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넓은 창과 따뜻한 채광, 시티 뷰까지 매력적인 15평 신혼집
안녕하세요! 저는 얼굴이 하얗다고 남편이 백설기라고 별명을 지어줘서 김설기로 활동하고 있는 @white_seulki입니다! 저희는 결혼 8개월 차인 따끈따끈한 신혼부부입니다:) 저희는 둘이서 노는 걸 제일 좋아하는 커플이에요! 같이 있을 때 가장 즐겁고 웃음이 넘치는 부부랍니다!
3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둘 다 집순이 집돌이라 집에 있는 걸 가장 좋아해요! 여행 가면 다른 곳에서 자야 하는 게 가장 걸리는 부부랍니다🤣 둘 다 술을 못해서 밤에 매실차 한잔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저희들이 소소한 낙인 부부입니다!🤍
저희는 SH를 통해 감사하게도 신축 건물에 입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축 건물이다 보니 깔끔하고 예쁘게 잘 지어져서 크게 손 볼 곳이 없었어요! 저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걸 좋아하는데 남편은 심플하고 깔끔한 걸 좋아해서 둘의 취향을 최대한 잘 녹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공간마다 넓은 창, 따뜻한 분위기
✔ 화이트 가구로 전체적인 톤맞춤
✔ 평수 대비 넓어 보이는 스타일링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저희 집은 주방과 거실이 분리되지 않았어요! 넓지 않은 거실 겸 주방이지만 나름 잘 나눠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또한 현관문을 나서면 복도가 먼저 나오고 거실이 나오는데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특히 화장실과 거실이 분리된 느낌이 좋습니다:) 작은방은 옷방 겸 컴퓨터방으로 사용 중이고 나머지 하나는 침실로 사용 중이에요!
이사 오기 전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새하얀 공간이었어요! 따로 시공하고 싶은 부분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임대다 보니 많은 곳을 건드릴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모습 자체로도 나쁘지 않아서 그냥 살기로 했어요!
거실 Before
남쪽으로 큰 창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인 거실 겸 주방입니다! 넓지 않은 공간이다 보니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일단 이 좁은 공간을 제가 나누고 나눠서 식사하는 공간 / 홈카페 공간 / 주방으로 분리를 했습니다🤣
거실 After
거실은 남쪽으로 난 큰 창이 특징이며 겨울에는 해가 정말 잘 들고 여름에는 해가 적당히 들어서 좋습니다! 거실은 환하게 좋아서 암막 커튼은 따로 달지 않았고 하얀 커튼만 걸어두었습니다!
큰 테이블에서는 식사와 업무를 주로 하고 원형 테이블에서는 커피를 마시거나 차를 마시는 등 홈카페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오래 있는 공간이에요! 재택 하는 날은 여기서 앉아서 일을 합니다! 결혼하면서 식탁을 가장 고민 많이 했었어요. 모션 테이블인데 브랜드 제품이다 보니 가격대가 나가서 꽤 오랜 시간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구매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에요!
제 인스타그램 보시면 제가 모션 테이블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영상으로도 자주 담았는데요! 오래 앉아있으면 확실히 너무 불편한데 업 모션 테이블 사용하면 허리에 무리도 안 가고 자세를 계속해서 바꿀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라운드가 너무 고급 지게 잘 빠져서 그냥 두어도 예쁩니다.🤍 손님들도 테이블 보고 다들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 주셨어요!
의자는 시디즈의 M021E 시리즈인데 정확하게 맞는 모델을 태그 할 수가 없어서 최대한 비슷한 모델로 태그 했어요! 플라스틱 의자라서 불편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전혀 불편하지 않고 허리도 편한 신기한 의자입니다!
테이블을 벽에 붙이고 소파를 이렇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티타임을 가질 때는 이렇게 소파를 두고 창밖을 보며 힐링 타임을 가집니다! 저는 가구를 자주 옮기며 그때그때 제 취향에 맞게 사용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구도 잘 옮길 수 있는 너무 무겁지 않고 잘 끌 수 있는 걸 좋아해요!
