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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신축 어디가 좋을까?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인테리어

아파트

38평

리모델링

아기가 있는 집

📍 이 집의 핵심 포인트

✔ 구축 아파트 올수리! 신축처럼 쾌적하게
✔ ㄱ자 주방 > ㄷ자 주방, 더 효율적인 구조로!
✔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방(아치 내력벽, 노란 벽지, 실링팬)

안녕하세요. 저희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 6세 딸을 둔 결혼 9년 차 부부입니다. 글을 쓰는 저는 엄마이자, 아내입니다. 저희 식구가 이사 온 지도 어느덧 1년 10개월이나 되었네요. 저희 가족의 행복이 자라는 공간인 해핑하우스를 소개합니다.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Before

저희 아파트는 30년 된 구축 아파트에요. 신혼 생활을 같은 동 복도식 24평 아파트에서 시작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짐이 하나, 둘 늘다 보니 자연스레 이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오래된 구축 아파트였지만 오래된 만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서 생활하기에 무척 편리했어요.

그래서 이사를 고민하면서도 신축 아파트와 구축 아파트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죠. 신축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 환경은 쾌적하겠지만,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것 같아 구축 아파트를 선택했고 신축 아파트 같은 쾌적함을 누리고자 올수리를 결정 했습니다. 

도면 After

저희 집은 이미 기존에 한번 올수리가 된 집이었어요. 전에 사시던 분께서 확장이 가능한 공간은 전부 확장을 해두셨더라구요. 원래는 'Before' 도면의 집이지만, 지금은 'After' 도면과 같이 앞·뒤 발코니와 안방을 제외한 방 3개 모두 확장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저희 식구는 출퇴근 시간이 일정치 않은 아빠 , 잠자리 독립을 시작한 아이가 있어 방을 각자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관 Before

현관 After 

중문, 신발장, 타일, 거울, 현관 필름지까지 싹 바뀐 현관입니다. 현관은 집의 첫 인상이기에 깔끔하면서도 단정하게 보이길 원해서 화이트톤을 베이스로 잡았고, 바닥 타일은 너무 밝으면 먼지가 잘 보일 것 같아 조금 어두우면서도 차분한 느낌의 체크 타일을 시공했습니다. 

아치형 전신 거울을 설치해 외출 전 모습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중문은 안쪽으로, 바깥 쪽으로 자유롭게 열 수 있습니다. 

단정한 무드의 센서등을 달아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가끔씩 손님들이 현관 타일을 보고 카페트냐고 물어보시는데 이 타일은 윤현상재의 '테일러 아트 타탄 라이트' 타일 입니다. 

포인트는 주고픈데 유행 타고 질리는 건 싫었던 저의 마음에 쏙 든 타일이에요. 

신발이 많지 않은 저희 식구는 신발장 중간에 수납 공간을 만들어 아이의 손발 조형물 액자, 식물, 마스크, 디퓨저 등을 두고 있어요. 

1층이라 소음, 벌레 등으로 인해 중문은 필수여서 깔끔한 화이트 양개형 중문을 시공했습니다. 

이제 거실 구경하러 가실까요 ~?

거실 Before

거실 After

화이트 도장 느낌의 벽지와, 구정마루의 미스티 마루를 시공해 깔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실링팬은 이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포인트라 천장 보강 후 실링팬을 달았고, 메인 등 대신 3인치 다운라이트 26개를 매립해 (16개/8개/2개로 각각 스위치 분리) 조도를 확보했습니다. 

한눈에 반해 들인 펜던트 등인데요. 햇볕이 드는 자리라 변색되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아직까지 멀쩡해요. 우아한 느낌이 마음에 들어요. 

베란다 확장 부분에 있는 내력벽이 골치 덩어리였는데 인테리어 실장님께서 등박스 한 줄을 넣어 예쁘게 만들어주셨어요. 거슬렸던 내력벽 부분이 이제는 마음에 드는 포인트가 되었답니다. 

1층은 지나가는 사람들도 본다며 있어 보이게 양쪽으로 조명을 넣어주셨어요. ;) 

저희 집 소파는 ESSA의 폴렌 소파입니다. 푹신한 소파를 좋아하는 편인데 착석감이 정말 푹신하고 편해서 저희 식구 만장일치로 들인 가구에요.

