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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따라 변하는! 30평대 화이트 신혼집 인테리어🐻‍❄️

아파트

30평

부분공사

신혼부부

안녕하세요- 2022년 5월 결혼한 아직은, 여전히 신혼부부인 흰둥부부 @hindung.bubu 입니다. 지난 번에 좋은 기회로 수납살림팁 공유하는 집들이를 작성했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좋은 기회가 생겨 이번엔 저희 집 곳곳을 소개해드리게 되었어요. 집 꾸미기의 재미를 느낀 지 얼마 되지 않았다보니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겨울을 맞이한 저희 집 예쁘게 봐주세요 :)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우드+베이지+화이트로 아늑한 분위기
✔ 완벽한 정리 수납으로 더욱 예쁜 화이트 주방 
✔ 집안 곳곳 분위기를 살려주는 오브제 스타일링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저와 남편의 첫 번째 보금자리는 2016년에 지어진 아파트로 남편이 결혼 전 거쳐가는 공간처럼 사용했던 집이었어요. 지금은 약 9년 차된 아파트인데 거실 베란다가 없고 팬트리가 있는 방3개, 화장실 2개로 이루어진 약 30평의 구조입니다.

둘이서 함께 살기 괜찮았던 평수와 위치적으로도 너무 붐비지 않고 조용한 편이었고, 남편이 집을 매매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터라 그대로 저만 들어와서 살게 되었답니다. 따로 크게 손 볼 곳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꼭 바꾸고 싶었던 부분들이 있어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그럼 저희의 신혼집 구경해볼까요?


거실

현관 입구에서 복도를 따라 들어오면 가운데 침실로 들어가는 문을 기준으로 왼쪽은 거실, 오른쪽은 주방 공간으로 나뉩니다.

생활하면서 필요한 물건도 많아지니 구매하는 물품들이 점차 늘어나고, 가구나 소품들을 기분이나 계절에 따라 이리저리 옮기다 보니 집 모습이 매번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 것 같아요.

거실은 소파, 거실 테이블, 협탁까지 쇠테리어와 함께 그레이톤으로 꾸며놓았어요. 소파는 감성 가득한 패브릭 소파를 살까 고민했는데요..!

텔레비전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간식 먹으면서 티비를 제일 많이 볼 것 같아 덜렁거리는.. 제 자신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그레이 색상의 가죽 소파로 결정했어요. 다만 겨울이다보니 가죽 소파가 차갑게 느껴져서 소파 커버를 구매해 씌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러그도 비슷한 색상으로 깔아주었더니 화이트 하우스의 로망을 이룰 수 있게 되었어요.🤍


원래는 이런 색상의 가죽소파예요. 색상이 비슷한 러그를 깔아 통일감을 주었어요. 저희 집은 생각보다 수납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편이다 보니 거실은 최대한 있을 것만 있게! 심플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현재 겨울을 맞이한 저희집 거실 모습인데 어떤가요? 하얀 눈이 내려앉을 것 같은 거실 모습이에요. 소파는 화이트 커버만 씌워 놓은건데 원래 하얀 색상의 패브릭소파 같지 않나요? 마치 새로 소파를 바꾼 것처럼 기분이 좋아요. 

소파 옆 협탁 위에는 가습기를 올려 놓았어요. 최근에 오감리뷰에서 제공받은 가습기인데,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이 있어 가습기 기능 뿐만 아니라 무드등, 물멍 기능도 가능해 좋더라구요.

불 끄고 보면 얼마나 예쁘다구요? 최근에 저희 집으로 온 소형 가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에요.

그리고 또 하나. 겨울이다보니 정말 만족하고 있는 제품. 이 제품도 역시 오감리뷰에서 제공받은 오방난로에요. 수족냉증러에다가 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 있어 오방난로는.. 그저 빛.. 근데 저보다도 남편이 더 애정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저의 발가락이 너무나 창피하지만.. 소파에 앉아 난로 쬐며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그저 힐링이 아닐 수가 없어요. 요즘 저와 남편은 저녁 먹고서 소파가 아닌 폭신폭신한 러그 위 그리고 오방난로 주변으로 모여 앉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답니다. 

