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샵처럼 보는 재미가 있는 13평 싱글홈
안녕하세요! 저는 홈스타그램 @seoling.home을 운영하고 있는 서링이라고 합니다. 오늘의집에서 이번이 두 번째 집들이인데요!
첫 번째 집들이는 오늘의집 유튜브 계정에서 룸투어 영상으로 집들이를 진행했었고, 이번엔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두 번째 온라인 집들이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어느덧 자취 7년 차가 되었는데요. 여러 아이템들을 구매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취향이 명확해진 거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미니멀하면서 예쁜 소품을 좋아하는 저의 취향이 담긴 공간을 소개해드릴게요 : )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계절별, 컨셉별로 바꾸는 수납장 공간
✔ 벽 행거를 활용한 쇼룸 같은 드레스룸
✔ 보는 재미가 있는 소품 디스플레이
⚡️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저희 집은 방 2개에 주방 뒤 빈 공간이 있는 2.5룸 같은 독특한 구조예요! 이 공간을 보자마자 여기에 냉장고와 식탁을 두어 다이닝룸 같은 공간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여기서 밥을 먹거나 잡다한 일을 하는 만능 공간으로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방과 방 사이에 텅 빈 복도 공간이 있는데요.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리겠지만 이 공간이 낭비되지 않게 서랍을 두어 공간을 확보했어요! 그리고 여기서 매트를 펴놓고 운동을 하기도 해요.
침실 Before
화이트가 베이스로 되어 있으면 어떤 인테리어를 해도 두루 두루 잘 어우러져서 화이트 인테리어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저는 항상 집을 볼 때 저의 취향을 가득 담을 수 있게 하얀 도화지 같은 집을 찾는 거 같아요!
그런데 요즘 하얀 집이 많이 없잖아요?🥺 지금의 집도 하얀 집이 없어서 포기하던 중 마지막에 운 좋게 발견한 집이 지금의 집이에요! 따뜻한 색감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처음엔 바닥이 회끼 도는 하얀색이라 아쉬웠는데요! 지내다 보니 화이트 바닥이 미니멀한 느낌이 들어 좋더라구요!
침실 After
왼쪽에 보이는 저 책장은 저희 집의 작은 전시회 같은 공간이에요!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 종종 소품을 바꿔주고 있답니다! 계절에 따라 아니면 컬러에 따라 컨셉을 정해서 바꿔주는데, 최근엔 여름을 맞아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꾸며봤어요!
평소엔 버터 컬러를 주로 포인트로 사용하여 따뜻한 느낌을 주는 걸 좋아하는데 봄에는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주기도 하고, 꽃이 생겼을 때는 화병에 꽃을 꽂아서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해요.
처음 이사 왔을 때는 화이트 이불을 좋아해서 도톰한 구스 이불을 덮었는데요. 최근 날이 너무 더워져서 구스 이불이 덥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시원한 여름 이불로 바꿔줬습니다.
하늘색 스트라이프 베개로 여름 느낌 나게 포인트도 더해봤어요! 큰 가구가 아니더라도 베딩이나 소품만으로도 분위기의 변화를 줄 수 있어 이런 부분에 즐거움을 느껴요!
꽃으로 꾸민 책장 인테리어
꽃을 워낙 좋아해서 꽃을 주기적으로 사서 꽂아 두기도 하고 종종 꽃을 선물 받을 때도 방에 예쁘게 꽂아 두고 있어요!
꽃 하나만으로 집의 분위기가 화사해지기도 하고 꽃의 컬러에 따라서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해서 좋아해요 : )
이 서랍장은 예전 집에서 부터 잘 쓴 제품인데 현재는 손잡이가 없는 제품은 제작하지 않으시는 거 같더라구요! 유튜브 룸투어 때 자주 물어봐 주셨던 질문이라 참고 부탁드립니다 ㅠㅠ
저는 식물을 키우기만 하면 죽이는 연쇄 살식마(?), 식물 똥손인데요 ㅠㅠ 식물의 싱그러움을 너무 좋아하지만 키울 때마다 시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슬프더라구요!
이번엔 절대 시들지 않는 조화를 데려왔는데 조화 티가 많이 나지 않아서 마음에 들어요! 하얀 스툴에 올려놨는데 깔끔하니 예뻐서 볼 때 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이 협탁은 제가 화분 받침대에 위에 유리를 제작해서 만든 협탁이에요! 침대 옆에 휴대폰이나 방향제, 슬리핑 미스트 등 바로바로 필요한 물품 두는 공간들이 필요해서 만들었는데 3년 넘게 잘 쓰고 있어요! 다만 유리는 고정이 잘 안되니 아이가 있는 집은 비추 드려요!
방에서 바라본 복도 + 주방의 모습
드레스룸 & 작업실 Before
드레스룸 & 작업실 After
이 방은 드레스룸이자 작업실 같은 공간이에요! 방이 세로로 긴 편이라 한 쪽으로 행거를 놓아서 드레스룸처럼, 한쪽은 데스크를 놓아서 작업실로 만들었어요!
