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쉼터이자 홈오피스, 3년간의 추억을 기록한 10평 오피스텔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원목가구와 계절별 침구 스타일링
✔ 원형테이블, 조명으로 완성한 맞춤형 거실
✔ 주방의 포인트가 되는 키친 랙
안녕하세요, 빈하루입니다. 2021년에 이사 와서 벌써 2024년이 되었네요. 3년 동안 이 집은 제 삶의 터전이자, 쉼터, 창작의 공간이 되어주었습니다. 이사를 오자마자 이 집의 모습을 기록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사진을 찍고 글을 썼는데요. 그때의 글을 읽어보면 아직도 설레고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그때의 마음이 생생하게 느껴져요.
3년 간의 추억을 뒤로 한 채 이사를 결정하며 이 집에서의 마지막을 기록하고 싶어서 집들이를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저와 집의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시고, 재미있게 즐겨주세요!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저희 집은 정사각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홈오피스, 침실, 욕실, 그리고 주방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각 공간의 변화와 함께 3년 간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침실
처음 이사 온 당시에는 소유하고 있는 물건이 많지 않았고, 새로운 인테리어에 도전하기보다는 심플하게 공간을 꾸미기로 했어요. 평소 즐겨 사용하는 원목 가구로 침실을 꾸미기 위해 침대, 협탁, 그리고 테이블을 배치했습니다.
이사 온 집에 적응하면서, 계절의 변화에 맞춰 다채로운 컬러로 공간을 꾸며보았어요. 봄에는 창밖의 벚꽃 풍경과 어울리도록 핑크색 침구를 선택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블루톤의 침구를 선택했어요. 식물들과 함께 블루와 그린 톤의 조화로 공간을 연출했답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포근한 느낌을 주는 침구로 공간을 변화시켰어요. 각 계절에 어울리는 침구를 선택하니 침실 분위기가 더 밝고 따뜻해졌어요. 게다가 침구를 교체하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침실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컬러는 그린이었어요. 창밖으로 펼쳐진 자연의 풍경과 그린 침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방 배치도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시켰습니다. 봄과 가을에는 창가에 매트리스를 붙여서 사용했는데, 이 계절은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 쾌적하게 생활하기에 좋았습니다.
여름과 겨울에는 매트리스를 안쪽으로 옮겨 생활했습니다. 동향집이라 여름에는 오전 7시 전부터 해가 들어와 강제 기상을 피하고 싶었고, 겨울에는 창가에서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싶었습니다. 매트리스 방향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자취를 하면서 어떤 침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저는 양면 침구를 선택하여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면은 핑크(봄), 뒷면은 블루(여름)을 선택하면 방 분위기를 계절에 맞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양면 침구를 사용하면 한 개의 제품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편리합니다. 계절에 따라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양면 침구를 추천드려요!
침대 옆에는 식물들과 잘 어울리는 원목 수납장을 두어 침실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보관하고 있어요. 미닫이 문이 있어 안에 있는 물건을 가리고, 이로써 공간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장점이 있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원목 수납장은 모듈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원룸에서는 공간이 제한적이라 방을 다양하게 꾸미기 어려운데, 원목 수납함을 가로나 세로로 배치하면서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있어요.
카민우드퍼니처
러그는 정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프린팅 러그를 선택했어요. 러그 덕분에 공간이 한층 더 화사하고 자연스러워졌어요. 원목 가구와 식물 프린팅 러그의 조합 덕분에 방 분위기가 더 생기 넘치고 자연스러워 보이는 것 같아요.
침실의 수납장 위에는 스피커, 식물, 그리고 디퓨저를 배치하여 공간을 조화롭게 꾸며주었어요. 스피커는 음악을 통해 공간에 우아함과 음악의 매력을 더했고, 식물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불어넣어 주었죠.
디퓨저는 향기로운 향을 퍼뜨려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어요. 이런 다양한 소품들이 모여 제 침실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어요.
이사 오면서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은 스피커입니다. 제네바 스피커는 월넛 컬러가 인기가 더 많지만, 방 분위기를 자주 바꾸고 있어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화이트로 선택했습니다. 아침에는 신나는 음악으로 잠을 깨우고, 저녁에는 잔잔한 음악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저녁엔 주로 조명으로 공간을 밝히고 있는데 침실에는 있는 작고 귀여운 조명은 건전지로 on/off를 할 수 있어서 콘센트가 없는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고 무게도 가벼워서 꼭 그 핀으로 천장에 연결할 수도 있어요. 허전한 공간이었는데 조명 하나로 방 분위기를 포근하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그린 컬러로 침실을 꾸미고 나니 집에 들어올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여유를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그린 색깔을 중심으로 침실을 꾸며나가며, 자연과 함께 더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고 싶어요.
홈오피스+거실
다음은 홈오피스 겸 거실을 소개해 드릴게요. 재택근무를 하다가 2023년부터는 출근하게 되면서 홈오피스 공간보다는 거실을 더 활용하고 있어요.