패브릭 소파는 처음 사용해봐서 걱정했는데 기능성 패브릭 제품이라 오염이 묻어나도 제때만 닦아주면 잘 지워져서 관리하기에 큰 어려움은 못 느꼈어요. 

모듈 소파라 이리저리 배치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변화를 주고 싶을 때 한 번씩 배치를 바꿔주고 있어요. 

지금은 런닝 머신을 두느라 이렇게 배치해두었습니다. 

TV는 거거익선 이라 해서 85인치TV+사운드바+우퍼 세트를 들이고 TV와 사운드바는 벽걸이 시공을 했습니다. 사진으로는 TV가 작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꽤 큰 느낌 이에요. 우퍼 켜놓고 영화 보는게 저의 소확행 입니다. 

제가 1년 중 제일 좋아하는 시즌은 크리스마스 시즌이에요..! 아직 멀었지만 다가 올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져요. 

거실과도 많은 추억들이 쌓였답니다. ♡

거실과 다이닝룸 쪽으로는 탑다운 블라인드를 설치했습니다. 저희 집이 1층이라 원하는 만큼만 열어둘 수 있어 사생활 보호에도 유용해요. 

계절의 변화가 뚜렷이 보이는 1층 라이프는 행복입니다. 

주방 Before

주방 쪽에 냉장고를 두고 사용하셨더라구요. 냉장고가 주방에 있으면 요리할 때 동선은 좋겠지만 전 넓은 주방을 원했기에 ㄷ자 주방으로 구조 변경을 했습니다.

주방 After

ㄷ자형 주방으로 변신했습니다.

저희 집은 희한하게 주방이 쏙 들어가 있는 구조에요. 처음엔 너무 별로 다 싶었는데 지금은 주방이 분리되어 있는게 아이에게 위험하지 않아서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내력벽 너머로 냉장고, 창문 옆으로 소형 김치 냉장고를 두고 튀어나온 냉장고를 가리기 위해 간살 파티션을 설치했습니다. 간살 파티션은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이라 가리고 싶은 공간이 있거나, 분리하고 싶은 공간이 있다면 적극 추천드려요. 

상, 하부장 색상에 맞춰 베이지 색 계열의 오븐과 식기세척기를, 상판 색상에 맞춰 화이트 인덕션을 구매하고 한샘 매립형 후드를 인덕션 위 상부장에 설치 했습니다. 

정수기는 수전 과 세트 느낌이 나도록 스테인레스 재질인 LG 듀얼 정수기를 생각했으나 설치 조건이 맞지 않아 설치 불가 판정을 받고, 삼성 비스포크 빌트인 정수기를 구매했습니다.

집 평수 대비 주방이 작게 빠진 편이라 개방감을 주기 위해서 우측에는 상부장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브레드 박스 안에는 영양제를 두고 챙겨먹고 있습니다. 

백조 사각 싱크볼은 예쁘고, 깊어서 물이 잘 안 튀어서 좋아요. 슈티에 수전은 소통 오류로 손잡이 색이 계획과 다르게 검정색이 되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검정색도 쓰다 보니 매력 있네요. 

상, 하부장은 온갖 식기들로 꽉꽉 들어차 있어요. 비움과 정리를 해야 하는데 좀처럼 엄두가 안 나네요. 

메인등 ON

간접등 ON, 저희 집에는 현관, 베란다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전부 메인등과 간접등이 있어요. 낮에는 메인등으로 환하게, 저녁에는 간접등으로 은은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조리공간에도 포인트로 간접등 한 줄을 설치했는데 생각보다 밝아서 사실 잘 안 쓰고 있어요. 

주방에 아무것도 없으면 좋겠지만 매일 쓰는 공간이니 현실적으로 어렵더라구요. 단정하진 못하더라도 깨끗하게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이닝룸 Before

다이닝룸 After

이사 전부터 사용해왔던 우드 슬랩 식탁 세트를 그대로 사용할 계획이었기에 식탁에 어울리도록 라탄 펜던트 등을 설치했고, 식탁 색상과 비슷한 간살 파티션을 설치해서 우드 인테리어를 완성했습니다.

식탁 옆으로는 동백나무 화분을 두어 좀 더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안방의 우드 거울과 함께 우드우드 모드.

카페장을 사고 싶었지만 마땅히 둘 곳이 없을 것 같아 소비 욕구는 넣어두고 아쉬운 대로 김치냉장고 위에 미니 홈카페존을 마련했습니다. 제법 귀엽지 않나요?

