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구미 대신 오징어
#오홈스토랑#오늘의식탁#오징어볶음#콘수프기록
남편과 서천 쭈꾸미 축제에 가느냐 마느냐를 얘기하다 나온 결론은 쭈꾸미만 먹으러
가기엔 너무 멀다 였지요. 요즘 일이 많아 서천에서 일박하고 올 시간도 안되고.
결론은 여기서 먹자 였는데 마트에 가니 쭈꾸미 여섯 마리에 이만 오천원 이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쭈꾸미 손질을 싫어해요. 머리 뒤집는 것 정말 싫어요.
꿩 대신 닭이 아니라 쭈꾸미 대신 오징어가 된 것이지요. ㅎㅎ
간을 세게 하면 안되어서 살짝 고춧가루를 입혔어요.
양배추와 양파, 대파 볶다가 양념장 넣어 주었어요.
양념이 채소에 배어들고 채소 숨이 약간 죽을 때 데쳐 놓은 오징어를 넣고
나머지 양념과 볶아 주었어요.
마지막으로 통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 하였답니다.
서비스 컷.
시원찮은 음식 사진 보시느라 힘드셨을테니 예쁜 꽃으로 안구정화 하세요.
어제 피기 시작한 프리지어가 한 송이가 더 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