주방 Before

처음에 언급했던 것처럼 꼭 바꾸고 싶었던 부분들이 있어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했는데요. 그 중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곳은 주방과 화장실입니다. 그래서 주방과 화장실 만큼은 before & after를 꼭 보여드리고 싶어 사진을 찾아 가져 왔어요.

보이는 사진이 리모델링 전 주방 사진이에요. 하부장이 진한 회색 그리고 상부장도 하얗지만 다소 누랬어요.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더 누런 색상이었답니다. 식탁 위치 조명도 주황빛이 나는 조명이었구요. 

주방 After

어둡고 누런 색상의 장들은 꼭 바꾸고 싶었어요. 그래서 주방을 큰 마음 먹고 올화이트로 변경했습니다!

매립형 후드까지 올 화이트 색상이라 항상 신경 쓰며 깨끗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지만 화사한 주방이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간접 조명까지 더해져서 더 깨끗해 보인답니다.

식탁 바로 뒤에는 선물 받은 와인이나 술이 배치되어 있어요. 초기엔 남편과 술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누곤 했는데 제가 금주를 하게 되며 지금은 전시품이 되어버렸네요...ㅎㅎ 

식탁은 한샘에서 구입한 깔끔한 아이보리 세라믹 식탁. 상판이 세라믹 재질이다보니 냄비받침 따로 필요없이 그냥 올려놓아도 되고 물티슈로 쓱 닦아도 잘 닦여서 너무 편리하더라구요.


저와 남편은 서로 요리부심이 있어서 서로 돌아가며 만들어 먹는 편이에요. 서로 마주 보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밥 먹는 시간이 참 소중해요. 

남편과 함께 먹은 집밥 한상이에요. 요리부심이 있는 것 치고는 너무 소소하지요..? 

저희집 주방은 ㄷ자형 주방이라서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좋은데 거실 방향 상판 위에 물건을 올려 놓으면 지저분해보여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거실방향 상판 위에는 물건은 올려두지 않고 가전들도 꼭 있어야하는 가전들만 올려놓고 있어요. 화이트 주방은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해야 깨끗해보입니다!


하얗게 리모델링 했지만 인덕션은 구매할 때 음식물 튈 것을 생각해서 검은색으로 구매했어요. 근데 막상 사용하다보니 검은 색상이 오히려 더욱 더 지저분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인테리어와 가전 구매를 같은 일정에 진행했더니 이런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하얗기만 한 것보다 낫다라는 생각을 하며 사용중입니다.

밥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기코드를 빼놓는 편이라 자주 사용하는 밥솥을 오히려 상판 위에 배치했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커피포트나 토스트기를 안 보이는 공간 안에 넣어두었어요.

처음에는 반대로 배치해놓고 사용했지만 점점 실용성을 우선시하게 되었습니다.

주방 상부장 및 하부장 각각의 공간에는 식량 공간 / 냄비 공간 / 컵 공간 / 그릇 공간 등과 같이 공간마다 동선을 고려해 나누어 보관해 놓았어요.

주방은 수납 공간이 제일 많은 공간이기도 하고 저의 정리 수납 팁?이 많이 들어간 공간이다 보니 아무래도 중복될 것 같아 이 집들이편에는 따로 작성하지 않으려고 해요. 이전에 업로드했던 정리 수납 집들이편 링크를 마지막에 첨부해 놓을게요. 꼭 참고해주세요! :)

현재 저희 집 싱크대 모습이에요. 사실 의도해서 색감 맞추려고 일부러 구매한 주방용품들은 아닌데 말이죠..? 집에 있는 주방용품들이 많아지다보니 비슷한 색감으로 통일시킬 수 있었어요.

계절에 따라, 기분에 따라 주방용품도 색감 맞춰 놓으면 마음도 평온해지고 보기 좋더라구요. 요즘은 고무장갑 색상도 다양한 색상으로 예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고무장갑이나 수세미, 핸드워시처럼 소모품은 다양한 색상으로 구입해놓고 색감별로 바꿔 사용해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한 때 이케아 다녀왔을 때 의도치 않게 필요해서 구매한 주방 청소솔, 키친 크로스가 초록 색상이었다보니 집에 있는 초록 색감의 주방용품들을 모아 초록색으로 맞춰 놓고 사용했어요. 어차피 고무장갑도 주기별로 바꿔줘야 하니깐요~


세탁실

주방 바로 옆에 위치한 세탁실입니다. 저희 집은 세탁실이 좁은 편이라 정말 세탁실에 있어야할 것들만 배치해두었어요.