식탁 세트는 앞서 말했듯이 이사 전부터 사용하던 제품이에요. 그 당시에 카페 같은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싶어서 여러 쇼룸을 방문해 우드슬랩 상판들의 형태며, 무늬며 하나하나 살펴보며 고심해 구매한 기억이 나요. 

벌써 5년은 사용했는데 특유의 내추럴한 멋이 있어 질리지 않고, 우드 슬랩 특성상 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나만의 가구라는 점에서 더욱 애정이 가요.

가끔은 훌륭한 파티 장소가 되어준답니다. 

무게감이 느껴지는 온도아리아 디너 세트, 덴비 접시 , 빌레로이앤보흐 고블렛 잔을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빌레로이앤보흐 보스톤플레어 와인 고블렛잔은 저의 최애 잔이랍니다. 저기에 모든 주종을 다 마시고 있어요. 화이트 식기들은 모던하우스에서 구매했는데 저렴하고 기본템이라 휘뚜루 마뚜루 쓰기 좋더라구요. 

Cheers !

아이방 Before

아이방 After

아이의 공간은 창의력이 솟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어서 내력벽을 살려 아치를 만들고, 수납장을 만들어 장난감을 보관했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 아이라 아이방에도 실링팬을 설치했는데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tmi) 옷장 무광화이트 시킨다는게 하이그로시로 옵션 실수했던 거 있죠. 살짝 냉장고 같아요... 

아이가 사용할 공간이기에 아이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려 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노란색으로 벽지 포인트를 주었고, 조명, 모빌, 커튼 또한 아이와 함께 골랐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색이 섞이면 어수선할 것 같아서 모든 가구는 화이트/아이보리 계열로 통일했습니다. 의도한 건 아닌데 침대, 장난감 수납함, 옷장이 전부 한샘 제품으로 통일돼서 재밌어요. 

공주님 방에 캐노피를 빼 먹을 수 없죠~! 아직은 뒹굴면서 자는 아이라 가드가 있는 한샘 샘키즈 침대를 선택했습니다.

귀여운 곰돌이 손잡이를 열면,

장난감이 짜자잔! (정리는 이게 최선입니다...) 내력벽의 활용은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아이방은 금방 어수선해지기 쉬워서 많이 꾸미진 못하고 자잘한 소품들로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요.

지금은 샘키즈 장난감 수납함과 주방놀이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저 자리에 책상을 둘 계획이에요. 

본인의 취향이 담긴 공간이라 그런지 스스로 방 정리도 잘 하고, 자기 방을 좋아하는 어린이로 자라고 있어요. 

창 밖 화단에 고양이 구경 중이에요. 냥세권 1층 최고♡

사랑스러운 공간에서 사랑스럽게 자라고 있는 공주님이랍니다. ♡

엄마방(안방)

안방은 원래 바닥에 매트를 깔고 아이랑 저랑 함께 자던 공간이었는데 작년에 아이가 잠자리 독립을 해서 제 방이 되었습니다. (뜻밖의 이득!!)

제 방이 생기고 가장 먼저 산 가구는 침대였어요. 평소에 이런 프레임의 침대를 사고 싶어 했어서 비슷한 프레임들 중 가격대가 적당한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아침에 햇빛으로 깨는 걸 좋아해서 빛 투과율이 좋은 린넨 소재의 화이트 커튼을 선택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화장대가 있었는데 침대와 색이 안 맞아서 처분하고 눈 여겨 봤던 장미맨숀의 마르틴 수납장을 들였습니다. 마르틴 수납장은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되고 유니크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옆에서 봤을 때 수직으로 간결하게 떨어지는게 참 예뻐요. 

HAY 라이스 페이퍼 펜던트 등을 달아 아늑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마르틴 수납장을 사며 세트로 함께 산 거울인데 제가 수납장 위에서 노트북도 하고, 책도 읽고 책상처럼 사용하게 되어서 거울은 벽에 걸게 되었습니다. 

안방은 무게감이 느껴져도 좋을 것 같아 민트 그레이 색상의 벽지를 골랐었는데 빛에 따라 다른 무드가 연출되더라구요. 저의 안식처인 소중한 공간입니다. 