먼저 벽 행거는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인테리어인데 아래는 3단 서랍을 두고 위에는 벽 행거를 설치했어요! 이때 벽 행거를 살짝 띄워 서랍 위에 가방을 올려둘 수 있는 여유 공간을 만들었는데요!
이전에는 가방을 매번 더스트백에 넣은 다음 서랍에 넣어두었었는데 옷에 따라 다른 가방을 바꿔 드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가방을 매번 넣었다 뺐다 하기가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쓰는 가방을 서랍장 위에 올려 놓으니 바로바로 바꿔가며 들 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깔끔해 보이는 걸 좋아해서 옷은 컬러별로 정리하는 편인데요! 깔끔하게 잘 정리된 옷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옷은 개서 보관하는 것보다 한눈에 보이게 행거에 거는 것을 좋아해서 아우터, 셔츠, 원피스, 슬랙스 같은 옷은 행거에 걸어두고 티, 바지, 이너웨어 같은 옷들은 서랍에 보관하고 있어요!
왼쪽 행거는 봄, 여름 옷들, 오른쪽 행거는 가을, 겨울 옷들이 걸려있어요!
작업공간
데스크테리어라고 하기는 민망하지만 미니멀한 걸 좋아하다 보니 책상에 뭔가를 잘 꺼내놓지 않는 거 같아요! 주로 필기도구나 서류 같은 잡동사니들은 다 서랍에 넣어두고 책상 위는 깔끔하게 유지하려고 해요!
다이닝룸 Before
다이닝룸 After
저희 집은 거실이 없어요! 거실이 없는 대신 주방 한 켠에 작은 다이닝룸 공간이 있답니다. 이 공간을 보자마자 가로로 긴 타원형 테이블을 놓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형 테이블보다 공간이 넓어서 여러 반찬을 놓고 먹기에도 좋고, 작업을 하기에도 좋아요. 빨간 음식들도 잘 지워져서 잘 샀다고 생각하는 제품 중 하나예요! 여기서 집들이나 작은 파티를 하기도 해요.
오른쪽에 보이는 하얀 통은 분리수거함인데, 깔끔해 보이고 전혀 분리수거함 같지 않아서 잘 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이에요!
이 바구니 안에는 코스터나 패브릭 아이템들을 넣어서 보관하고 있어요!
주방
주방 공간은 간단하게만 소개해드릴게요. 화이트한 주방에 간단한 조리도구만 두고 사용하는 편이에요.
현관 Before
현관 After
현관에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에 책장 같은 공간이 있어요! 여기에 신발을 넣어 놓기도 애매해서 화병이나 잔을 두거나 인센스나 룸 스프레이 같은 향 용품을 두고 있어요.
집에 들어왔을 때 바로 예쁜 소품이 보이면 기분 좋아지잖아요! 그래서 현관 입구에는 우드 스툴에 예쁜 소품들을 올려 두고 있어요! 라탄 바구니에 예쁜 수건을 넣어두고 쓰기도 하고, 가끔 예쁜 꽃이 생기면 이 위에 올려두기도 한답니다 : )
복도 Before
복도 After
저희 집은 침실과 드레스룸 사이에 복도 같은 빈 공간이 있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어요! 집주인 분께서 가벽으로 이 공간을 만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이 공간이 텅 빈 채 낭비되는 게 아까워서 서랍장을 두었어요!
안에는 계절이 지난 옷이나 생필품 등을 보관해서 공간을 확보했어요! 그리고 위에는 액세서리함과 향수를 두어 보기만 해도 예쁜 공간으로 꾸며봤어요!
이 공간도 시즌에 따라 소품을 바꿔주면서 기분 전환하고 있어요. 작년 크리스마스엔 작은 트리를 올려놨는데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엔 이 공간에 큰 트리 놓고 싶어요 ㅎㅎ
욕실 Before
욕실 After
화장실에 툭 튀어 나온 선반 같은 공간을 좋아해요! 자주 쓰는 바디, 헤어 제품들을 올려 놓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저는 샤워할 때 꼭 노래를 듣거나 영상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저기 샤워기 옆에 보이는 아이템이 욕실 방수 거치대예요! 방향을 가로, 세로로 조절할 수도 있고 원하는 위치에 설치하기 간편해서 목욕할 때 영상 보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완전 추천드려요!
저는 [플레이팅]을 좋아해요.
예쁜 것을 좋아하다 보니 음식도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예쁜 접시에 예쁘게 플레이팅 해서 먹는 것도 좋아해요!
위 사진은 크리스마스 때 홈파티를 했던 사진인데 레드 리본 포인트 귀엽지 않나요? ㅎㅎ 예쁜 접시나 커틀러리, 컵, 코스터 같은 예쁜 주방용품을 모으는 것도 좋아한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제 온라인 집들이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인테리어 사진이나 일상이 궁금하시다면 오늘의집 '서링홈' 계정에 놀러 오시거나 제 홈스타그램 계정인 @seoling.home 계정으로 놀러 오세요 : )
저는 카페 투어나 여행도 좋아해서 @eun.sseol 계정에 오시면 카페 투어 글이나 여행 일상도 보실 수 있답니다! 그럼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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