세탁실에서 사용하던 슬리퍼가 문에 걸리기도 하고, 건조대에서 건조된 옷 특히 양말이 자꾸만 바닥으로 떨어지다보니 세탁실에 데크타일을 깔아주었어요. 집 안에서 신던 슬리퍼를 그대로 신고 가거나 맨발로 들어갈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침실

다음으로 침실 공간입니다. 저희집은 생각보다 침실이 넓은 편인 것 같은데 가장 꾸며지지 않은 공간인 것 같아요. 침실은 잠만 자는 공간이라 진짜 딱 침대만 두었거든요.

침대프레임 색감에 맞춰 침실 커튼을 베이지로 선택해 달아주었어요. 

침대 프레임과 세트로 협탁을 구매할까 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 별도로 색감이 맞는 협탁을 구매했어요. 사실 색감 맞는 협탁을 찾기가 힘들었던터라 그냥 세트로 협탁을 구매했어야했나 협탁을 찾을 때까지만 해도 후회 했었지만, 열심히 찾다보니 비슷한 색감의 협탁을 찾아 너무나 반가웠답니다. 

룸스프레이를 좋아하는 편이라 침실 협탁 위에 놓아두고 기분에 따라 뿌려주고 있어요.


저는 흰 침구나 흰색이 바탕이 된 침구를 주로 사용하긴 하는데 침대 프레임과 계절에 맞게 브라운 색감의 침구를 깔아봤어요. 브라운 색감이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저희 침실과 너무나 찰떡이었던..!

이불 뒷면은 극세사 원단, 앞면은 세미 원단이라 오롯이 겨울 느낌이 나지 않아 좋더라구요. 

침구류에 변화주기!

저는 기분에 따라, 계절에 따라 베딩을 변경해주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침구나 베개커버를 구매해주곤 해요. 이제 또 겨울이 지나가면 예쁜 봄 색감의 베개커버를 구매하겠죠?

그리고 침실에 놓아져 있는 스탠바이미.. 남편과 구매할까 말까 굉장히 고민하다 구매한 가전제품인데 너무 만족하며 사용중이에요. 잠들기 전 ott를 보다 잠들기도 하고, 무선으로 이동할 수 있어 식탁에서 사용하기도, 요리 레시피를 확인할 수도 있어 여러모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재작년에는 베개커버로 침대 위에서도 크리스마스 느낌 🎄 가득 느껴 보기도 했답니다. 작년에 크리스마스에 진심이었어서 구매해 놓았더니 든든한 크리스마스 아이템들이 되었어요.

협탁조명만 켜놓은 저희부부의 침실 무드 어떤가요? 불 꺼놓은 침실에 조명만 켜놓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저는 참 좋더라구요.

겨울이다 보니 침실 안쪽 드레스룸에서 한기가 나오는 것 같아 방한커튼을 침실에 달아주었어요. 방한커튼 뒤로 화장대, 침실 화장실, 그리고 침실 드레스룸이 있어요.

방한을 위해 달아놓은 커튼인데, 공간 분리가 되니 온전히 침실 공간이 되어 아늑한 느낌이 나요.

침실 드레스룸

여러분들은 신혼집 로망이 있으신가요? 저는 화이트 주방과 잠옷룸 만들기. 이렇게 두 가지의 신혼집 로망이 있었거든요. 집에서는 무조건 잠옷으로 갈아입고 있어야 하고 예쁜 잠옷 모으는 게 취미라서 침실 드레스룸을 잠옷룸으로 만들었어요.

침실 드레스룸을 모두 잠옷으로 채우기에는 아직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어 잠옷들과 이불, 베개커버들을 보관해 두었어요. 나중에는 이 공간을 모두 잠옷으로 채울 수 있겠죠? 

