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후ㅣ살던 집 고치기⚒️하우스 리노베이션
어쩌면 살던 집을 다시 고치는 것은 더 불편한 일일지 모른다. 하지만 집 주인은 그만큼 장점도 크다고 말한다. 살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을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집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진짜 이유다.
ENT
화이트를 기조로 깔끔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운데 그레이와 베이지 톤을 적절히 배합해 따스함을 잃지 않았으며
면과 선을 간결하게 정돈해 세련된 이미지를 끌어올렸다
Living
새하얀 캔버스를 닮은 이번 현장은 장식요소를 간결히하며 깔끔한 테를 완성했고, 내부는 부드러운 화이트 톤을 활용해 미니멀 스타일을 추구했다. 공간을 담백하게 비운 후 넉넉한 사이즈의 수납공간을 제작하면서
군더더기 없고 실용성 있게 계획했으며 꼭 필요한 가구만 배치해 미니멀 무드를 끌어올렸다.
Kitchen
주방은 넉넉한 크기와 실용적인 구조를 강화했다. 동선에 따라 널찍한 ㄷ자 조리대와 수납장을 배치하고
싱크볼 좌측에는 레일을 달아 접시를 놓는 공간까지 마련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 공간인 만큼 주방 옆 공간 또한 의미 있게 살리고자 하였다. 미니멀한 조명을 식탁 가까이 내려오도록 설치해 감각적인 인상을 자아내고 가장 안쪽에 자리한 소파는 자연스럽게 다이닝 공간과 영역을 분리해 포근한 느낌이 든다.
Master Room
단순하지만 동시에 도회적인 느낌의 공간으로 레드 컬러의 힘을 빌려 평범한 일상의 악센트를 준다
Powder Room
욕실로 이어지는 파우더룸은 복도를 따라 기다란 화장대를 제작하며 최대한 넓고 간결한 구조를 구현했다
Bed Room
기존의 가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침실은 기본을 강조하였는데,특히 기존 가구가 맞춤처럼 딱 맞아 떨어져
남는 공간 없이 가구처럼 활용된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침실은 호텔처럼 행거와 침대만 놓아 간결하게 꾸몄으며 창가 데드스페이스에 행거를 배치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Bath Room
안방 욕실은 그레이 톤 타일로 마감해 현대적이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적 선반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과한 액세서리를 배제해 마감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Daughter Room
개인 공간인 주거에서 취향은 더욱 빛난다. 나만의 개성을 입히면 천편일률적인 아파트나 빌라도
특별한 집이 될 수 있다. 거주자는 하얀 바탕에 미드센추리 모던풍의 가구를 더해 편집숍처럼 근사하게
연출했으며,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가구 배치를 시도해 실용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공간이 탄생했다.
가구의 유니크한 무드를 유지하면서 화사하고 경쾌한 컬러의 소품을 가미해 생기 있는 쉼터로 가꿨으며 침실 한켠에 데스크 또한 사선으로 배치하여 경직된 느낌을 피했다.
Living (Bathroom)
욕실 또한 단정하게 정돈된 모습이 돋보이는데 뉴트럴 톤을 선택하여 중후한 분위기에서 휴식에 몰입할 수 있다.묵직한 사각 형태의 세면대를 공중에 띄워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심은 감각도 눈여겨볼 만하다.
어쩌면 살던 집을 다시 고치는 것은 더 불편한 일일지 모른다. 하지만 집 주인은 그만큼 장점도 크다고 말한다.
살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을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집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진짜 이유다.
-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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