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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세미 미드센추리모던! 싱글 7평 오피스텔

원룸&오피스텔

7평

홈스타일링

싱글라이프

안녕하세요, 지호입니다. 어린 나이부터 자취를 시작하여 올해로 어느덧 자취 8년 차가 됐습니다. 유학생으로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정말,,, 정말 많은 곳에서 살아봤어요! 대충 세어봐도 성인 된 이후로는 10군데가 넘는 곳에서 살았습니다. 짧게는 3달부터 1년까지, 오랜 자취 기간과 잦은 이사 및 출국으로 인해 저는 반강제로 안 쓰는 물건들을 잘 버리는 미니멀리스트가 됐답니다 🥲

정말 다양한 형태의 거주지에서 살아보았어요. 비싸디 비싸던 레지던스 호텔부터, 통창 복층 오피스텔, 관리가 잘 된 구축 1.5룸, 관리가 잘 안 돼서 지저분하던 신축 원룸, 룸메들과 살았지만 인당 월세가 100만원이 넘어가던 미국의 고급 쓰리룸, 해가 들지 않는 3평짜리 원룸, 벌레가 들끓던 반지하, 그리고 공용 주방을 사용해야 했던 대학가의 원룸텔까지 지금 집에 이르기까지 정~~~말 기나긴 세월과 경험들이 있었답니다.

저는 축구, 게임, 헬스, 그리고 강아지와 옷을 좋아하는 평범하디 평범한 20대입니다. 최근 유학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와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며 잔잔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제 취향이 물씬 묻어나있는 제 오피스텔을 천천히 소개해 드리며, 8년 차 자취러로서 팁도 소개해 드릴게요!

⚡️3초 컷! 집들이 미리보기

도면

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07㎡, 즉 대략 7.5평 정도의 원룸 오피스텔입니다. 앞서 말했듯 정말 여러 군데를 살아보니, 어떤 것이 제 취향에 맞고 제가 원하는 주거 형태가 어떤 것인지 확실히 알겠더군요!

💡집 구할 때 TIP!

발품 팔며 구하는 방법이 결국 최고! 본인만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결정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

집을 정말 많이 구해봤는데, 결국엔 본인 시간을 내어 발품 팔아가며 구하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주변 지인들이 집을 구할 때 저는 항상 본인만의 우선순위부터 정하라고 조언을 하곤 하는데요, 위치, 뷰, 창문 크기, 집 넓이, 방 개수, 집 상태 등 본인이 생각했을 때 가장 중요한 걸 찾아야 합니다.

여유가 많다면, 집을 보러 다니면서 "이 집이다...!" 싶은 순간이 오는데 그때까지 기다리시는 걸 추천드리고, 보통 집을 구하러 다니다 보면 이 집은 집 내부가 너무 좋은데 위치가 별로이거나 위치가 너무 좋은데 집이 별로이거나, 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 이런 경우엔 본인이 생각해둔 우선 순위대로 결정을 빠르게 내리는 것이 좋아요!

이건 정말 미세 먼지 팁인데, 인테리어에 욕심이 있으신 싱글 라이프 분들은 오피스텔 구할 때 한쪽 벽면이 빌트인 수납으로 가득한 집은 피하시는 게 좋아요! 한쪽 벽이 수납이라 그 쪽 벽에는 가구 등을 배치할 수 없거든요.

Before

이사 직후의 모습입니다. 저는 파워 J라서 (J 랑 P 97대3 나오는 사람) 이사 당일부터 웬만한 가구 세팅은 다 해놓고 싶었습니다. 이사 두 달 전부터 가구들을 찾아보고, 이사 몇 주 전부턴 배송 예정일이랑 이사 날짜를 계속 계산하고 계획했어요! 이 과정에서 오집배송이 얼마나 편한지 새삼... 알게 되더라고요 진짜 오집배송 최고입니다.

💡이사 전까지! 부동산 활용 TIP

현 세입자와의 의사소통, 입주 청소 여부, 입실/퇴실 시간, 이사 당일 주차 및 제반사항 등 사소한 것들까지 부동산 통해서 물어보고 챙길 것!

부동산에서 중개해 주는 이사라면 중개 수수료를 지불할 겁니다. 부동산마다 금액은 상이하겠지만 이사를 하는 여러분들은 돈을 지불하고 부동산을 최대한 활용하시는 게 좋아요!

현 세입자와의 의사소통, 입주청소 여부, 입실/퇴실 시간, 이사 당일 주차 및 제반 사항 등 사소한 것들까지도 주저하지 말고 물어보세요! 제 주변 지인들은 부동산에 무얼 물어보는 걸 무서워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

After

제 오피스텔은 양쪽 벽에 수납공간이 없는 그냥 벽이에요! 이런 경우엔 수납공간이 보통 오피스텔에 비해 부족하겠지만 양쪽 벽에 가구나 소품 등을 배치할 수 있는 인테리어적인 자유도가 주어집니다. 

책상

책상을 꼭 벽에 붙이지 않아도 돼요! 저렇게 책상을 벽에서 떼어놓고 의자를 그 사이에 배치하면, 나만의 작은 사무실을 만든 듯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더불어, 티비를 바라볼 수 있어서 밥 먹으면서 티비 시청도 가능합니다!

책상과 의자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미드센츄리 모던한 가구들이 제 눈에 예쁘더군요. 책상 크기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전 집에서 쓰던 책상이 정말 너무 좁아서 이참에 큰 걸로 써보자! 하고 1400*800짜리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통일한 무드를 풍기는 가구들로 선택하는 게 좋아요. 저는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화이트+철제 무드를 지닌 가구들을 선택했습니다! 책상은 화이트 상판에 철제 다리를 지닌 제품으로 선택했고, 옆에는 부족한 수납 및 거치를 채워주는 철제 트롤리로 선택했어요. 트롤리는 바퀴도 달려있어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들을 배치하여 움직여가며 사용해요.

