
210cm 크기라서 굉장히 무겁고 설치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트리가 3등분으로 나눠져 있고 설치할 때도 자동으로 대가 펴져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설치했어요.
트리 조명 처음 감아봤는데 촘촘하고 균일하게 나름 잘하지 않았나요? :) 그런데 저렇게 감기까지 몇 번이나 풀렀다 감았다 했는지 몰라요😂 이제 요령이 생겨서 올해는 한 번에 감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진만 봐도 다시 또 몽글몽글하고 따뜻해지는 기분이에요.
올해 크리스마스는 또 어떻게 꾸미고 얼마나 즐거운 일이 많을지 기다려지네요🥰
욕실
사계절 뷰가 가득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 침실 욕실이에요. 이 공간은 크게 변한 부분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희 집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공간이기에, 이곳에 보는 사계절을 담아볼게요!
봄에는 벚꽃이 창에 한가득이라 따로 벚꽃 구경 안 가도 되고요,
여름에는 초록초록 푸르러서 보기만 해도 싱그러워요.
낙엽 떨어지는 가을에도 운치가 있고,
눈 쌓인 겨울엔 여기가 바로 겨울왕국!❄️
통창 한가득 담긴 풍경을 옆에 두고 하는 반신욕은 웬만한 노천탕이나 호텔 욕실이 부럽지 않아요! 사진에서도 보셔서 아시겠지만, 욕조 전용 트레이의 활용도가 굉장히 높답니다.
반신욕을 할 때 몇몇 오브제를 트레이에 올려두고,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노라면 이보다 더 황홀할 수 있을까요! 😌 욕조 있는 욕실에서의 힐링을 원하신다면 요 제품 추천합니다!
초 켜고 음악 틀어 놓고 와인 한 잔 하며 반신욕하면 쌓였던 피로가 날아가고 온 몸이 노곤노곤, 세상 부럽지 않은 시간이에요.
침실
초기 침실의 모습
침실도 참 많이 바뀐 공간 중에 하나예요. 처음에는 슈퍼 싱글 침대를 두 개 붙여서 사용했었어요. 그런데 순무와 저 혼자 자는데 생각보다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가운데 이음매가 자꾸 벌어지고, 세탁물도 많이 나오고 무엇보다 벗기고 다시 끼우는데 너무 귀찮았어요😂 그래서 퀸사이즈 침대로 바꿨어요.
처음엔 저희 집에 없었던 우드가 갑자기 너무 예뻐 보여서 우드 프레임으로 두었어요.
딥그린 벽에 우드 프레임도 잘 어울리고 따뜻한 느낌이라 만족하면서 사용했었지요.
현재 침실의 모습
현재는 화이트톤으로 꾸몄어요. 깔끔하고 화사해 보여서 만족 중이에요. 침실의 침구는 차렵이불을 주로 사용 중입니다.
사실 침구류는 예쁜 게 너무 많아서 여러 개 사도 부피가 작아서 보관이 편한 이불 커버로 바꾸고 싶긴 한데 순무가 자주 토를 해요. 그래서 한번에 빨 수 있는 차렵이불을 쓰는 중이었는데-!!
하지만 이제 제가 좀 번거롭더라도 이불 커버로 바꿀까 하고 있어요. 세상에 예쁜 침구 커버가 왜 이렇게 많은 거죠?! 🥺
저녁에 넘어가는 햇살을 받으며 멍 때리고 있는 토쟁이(?) 순무.
하얀 이불 위, 하얀 순무 털이 더 눈부시네요.
이렇게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볼 때마다 참 평화롭고 힐링돼요.
정면샷 한 컷!
아까 거실에서도 있었던 1인 라운지 소파는 이렇게 여기저기 배치를 바꾸며 사용하기 좋아서 넘 만족하고 있어요.
주방
초기 주방의 모습
주방도 지금 보니 많이 바뀌었네요. 주방은 기존의 붙박이 수납장 외에는 아무것도 두지 않고, 커다란 대리석 무늬 식탁만 있었어요.
그러다가 식탁이 화이트 타원형 식탁으로 바꿨는데 깔끔하고 동글한 쉐입이 맘에 들었었죠.
현재 주방의 모습
현재는 이렇게 블랙 포인트가 매력적인 식탁으로 바뀌었어요. 이 테이블은 레이어의 페이브 제품으로, 세라믹 소재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제가 요즘 블랙 포인트 아이템에 꽂혀있는데 이 식탁은 상판도 은은한 무광 세라믹의 색감이 넘 고급스럽고 예쁜 데다가, 다리 프레임까지 무광 블랙이라 참 맘에 들었어요.
아, 그리고 주방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벽쪽인데요,
새롭게 바뀐 벽면 공간
처음에는 이렇게 아무것도 두지 않고 사용했는데 계속 뭔가 허전했거든요~ 그래도 미니멀(이미 의미 없음)을 하겠다고 버텼어요. 이 사진은 크리스마스 홈파티 때 사진인데, 벽이 좀 휑한 느낌이죠?
휑하던 벽을 이렇게 예쁘게 채워줬어요! 고민 끝에 결국 이케아 빌리를 들였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거 있죠?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오브제, 화병이나 컵 등을 두고 취향을 담아낸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주방 붙박이장 내부 모습이에요. 집 평수에 비해서 수납공간이 많은 편은 아니라 최대한 꼼꼼하게 수납했어요. 저 붙박이장도 깊이가 깊지 않아서 상하 여백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했어요.