홈오피스를 꾸미는 과정에서 테이블 모양을 선택하는 데 많은 고민을 했어요. 처음에는 직사각형 모양을 선택해봤는데,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모서리 부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어요.
아이맥, 태블릿, 책 등 다양한 물건을 정리하고 배치하는 데 아주 편리했답니다. 집에서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작업 중 필요한 모든 물건들을 한 곳에 모아둘 수 있는 직사각형 테이블을 추천드려요!
2023년부터 출근을 시작하면서, 직사각형 테이블을 중고로 내놓고 원형 테이블로 교체했습니다. 23년부터는 이사를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집에서 많은 추억을 쌓고 싶어 지인들을 자주 초대했는데요.
원형 테이블은 모든 사람이 테이블의 중심에 모여 대화하기에 편리했고 테이블의 모서리가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타원형, 직사각형, 원형 테이블을 모두 사용해 보았는데,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손님들이 자주 놀러 오기 때문에 둘러앉을 수 있는 원형 테이블로 정착했습니다.
또한, 화이트 컬러는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방이 더 넓어 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테이블 모양은 다양한 만큼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여러분의 환경에 맞는 디자인으로 선택해보세요!
홈오피스 겸 거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조명도 소개해드릴게요. 조명은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인테리어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 역시 조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집안 곳곳에 다양한 조명을 배치하여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아르떼미데 톨로메오 조명의 갓 사이즈는 36cm의 크기로, 원룸에 사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입니다. 또한, 원룸 전체를 밝혀줄 수 있는 충분한 밝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저녁에는 조명만으로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습니다.
아르떼미데 톨로메오 조명을 사용한 후로, 집안의 분위기가 한층 더 멋있어진 것 같아요. 조명 하나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1인용 소파는 자취하면서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작은 공간에서도 공간을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소파를 구석에 배치함으로써 공간을 쉽게 구분할 수 있고, 소파 한구석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자취하면서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싶을 때 1인용 소파를 선택해 보세요!
주방
주방은 큰 변화보다는 수납함을 중심으로 교체하며 변화를 주었습니다. 각종 주방용품이나 식기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되면서, 요리를 할 때마다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이사를 자주 다니는 자취생이기 때문에, 저렴한 수납함을 선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간 높이에 따라 수납함을 쌓거나, 깊이가 있는 경우에는 슬라이딩 수납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수납함을 활용하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필요한 물건들을 깔끔하게 보관하고 있습니다.
주방을 정면에서 바라보면 깔끔한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주방용품들은 정면이 아닌 좌측에 주방도구 걸이를 활용하여 보관하고 있습니다. 물기를 말리고 걸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주방을 정면에서 봤을 때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주방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템은 미니 솥입니다. 이 작은 솥은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계란찜이나 국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라이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고, 요리를 한 후에는 그릇에 옮기지 않고도 직접 솥에서 먹을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작고 귀여운 미니 솥 덕분에 집밥을 더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서 자취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자취를 하면서 커피 머신은 필수품입니다. 물을 넣고 캡슐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단 몇 초 만에 풍부한 향의 커피가 완성됩니다. 또한, 캡슐 커피 머신은 청소가 간편하여 사용 후에도 번거롭지 않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쉽고 빠르게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접시를 모으다 보니 수량이 늘어나서 키친 랙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식기들을 이 공간에 정리해두니 주방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릇과 식기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꺼내 쓰기 편리한 키친 랙을 강력 추천합니다.
+)Bonus! 원룸 추천템
원룸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조명입니다. 특히, 전선 없이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조명은 침실이나 주방 등 여러 공간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조명을 사용해 보았는데, 전선이 없는 조명이 편리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사이즈에 비해 가격이 비싼 느낌이어서 구매를 망설였지만, 후회하지 않는 아이템입니다.
저는 [요리]를 좋아해요.
집순이가 집에서 노는 방법
지난 해는 지인들을 많이 초대해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외식도 좋지만, 집에서 아끼고 모아둔 접시와 식기들을 꺼내놓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정말 소중하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집에서의 따뜻한 분위기와 지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가장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 중 하나로 남았습니다. 이사 가는 곳에서도 이런 소중한 순간들을 계속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혼자서 하루를 보낼 때 요리하는 즐거움에 몰두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배달 음식이 아니라 직접 요리를 해보고 싶었는데, 샌드위치부터 파스타까지 다양한 요리를 시도하면서 3년 동안 제 요리 실력이 향상된 것 같아서 정말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요리에 도전해 보고, 새로운 요리를 탐구하며 즐거움을 찾고 싶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이 집에서의 3년간의 기록을 마무리해 보았습니다. 애정하는 공간이 생기니 저에게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공간을 꾸미며 나 자신을 탐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죠. 이사가 다가오는 것에는 아쉬움이 크지만, 또한 큰 기대가 있습니다. 다음 집에서도 자연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찾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새로운 공간에서도 기대해 주세요! 그럼 안녕!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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