이불들도 원래 다른 공간에 보관해 놓았다가 이불을 전부 파우치에 정리해 놓으면서 보관 장소도 이동했는데 침대 근처라 침구 교체할 때 편하더라구요. 겨울이다 보니 잠옷으로 갈아입을 때 춥지 않게 침실 드레스룸에도 러그를 깔아주었어요!

화장대 공간

방한커튼 뒤로는 이렇게 화장대가 놓여져 있어요. 화장대 위에 무언가를 나열해 놓는 걸 안 좋아하거든요.

화장품은 수납장 안에 다 넣어버렸고, 화장을 잘 하지 않을 뿐더러 화장하는 데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 아니라서 화장대 의자는 별도로 두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화장대 의자를 두고 사용했었는데 잘 사용하지 않아 자리 차지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없애버렸습니다.

화장대는 저의 잠옷 포토존이기도 해요. 예쁜 잠옷 입으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그럴 때 한 번씩 이렇게 거울샷을 찍어주곤 해요. ㅎㅎ 제가 입고 있는 잠옷은 탑텐에 구경하러 갔다가 만져보고는 바로 구매해온 잠옷이에요.

보통 수면 잠옷하면 두꺼운데 너무 두껍지도 그렇다고 너무 얇지도 않아 괜찮더라구요. 무엇보다 곰돌이가 너무 귀엽습니다.. ><

복도 겸 팬트리존

자, 이제 나머지 공간을 소개해볼게요. 가운데 보이는 화장실 문을 기준으로 왼쪽에 일단 팬트리가 위치해 있고, 오른쪽으로는 첫 번째 컴퓨터방 그리고 두 번째 드레스룸인데요. 우선 팬트리존부터 살펴 보시죠~!

팬트리 옆 쪽에 최근에 만들어 놓은 포토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존을 꾸며 놓았는데,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모조리 치워주고 일부 소품들을 나열해 놓았어요. 


크리스마스 시기에는 이렇게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이용해 크리스마스존으로 꾸며놨었어요. 나름 귀엽죠? 다음 크리스마스에는 어떻게 꾸며볼지 벌써 설레네요.

저희 집만의 포토존 옆으로는 팬트리가 두 군데 배치되어 있어요. 팬트리 두 군데가 서로 붙어있다 보니 수납하기 좋아요.

팬트리 공간에는 같은 정리함을 사용하여 여분의 샤워용품, 청소용품, 파티용품 등 구분지어 보관해 놓았어요. 네임택을 붙여 놓으니 어떤 물건이 들어가 있는지 찾기 편해요.

서재

팬트리 맞은 편으로 있는 이 방은 please do not disturb ! 방해해서는 안되는 남편의 취미공간입니다. 사실 저희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컴퓨터룸 & 서재룸이긴 한데 실제로는 남편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공간이에요.

컴퓨터방이자 운동방.. 서재방.. 등의 공간. 다른 공간은 제 의사가 많이 들어갔던 터라 이 공간만은 남편이 원하는대로 꾸미도록 놔두었는데 눈감아.. 가 되어버렸지 뭐에요.. 그래도 남편의 취향을 존중하기로 했어요.

나란히 앉아 함께 게임하는 남편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책상을 나란히 놓아 함께 게임을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게임에는 흥미가 없는 저라 남편만의 홈피씨방을 꾸며주며 현재는 남편 공간, 제 공간을 분리하였습니다.

서로의 공간은 철저하게 터치하지 않고 있어요. 헤헤

여기는 누가 봐도 남편 공간 같죠? 선반에 과자, 컵라면까지 나열해 홈피씨 공간을 만들어주었어요. 안그래도 이 공간은 남편이 좋아하는 공간이었는데 더욱 더 좋아하는 공간이 되었어요.

여기는 저의 공간입니다. 처음 남편이 마음에 들어한 컴퓨터 의자 => 마블 의자를 한꺼번에 두 개 구매했어요.

컴퓨터를 나란히 놓았을 때는 괜찮았지만 남편 공간과 저의 공간을 분리해 놓았더니 언밸런스한 의자가 되어 이 의자만큼은 꼭 가 원하는 의자로 바꿔보려 해요. ㅎㅎ

드레스룸

깔끔하게 붙박이장을 할까 고민했지만 크지 않은 방이다보니 붙박이장은 오히려 방을 더 작은 느낌으로 줄 수 있을 것 같아 시스템행거를 선택했어요. 