옷장은 기존부터 있던 가구인데 새로 산 가구들과 색상 차이가 심해 기회가 된다면 옷장을 바꾸고 싶어요.

안방에서 보이는 다이닝룸과 욕실입니다.

맞은편으로는 아이방이 있습니다. 우다다다다 !!

서재

책상과 피아노를 제외한 가구들은 이사 전부터 사용하던 제품입니다. 아주 알록달록하네요 ^^;;; 

데스크가 분리가 되어서 데스크만 단독으로 사용도 가능하고, 대면형으로 돌려서 사용할 수도 있어서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책상이에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뻐서 구매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아이방으로 옮길 예정이에요. 

피아노도 치고, 책도 읽고, 공부도 하는 취미방입니다. 

쓰임새 없는 선반을 모형책과 소품으로 꾸며봤습니다. 

알록달록 아이 책들과 책상 위로는 아이 작품이 가득해 인테리어는 포기한 서재입니다. ^^;;;;

아빠방

SNS에 올리는 공간 중 제일 비중 없는 방이에요. 침대, 피규어장, tv, 옷걸이가 땡인데 그마저도 깔끔하게 유지되지 않는 방이거든요... (이유는 비밀) 꾸미기보단 치우기가 우선인 방입니다. :) 

신혼 때 쓰던 LG 클래식 티비는 남편 전용 티비가 되었어요. 레트로한 디자인이 참 예뻐요. 

화장실1 Before

화장실1 After

원래는 매립 수전, 조적벽, 600각 타일, 졸리컷 시공 등 전부 다~ 해서 호텔식 화장실처럼 으리으리하게 만들고 싶었어요. 하지만 예산의 압박으로 현실과 타협을 했습니다.

템바 보드 타일은 이전부터 무척 예쁘다 생각했고, 비쌀 거라 생각했는데 300x600각 타일이기 때문에 의외로 예산 안에서 가능하더라구요. 원래 계획했던 대로의 호텔식 화장실은 아니지만 단정하고 무드 있는 화장실이 완성되었습니다.

템바보드 타일은 Led 조명 거울을 켰을 때 입체감이 돋보여 더욱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 생각)

손님들이 오셨을 때 화장실 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기 쉽도록 타공문을 요청 드렸어요. 모루유리가 빼꼼- 귀여워요 :)

화장실2 Before

화장실2 After

제일 예뻤던 아무것도 없었을 때입니다. 정말 상큼하지 않나요? 

원래는 화장실 두 곳 다 템바 느낌의 타일을 골랐다가 급 컬러 욕실에 꽂혀서 타일 발주 날 "타일 변경 가능할까요..." 라는 민폐를 부렸는데 인테리어 실장님께서 시간이 빈다며 타일 가게에 같이 가주셔서 여러가지 컬러 타일을 조합해주시고(감동) 그 중에서 저희 아이가 셀렉해서 초스피드로 결정된 화장실입니다.

Led 조명 거울 과 수납장은 화장실1과 동일합니다. 

안방 화장실은 저랑 아이가 주로 사용하고 있어서 아이가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유아 겸용 변기 커버를 설치했는데 이게 뭐라고 앙증맞고 귀여운 거 있죠. 

안방과는 상반되는 귀여운 분위기

아이에게 주말에 한 번씩 욕조에서 물놀이를 시켜주고 있는데 아이가 고른 타일로 완성된 욕실에서 잘 노는 모습을 보면 참 뿌듯해서 아이에게 결정권을 주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이전 집엔 욕조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반신욕 로망 실현해서 저도 행복해요. 

세탁실

건조기와 세탁기 빨래 바구니만 있는 아주 작은 세탁실입니다. 

베란다

장만 다시 짜고 타일은 그대로 냅뒀어요. 구축 아파트라 팬트리 공간이 없기도 하고, 킥보드나 자전거, 분리수거통 등 자잘한 짐을 늘여 놓을 것 같아 굳이 돈 들이고 싶지 않더라구요. 지금의 모습은 차마 공개할 수 없는 걸 보니 현명한 결정이었네요 ㅎㅎ;


마치며

어느새 이 집과의 추억도 정도 많이 쌓였네요. 다른 유저님들의 멋진 집에 비하면 초라할 수 있지만 저에게는 저희 집이 1등입니다. 애정하는 우리 집 더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줘야겠어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유저님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구요. 유저님들의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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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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