여긴 거실 중에서 홈카페로 사용 중인 곳입니다! 분위기 내고 싶은 날은 여기서 남편이랑 차 한잔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여기서 커피를 마시면서 바깥 풍경을 보면 롯데타워도 보이고 한강도 보여서 자주 앉아 있어요!
테이블은 이케아의 독스타 원형 테이블인데 원형 테이블은 진짜 사랑스럽더라고요!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고 조화로워요! 손님들 올 때 4명까지 앉았는데 충분히 넉넉하고 라운드 형태의 테이블이라 오순도순 모여서 이야기하기 너무 좋았어요!
주방
저희 주방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하이라이트가 빌트인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싱크대가 굉장히 좁은 편이라 그릇 같은 건 설거지하고 마르면 바로바로 서랍장 안에 넣어주고 있어요! 특히 저희 남편은 싱크대 위에 뭐 올라와져 있는 걸 안 좋아해서 저렇게 정리를 해두는 편입니다!
다른 분들처럼 엄청 깔끔-! 그 자체는 아니지만 나름 저만의 루틴으로 정리한 상부장이에요! 저는 그릇을 세워두면 많은 접시를 보관 못해서 쌓는 것으로 선택했어요!
그릇을 쌓는 대신 내가 바로바로 꺼낼 수 있게,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게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모든 접시를 각 사용에 맞게 잘 쓸 수 있어요! 친구들이 집들이 왔을 때 이 정리 선반들을 가장 궁금해했답니다!
저희는 부엌에 세탁기가 있어서 하부장에 세탁 물품을 한쪽에 몰아서 두었고 나머지는 선반 등을 설치해서 공간을 활용했어요! 이것도 내가 바로 꺼낼 수 있게! 가 포인트입니다! 너무 많이 쌓으면 너무 많이 넣어두면 안 쓰는 물건들이 생기니 바로 꺼낼 수 있게 나름의 루틴으로 정리를 해두었어요!
침실 Before
여기는 이사 전 침실 모습이에요! 조그마한 공간이죠? 침대 하나 딱 들어가기 좋은 사이즈의 침실입니다! 침실은 서쪽으로 창이 크게 나있는 게 특징입니다!
침실 남쪽에는 베란다가 아주 조그마하게 있어요! 그래서 침대 배치하는 게 조금 고민이 되었답니다! 한쪽은 문이고 한쪽은 베란다라 사용 가능한 면이 두 군데 밖에 없었어요! 침대를 어떻게 둘지 고민을 많이 하다가 창가 쪽에 붙이는 걸로 결정을 했습니다!
침실 After
겨울에 찍어두었던 침실입니다! 침실은 서쪽으로 창이 크게 나서 해가 정말 깊게 뜨겁게 들어옵니다! 그래서 암막 커튼이 필수인 곳이기도 합니다!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현재의 침실입니다! 저는 무헤드 침대 프레임을 하고 싶어서 엄청 찾아봤는데 진짜 제 마음에 쏙 드는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꽤 오랜 시간 동안 찾다가 결국 일룸의 무헤드 평상형 프레임으로 결정했습니다! 사고 나니 너무 좋더라고요!
무헤드 침대 프레임을 원했던 이유는 굳이 헤드를 둬서 좁은 방을 더 좁게 만들까 봐였습니다. 그리고 역시 무헤드로 하니 방이 조금 더 넓은 느낌을 주더라고요! 침실의 침대 프레임, 옆에 협탁, 그리고 수납장까지 저는 모두 일룸 헤이즐 시리즈로 맞췄는데 고급진 우드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침실 한편에 자리 잡은 수납장이에요! 저는 화장을 하지 않고 선크림만 바르고 다녀서 화장대가 따로 필요 없었습니다! 그래서 화장대를 사지 않고 수납장으로 침실을 꾸몄는데 이 부분은 정말 만족하는 부분이었어요! 특히 일룸 헤이즐 수납장은 고급진 느낌이라 침실 분위기를 더 좋게 만들었답니다!