의자는 철제 베이스에 컬러를 화이트로 할지, 레드브라운으로 할지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포인트 색상으로 혼자 튈 수 있는 레드브라운 컬러로 선택했는데, 바닥의 컬러와 유사하다보니 조금 묻히는 감이 있네요. 

원룸 살아보신 분들은 아시잖아요, 한 공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이 공간은 제 거실이자, 작업 공간이자, 밥 먹는 공간이자, 모든 것을 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티비로 유튜브나 넷플릭스 보는 걸 좋아합니다. 스포츠도 좋아해서 시원시원한 큰 화면으로 보고 싶었는데 원래 대부분의 집에서는 공간이 협소해서 티비를 두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이사 오면서 큰맘 먹고 43인치 티비로 겟! 지인이 오면 같이 영화도 보고, 플스도 하곤 합니다.

또 하나의 미세먼지 팁을 드리자면, 거실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 원룸에서는 이동식 티비 거치대를 강추합니다! 밥을 먹거나 책상에 앉을 땐 책상 앞으로 가져오고, 자기 전에 티비를 볼 땐 침대 앞으로 옮겨가며 보는데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침대

침실입니다! 나름 옆에 초록초록한 포스터와 베개 커버를 이용하며 깔 맞춤을 했어요. 제가 뭐라고 팁을 드리는건지 모르겠다만 감히 조언을 해보자면, 가구나 침구류 색감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전체적으로 무난한 컬러를 하나 정하고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색을 하나 정하시면 최소한 못생기진 않을 거예요! 전 흰색, 철제 느낌을 기본으로 하고 포인트 색감을 조금씩 배치했어요.

저에게 침구류는 흰색! 무조건 흰색! 무난하고 모난 곳 없이 예쁘기만 한 컬러입니다. 여름이 되면 조금 더 시원한 컬러를 사용할 예정이에요. 

침대 프레임에 관련해서 팁을 드리자면, 미니멀을 추구하는 저에겐 요즘 많이 나오는 수납형 침대는 너무 볼드하고 둔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침대 아래 수납공간은 포기하기 싫어서 서랍이 있는 수납형 침대가 아니고 저런 철제 프레임을 구매했어요. 통일감을 위해 프레임 역시 화이트로!

저기 평상시엔 사용하지 않는 펫스텝이나 캐리어 등 넣어두고 생활한답니다 😁 ! 오히려 웬만한 수납형 침대 프레임보다 저렴하고 밑에 수납할 수 있는 자유도도 높고, 리빙박스를 배치하여 잡동사니 등을 수납할 수 있어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커튼은 저렴한 콤비 블라인드를 사용했는데, 혼자 설치하는 데엔 조금 힘들었지만 할만했습니다. 해당 제품의 장점이라면 저렴한 가격과 괜찮은 미관인데, 커튼으로서의 암막 효과는 좀 실망스러운 편이에요😢

우드 블라인드와 이 제품 중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아무래도 통창이다 보니 우드 블라인드는 가격적으로 부담스러워서 패스했는데, 조금은 후회가 되는 부분입니다.

💡공간 분리 TIP!

책상과 침대 사이에는 투명 유리 선반을 세로로 배치하여, 침실과 거실의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원룸은 공간 분리가 필수인데, 가구를 벽에 붙이지 않고 세로로 배치하면 공간을 분리하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투명 유리 선반을 세로로 배치하여 공간 분리 효과를 줬는데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투명한 유리라 먼지나 머리카락 쌓이는 거랑 지문이 너무 잘 보인다는 것.. 선반 위에는 룸스프레이, 조명, 각종 충전기, 헤드셋, 스피커 등 많은 아이템들을 배치했어요.

수납 공간

1년에 짐을 싸고 풀고를 6번 이상했던 사람으로서, 옷을 좋아하지만 짐을 줄이기 위해 정말 많이 줄였어요. 근데도 너무 많아,,, 오피스텔 빌트인 옷장으로는 부족해서 서랍장을 구매했습니다! 그 위엔 자주 차는 시계나 팔찌, 그리고 향수 등을 배치했어요. 외출하기 전에 잊지 않고 착용하고 나갈 수 있게!

잡동사니 공간입니다. 저처럼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일반적인 오피스텔 주방 빌트인 수납으로는 밥솥, 커피 포트, 에어프라이기 등을 모두 갖추긴 어려울 거예요.

저는 철제 프레임을 사용하여 맨 위 칸에 모두 배치하고 밑에는 리빙 박스들을 배치하여 가끔 사용하는 것들을 넣어두고, 빨래 통과 가방들을 배치해뒀어요. 이렇게 높은 수납 프레임을 사용하면 가격적으로도, 미학적으로도 나쁘지 않답니다!

콘센트랑 멀티탭은 전신 거울로 가리거나 안 보이는 구석에 배치했어요. 지저분한 건 가리고 숨기는 게 최고입니다. 모조리 가리세요!

주방

특별할 건 없는 주방입니다! 전형적인 오피스텔 주방이죠. 제가 요리하는 걸 정말 좋아해서 이사 오고 한 달 정도가 됐는데 배달은 딱 한 번, 밖에서 사 먹은 건 손에 꼽을 정도로 거의 다 해먹어요! 주방 벽면이 촌스럽다면 타일 스티커 시공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무난한 디자인의 주방이라 다행이네요.

저는 [요리]를 좋아해요.

요리 자랑 😀


마무리

이사 오고 집을 꾸미며 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해서도 더 알아가는 중입니다. 거주공간이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네요! 전문가도 뭣도 아닌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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