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동 보람쉬움아파트 29평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탑인테리어입니다.
더운 출퇴근 길을 지나 집에 들어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솔솔 쐬면서
누워있을 때 저는 행복을 느낍니다.
생활 속 작은 행복을 느끼는 부분도 다양한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정갈한 공간' 속에서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편안함을 느끼는데요.
옷과 헤어스타일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나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있듯이
집이라는 공간도 '나의 취향'과 함께
'나의 성향' 또한 잘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현장은 고객님께서는
워낙 평소에 깔끔하시고 정리 정돈을 잘 하셔서
'밝고 환한 깨끗한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는데요.
그래서 탄생한
'깔끔함'그 자체인 보람아파트 29평 현장,
지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모델링 작업
미팅을 통해 대략적인 디자인 및 레이아웃을 설계해 드리고
중간중간 디테일 요소들을 변경해 나아갔습니다.
사무실 방문 미팅이 어려우실 때가 많아
카카오톡을 통하여 주로 미팅이 이루어졌습니다.
현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거실이 바로 보이는 개방감 있는 중문을 원하셨습니다.
신발장을 4짝 도어로 맞추기 위해 파티션 가벽은 제작하여 들어갔으며,
최대한 유리 크기를 키워 제작하고 하단 1m는 가려주었습니다.
(복도에서 소파에 앉아계실 때 등의 사생활을 보호해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거실
우물 천정의 간접조명 형태를 원하셔서 기존 등박스를 리폼하여 활용하였습니다.
등박스가 내려오는 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밝고 환한 느낌을 원하셔서 (답답한 느낌을 싫어하셨습니다.)
미팅을 통해 빛 온도를 전체 '주광색'으로 잡고
간접조명은 부분적으로 '전구색'으로 맞췄습니다.
밝기 조절이 가능하도록 해드렸습니다.
잘 보여서 지저분하게 느껴지실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주방
주방의 레이아웃은 현재 사용하시는 가전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주방의 크기가 거실을 침범하지 않고 기존 주방을 유지하면서
다이닝 테이블 자리를 제외한 사이즈의 싱크대로 제작 드렸습니다.
기존에 작은 아일랜드 식탁이 없는 'ㄱ'자 싱크대를 원하셨는데요,
분배기, 전자레인지, 오븐, 인덕션, 식기세척기, 양문형 냉장고를
딱 맞춰 타이트하게 설계해 드렸습니다.
욕실
이렇게 들어갔으며 거울장 하단 간접조명과 무광 니켈 수전, 악세사리를 통해 심플함을 더해주었습니다.
밝고 환한 욕실을 추구하시면 주광색으로 들어갑니다.
안방 욕실
안방 드레스룸의 작은 공간을 화장대로 만들어드리고
기존 세면대에서 샤워를 할 수 있게 되어있던 공간은
샤워만 할 수 있는 샤워실로 바꾸고 싶다 하셔서 이에 맞게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이 공간을 터서 큰 화장실로 만들어 드리려 했으나
세면대보다는 화장대가 있는 공간을 선호하셔서 분리된 공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침실 1
샷시를 교체하면서 외벽 단열 들어간 후
슬라이드 장+화장대를 통해 수납공간을 만들어 드렸으며
책상 위치에 맞춰 선반 시공 들어갔습니다.
콘센트도 몇 개 만들어 드렸는데
요청 주실 때 콘센트의 용도와 가구 사양을 알려주시면
대략적인 위치를 추천드리는데요,
위치가 정확할수록 추후 전자기기의 전선이 보이지 않아
홈스타일링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가능합니다 ^^
화장대의 거울은 3색 변환이 가능하며
서랍 속에 콘센트가 들어갈 경우,
앉아있는 상태로 뒤로 밀리기 때문에 사용하실 때마다
뒤로 갔다 앞으로 왔다,, 반복으로 불편하실 수 있어
거울 하단에 콘센트를 노출로 해드렸습니다.
침실 2
작은방은 양주 진열대를 원하셔서
유리 선반 + 유리 문짝 + 조명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센서 조명으로 해드리려 했지만
유리 문짝이다 보니 평소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한쪽 벽면은 마이너스 레일 몰딩이 들어가 액자나 그림을 전시할 수 있게
만들어 드리면서 중앙 부분에 COB 조명 넣어드려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만 그럼 오늘 보여드릴 집은 소개는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보여드린 집은 어떻게 보셨나요??
고객님들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들이 다 다르답니다.
이번 현장은 환하고 밝지만 원할 때는 분위기 있게 연출하고 싶어 하셔서
조명 포인트가 많이 들어갔습니다.
저도 평소 답답한 걸 싫어해서 밝은 조명을 좋아하는데요,
홍채 색상과 받아들이는 빛의 양도 상관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외국 호텔의 어두운 조명이 저를 릴랙스해주기보다는
답답함을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이렇게 '내가 어떤 성향이고 어떤 걸 원하는지' 설명을 해주실수록
미팅 때 제안 드릴 수 있는 방안들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고객님들도 오늘은
'나는 어떠한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일까?'라는 생각도
한 번 해보시면 어떠실까요?
그럼 다음 현장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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