옷걸이와 바지걸이는 원목으로 통일감있게 맞췄어요. 한쪽은 남편의 옷들을, 반대쪽은 저의 옷들을 걸어놓았습니다. 남편의 옷들을 걸어놓은 공간인데 외투, 바지류, 트레이닝복류로 구분하여 행거에 걸어주었어요. 남편은 트레이닝복을 좋아하는 편이라 일부러 트레이닝복만 따로 구분하여 걸어주었습니다.

여기는 저의 바지 및 치마류를 걸어놓았고, 모자와 가방들을 배치해 놓은 공간입니다. 보이는 사진 행거 옆쪽으로 놓여진 행거에는 저의 겨울 외투류가 걸어져 있습니다. 

드레스룸 안에 있는 작은 붙박이장은 원래 이불을 보관해놓곤 했었는데, 이불 정리를 하며 이 붙박이장 안에는 계절 지난 옷을 정리해 놓았고, 잘 안 입는 남편의 양복이나 저의 블라우스류를 걸어 놓았어요.

저희 부부는 직업적으로 근무복이 별도로 있다 보니 출퇴근할 때 편하게 입고 다니는 편이라 얼마 안되는 격식있는 옷들은 붙박이장 안으로 넣어 버렸어요.

드레스룸 문 바로 옆에 있는 수납장에는 남편과 저의 향수 그리고 저희의 결혼반지를 놓아두기도 하고 애플워치를 충전하는 공간이에요.

드레스룸이 현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보니 드레스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기분에 따라 원하는 향수를 뿌려주고, 현관 앞 전신거울로 확인 후 외출하는 아주 완벽한 동선이랍니다. 


욕실 Before

마지막 드레스룸 옆에 위치한 거실 쪽 화장실입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저희의 신혼집 부분 리모델링을 했을 때 가장 크게 변화된 공간 중 하나인 거실 화장실이에요. 알록달록했던 일부 타일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어떻게 변화된 건지 꼭 보여 드리고 싶었거든요.


욕실 After

짠- 부분리모델링한 모습인데 어떤가요? 기존의 타일 위에 덧붙여서 하는 덧방 방식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했어요. 아이보리와 약간의 그레이색상 느낌이 나는 타일로 변경했고, 부속품은 아메리칸스탠다드 제품으로 변경했어요.

수납장은 답답함이 없도록 변경했고, 수납장 아래 불빛이 들어오게 해 더욱 화사한 화장실로 바뀌었답니다.

본 사진에서 보면 조금 전 보여드렸던 드레스룸이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문에 위치해 있고, 그 왼쪽이 화장실 문이에요.

이 모습은 퇴근할 때 지치고 스트레스 받은 상태에서 들어와 맞이하는 모습인데 웃는 표정 보고 조금이라도 스트레스가 풀렸으면 해서 마주하는 공간에 스마일 포스터를 놓았어요.

집에 노란색이 있으면 금전적으로 좋다고 해서 노란 색상의 포스터를 선택했답니다. 


마치며

저희가 함께 꾸며가는 첫 공간이기도 해서 더 애정이 가는 신혼집이에요. 다른 분들의 집들보다 어쩌면 너무나도 평범한 집이라 혼자 소소하게나마 홈스타그램을 즐겨 왔었어요.

감성적인 예쁜 공간들이 많아 걱정되기도 했지만 이 평범한 집이 저에게 만큼은 가장 예쁜 공간이자 특별한 공간이지 않을까해요.

아직은 더 채워나갈 것도,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앞으로 다양한 추억을 쌓으며 저희 부부만의 공간으로 채워 나가보려구요. 저희의 소소한 공간이 여러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크리스마스 때 찍은 사진과 함께 제가 얼마 전 업로드 했던 정리 좋아하는 저의 수납살립 TIP 집들이도 버튼으로 둘테니, 저의 수납 정리 집들이도 구경 와주세요~~! 그럼,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혼부부의 단정한 수납살림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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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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