자주 사용하는 그릇들은 꺼내기 편한 아래쪽에 두었고 잘 사용하지 않는 그릇들은 제일 높은 곳에 두었어요.
그런데 자주 사용하는 작은 찬기와 종지들이 꺼내기가 너무 불편하길래 집에 있는 수납함 뚜껑에 올려봤더니
꺼내기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다이소에서 낮은 정리함을 사와봤더니 딱이더라고요.
그래서 그 길로 다시 가서 부족한 갯수를 사와서 맞춰줬어요. 보기에도 좋지만 수납함 뚜껑보다 훨씬 안전하고 안정적이에요!
투명이라서 어떤 종류의 찬기나 소스볼인지 보여서 편해요.
높이도 작은 찬기나 소스볼 담기 딱 좋고 손잡이가 있어서 편리해요.
이런 작고 잔잔한 것들은 이런 선반에 수납하면 꺼내고 정리하기 넘 불편한데 이거 강추해요!
이 한샘 그릇정리대는 제가 유독 좋아하는데 일단 색감이 은은해서 이뻐요.
그리고 계속 적재가 가능한 것도 마음에 들고요.
그리고 사이즈도 두 종류라서 좋아요. 둘 다 필요할 때가 있거든요.
프라이팬과 냄비는 최소로 두려고 하는데 조금 늘었어요. 저 프라이팬 정리대 칸 조절도 되고 튼튼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딱 이 정리대가 수용할 수 있는 프라이팬들로만 유지하려고 하는 중이에요:)
침실 전실
이전 모습
그리고 어떻게 보면 저희 집에서 제일 바뀐 공간은 침실 전실 공간이에요. 심지어 첫 집들이 사진에는 존재조차 찾을 수가 없던 공간이었어요. 그냥 휑하니 순무 화장실만 덩그러니 있었죠. 정말 휑하죠?
이렇게 방치되다가 어느 날 문득 이 공간이 너무 아까워서 손을 대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바뀌었다가,
화이트+쇠테리어 무드로 바뀌었다가,
배치와 조명을 조금씩 바꿨어요. 조금 더 아늑한 느낌이죠?
현재의 모습
현재는 이렇게 변했어요.
짐작하셨을 수도 있지만, 이곳에서는 주로 편안한 자세로 앉아 독서를 하거나 음악을 감상하곤 한답니다.
평소 차를 좋아해서, 음악과 함께 티타임을 만끽하며 보내는 시간도 정말 소중해요.
서재 Before
서재방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예전에는 이렇게 다이닝룸처럼 조성했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파티를 할 때면 2차 홈파티 장소로 사용하곤 했죠.
집에서도 1차는 주방 메인 테이블에서, 2차는 이렇게 서재방으로 장소를 옮기면 분위기도 전환되고 재미있어요. 3차는 거실에서 보드게임을 주로 하곤해요.
서재 After
지금은 업무 공간으로의 느낌이 좀 더 강해졌어요. 갖가지 데스크테리어 용품을 구비해 놓고,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답니다. 벽선반과 아르떼미데 티지오 조명, 앤트레디션의 코모 조명이 공간의 분위기를 잡아줘요.
살짝 대각선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운동방
마지막으로 운동방은 크게 변한 것이 없네요. 여전히 잘 안 들어가게 되는 공간인지라, 살짝만 보여 드리고! 슬슬 집들이를 마무리 해보려고 합니다. 😆
마치며
이렇게 쭉 저희 집 사진들을 보니 많이 바뀌긴 한 거 같아요. 오늘의집 덕분에 저희 집 변천사를 담아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려요. 애정을 가지고 가꿔나가다 보니 공간과 소품 하나하나에 소중한 기억과 추억들이 담겨 있었네요.
이렇게 집들이를 작성하면서 사진 한 장 한 장 보면서 떠올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네요. 이런 기회를 주셔서 오늘의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저와 순무랑 오집 친구도 해주시고, 제 인스타도 놀러와 주세요.💛
🎁 여니순무네님의 취향 토크!
📌 1. 요즘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나요?
🗨️ 요즘은 깔끔한 분위기의 가구나 소품에 눈이가는데 그 중 종이로 만든 툭 제품이나 세련된 2uc제품에 관심이 많이 가요:)
📌 2. 요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영감을 많이 얻은 계정, 채널, 공간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 워낙 많은 계정을 구경해요. 생각지도 못한 정보를 얻게 되거나 영감을 얻게 되는 보석 같은 계정들이 즐비한 오늘의집 구경하다 보면 시간은 순삭에 장바구니는 터져나가지만요🥹
📌 3. 내가 가장 아끼는 인테리어/리빙 아이템을 알려주세요.
🗨️ 음, 가격에 상관없이 다 소중해서 하나를 꼽기가 너무 어렵네요.
처음 써보는 꼬냑 색감의 다우닝소파도 기능이나 디자인이 다 만족스러워서 참 아끼며 사용 중이고요, 아르떼미데 티지오와 앤트레디션 코모도 요즘 블랙에 빠져서 더 예뻐 보여요.
블랙 포인트템에 꽂힌 만큼 레이어 식탁과 2uc테이블, 바스포르 수납장도 볼 수록 세련되고 예뻐요. 역시 하나만 고르기는 너무 어렵네요. 😆
🔖이 집이 마음에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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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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