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개발자의 2.15평 방 꾸미기 후기
안녕하세요 개발 업무 하고 있는 25살 남자입니다.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방을 인테리어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이사 하기 전, 집의 구조를 보기위해 들려서 찍어왔던 제 방 사진이에요. 이사 후 네이비 타일로 바닥을 깔았더니 공간이 생각보다 무게감이 잡히더라고요 . 그래서 화이트 가구로 개방감을 주고, 서브 포인트 컬러로 쨍한 오렌지를 선택해 봤어요! 네이비 오렌지는 검증 된 조합이잖아요 인테리어를 마친 방의 모습이에요! 전, 후 모습이 많이 달라졌죠? 포스터를 고를 땐 고민이 많았어요. 좁은 공간, 흰 벽에 컬러감이 꽉찬 대형 포스터는 자칫 답답해 보이더라고요. 저는 화이트, 오렌지 컬러로 개방감 있는 포스터를 골랐어요. 공간에 생동감이 부족해서 식물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커다란 몬스테라 조화로 활기를 더했어요. 그 옆에는 슬라이드 수납형 전신거울을 두고 화장품, 잡동사니를 넣어두니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었어요. 스탠딩 조명은 투명 스마트 전구로 교체를 해서 다양한 분위기을 연출 할 수 있게 했어요. 스틸에 반사 되어 비치는 빛과, 투명색 큰 전구에 빛이 모여 촛불 형태로 맺히는게 포인트예요. 방 가운데에서 편하게 빔 프로젝트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 네이비 색 빔 프로젝트와 소파를 배치했어요. 화이트와 블루 컬러중 고민이 많았는데 좀 더 관리가 편한 블루로 선택했어요. 협탁 조명은 벽에 붙인 아크릴 선반과 자연스럽게 시선이 이어질 수 있는 아크릴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이 방의 포인트는 오렌지입니다! 🍊 협탁 위에는 스톤 디퓨져로 활용할 수 있는 이오난사 이끼 오브제를 두었는데 은은한 발향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암막 커튼 덕분에 빛이 들어오지 않아 정말 아늑합니다.. 블루투스 연결도 되어서 소음 걱정 제로였어요. 나만의 작은 시네마입니다. 마지막으로 커튼을 열어 둔 방은 개방감이 있어서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좁은 공간이라 행거를 둘 공간이 마땅치 않았어요. 과감하게 베란다에도 네이비 타일을 깔아 이어진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비록 개발자이지만 책상을 빼버려서 워라밸을 지켜냈어요^^..!! 업무를 할 때는 접이식 책상을 두어 작업을 하려고요 ㅎㅎ 행거를 베란다에 빼고, 수납형 침대 프레임을 둬서 최대한 공간 활용을 해보았어요. 비록 2.15평의 좁은 방이지만 만족스러운 공간을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