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후ㅣ갇혀 있던 주방, '설거지옥' 해방👋
백색을 주조로 하여금 공간을 차분히하고 결이 돋보이는 우드 포인트를 선택해 아늑한 분위기를 의도하였다
내력벽의 단점을 오히려 매력적인 디자인 요소로 승화해 오픈 선반 겸 플랜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아울러
편안한 인테리어 속에 실용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공간의 면면이 흥미롭다.
ENT
현관으로 들어서면 화이트가 어우러진 따스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신발장 중간을 네모반듯하게 뚫어 마련한 디스플레이 공간은 우드로 마감해 기분에 따라 오브제를 바꿔가며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거실과 동일한 타일로 연속성을 강조한 현관은 우드 프레임 중문을 통해 면을 분할하는 효과를 주었다.
양개형 여닫이 중문은 현관 너비를 전부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공간에 활용도를 높였다.
Living
순백으로 정갈함을 강조한 거실은 천장 라인을 따라 빛이 새어 나오는 조명으로 아늑함이 전해진다.따듯한
우드플로어의 색감 또한 주방 타일과 경계를 짓고, 뉴트럴 컬러의 소파와 협탁을 배치해 편안한 인상을 전한다.
거실 중앙에 자리하던 내력 기둥은 선반으로 제작하고 액자처럼 마감해 스타일링은 물론 수납력까지 끌어올려
매력적으로 스타일링 되었다.
Kitchen
주방은 상부장 없는 11자 구조로 콤팩트하게 완성했다.아일랜드는 화이트와 베이지로 깨끗하고 따스한 감성을
입히고자 하였다. 아울러 주방에서 이어지는 테라스는 카페처럼 재탄생 했는데, 터닝도어로 구분해 확장감을
주었으며 내부에 포인트 컬러를 가미해 차분히 마무리했다.
주방은 넓지 않지만 테라스가 있어 따스한 햇볕과 시원한 바람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풍경이
향하는 쪽에 싱크볼을 두어 창밖을 보며 가사일을 하고 가족과 소통할수 있도록 의도한 공간이다
기존 데드 스페이스는 냉장고를 빌트인으로 매립해 벽체와 한 몸이 되도록 완성하는데 집중했으며, 좌측에는 기존 주방기기와 청소기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홈 바, 키큰장을 구성해 수납력까지 알뜰히 하였다.
다이닝 공간은 폴딩도어로 경계를 살리고 우드 플로어로 구획해 공간 속의 공간처럼 연출했다.
큰 데코레이션 요소 없이 기본 인테리어로 마감함으로써 편안함을 추구했으며,
펜던트 조명이 아기자기함을 살려 공간의 포인트가 된다.
다용도실은 본래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짜임새 있는 구획을 시도했다. 다양한 소가전을 보관하는 맞춤형 하부장을 제작해 메인 주방을 더욱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고 시야에 보이던 보일러실은 가구 도어로 마감해 공간의
일체화는 물론 용도 분리까지 완벽하다.
Bed Room
침실은 쉬어 커튼으로 자연광을 한껏 받아들여 생기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가구를 배치하고 컬러 사용을 절제함으로써 한결 여유롭다.
안방을 지나 드레스룸,욕실 그리고 여가 공간으로 사용하는 알파룸이 자리하는데, 각 공간은 자연스러운
컬러 경계를 지녀 명료하게 역할을 구분하도록 했다.환하게 내부로 동선을 이끄는 드레스룸은 전면을 우드 컬러로
채우고, 분절선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복도 한켠의 파우더룸은 동일한 마감재로 공간이 연장된 듯한 효과와 통일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인코너 라운드 마감과 더불어 원형 조명을 디피하여 공간에 리듬감을 부여했다.
Bath Room
어린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공용 욕실은 청량한 색상의 서브웨이 타일과 테라조가 조화를 이루며 개성 있게 마감했다.
안방 욕실은 협소한 공간으로 욕조와 샤워 부스를 따로 설치하는것이 불가하였다. 때문에 조적식 욕조 앞에
샤워기를 배치하는 창의적인 구성으로 완성하였는데 이는 한정된 영역의 한계를 극복한 점에 주목할 만하다.
용인 효성빌라 프로젝트는 철거 불가능한 내력벽을 활용해 수납 공간을 만들거나 데드스페이스를 사용하는 등
실용적인 주거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깨끗하고 따듯한 화이트 계열로 통일해 넓고 개방적인 느낌을
중심으로 엄마를 위한 밝은 주방을, 아이를 위한 아기 자기한 욕실을
아울러 가족의 품처럼 따듯한 공간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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