베란다는 선반을 설치해서 위에는 저만의 작은 화원으로 만들었고 아래는 잡다한 것을 수납하였습니다! 바닥에 타일을 깔고 선반 설치까지 모두 저 혼자 했는데요 1시간 안에 끝날 정도로 어렵지 않은 일이었어요!
설치 과정은 제 인스타그램 보시면 영상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저는 여기서 간혹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서 의자를 갖다 두었어요! 힐링 공간이 되었답니다!
침실에 달아둔 썬캐처가 햇볕을 받아 냉장고, 복도, 신발장까지 빛나는 모습이에요. 이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기분이 좋답니다!
주방에서 요리하다가 문득 옆을 봤을 때의 풍경은 침실입니다. 좁은 집이라 사실 고개를 조금만 돌리면 서로 다 보여서 좋은 거 같아요. 특히 요리할 때 이렇게 옆을 바라보면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노을이 예쁜 날은 요리하다가도 달려가서 봅니다:)
드레스룸 겸 작업실 Before
입주하기 전 사진은 못 찍고 영상을 찍어놔서 영상에서 캡처하느라 화질이 조금 안 좋은 점 양해 부탁드려요😭 이곳은 현재 드레스룸 겸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 봤을 때는 방이 너무 작아서 '여기에 옷장과 컴퓨터 데스크를 어떻게 놓을 수 있을까? 넣고 나면 너무 답답하겠다. 큰일이다!'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근데 막상 가구를 넣고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넓은 느낌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드레스룸 겸 작업실 After
처음에 옷장을 두고 컴퓨터 책상을 둘 때는 누가 컴퓨터 할 때는 뒤에 사람도 못 다니겠다 했는데 막상 다 설치하고 나니 너무 넓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저희 부부는 컴퓨터 게임을 좋아해서 데스크를 조금 큰 걸로 구매했습니다! 데스커의 1600x800 크기의 책상으로 컴퓨터 2대를 두어도 무리 없이 넓게 사용 가능한 책상입니다!
특히 화이트 상판에 무엇을 흘려도 잘 지워지고 라인도 예뻐서 제가 애정 하는 책상입니다! 남편은 데스크탑으로 저는 옆에서 노트북으로 함께 게임을 하는데 둘이서 사용하기에 전혀 부족함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의자는 시디즈 T50 화이트쉘 메쉬 의자 TNB500HLDA 의자인데 가격대가 조금 나가지만 사용해 보면 너무 편해서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오래 앉아 있어도 너무 편한 의자예요!
뒤에 있는 차이슨 청소기는 가격 대비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청소기에요! 결혼 전에 본가에서 100만 원대 비싼 청소기를 사용했는데 1-2년 지나니 모터가 맛이 가더라고요😭 그렇다고 모터 AS 받자니 그 돈도 생각보다 많이 나가서 모터 교체를 포기하고 그냥 사용했던 경험이 있었어요.
그래서 결혼하고 나서는 가성비 제품을 쓰고 모터가 망가지면 그냥 청소기를 새로 사자했어요! 현재 8개월 사용하는 동안 단 한 번도 고장 난 적도 없고 정말 너무 만족하는 청소기예요! 이거 망가져도 바꾸는 게 비싼 거 사서 쓰는 것보다 가성비가 훨씬 좋은 거 같더라고요.
원래는 저도 여기서 일하려고 데스크존을 꾸몄었는데 막상 저는 늘 거실에서 일하게 되어서 여기는 결국 남편의 데스크가 되었답니다!
마치며
아직 꾸며가는 집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저도 잘 모르겠는 집이어요!🧐 침대 위치는 여전히 고민 중이고 거실 소파를 빼고 그냥 식탁의자만 둘지, 옷방에 옷장을 아예 빼버릴지 매번 고민 중이에요. 고민하면서 더 예쁜 집을 만들어 가는 설기홈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를 더 기대해주세요!
-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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