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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자랑·후기

34평 인테리어

ham_home아이와 함께하는 집
신혼집 이후 9년만에 첫 이사에, 첫 인테리어여서 고민도 많이하고 많이 알아보고 직접 그림 그려가며 완성된 집이에요.

6년차 준신축 아파트라 도배장판만 하려고했지만,
이전 집이랑 평수는 같은데 구조때문인지 유독 좁아보여서 인테리어시 중요시한거 무조건 ‘넓어보이게’ 였습니다.

제일 신경쓴 부분은 좁은 현관과 주방이었어요.

현관은 팬트리가 있어서 성인 두명이 같이 있으면 꽉 차게 느껴질 정도로 좁아서 팬트리는 철거하고 아이를 위해서 벤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철거당일 팬트리에서 생각지못한 분전함이 나와서 필름만 하기로했던 신발장을 철거하고 기존 계획했던 위치를 바꿔서 신발장 자리에 벤치를 만들었습니다.

업체 대표님은 포기하라 하셨지만 밀어부치길 잘했지 싶어요. 제일 마음에 드는 공감이 되었습니다.

개방감을 위해서 중문은 투명유리로 했고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자동중문을 설치했습니다. 짐 가지고 들어올때 너무 편하고 우선 예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주방!
대면형 주방이 로망이었지만 수도, 분배기 변경은 부담스러워서 개수대 위치는 그대로 두고 ㄴ자 형태로 대면형 주방을 완성했어요.
역시나 개방감을 위해 후드일체형 인덕션을 설치하고
기존 냉장고장 자리는 철거하고 깊이를 줄여서 홈바를 만들었어요.
냉장고장에 조금하게 있는 홈바 말고 홈바가 메인이되게 하고 싶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키큰장에 수납도 엄청되서 대면형 주방에 단점을 완벽 보완했습니다.
보기 싫었던 세탁실 문은 페이크도어로 가렸어요.

안방은 이전 집보다 작긴하지만 드레스룸이 광폭으로 되어 있어서 옷 많은 우리 부부에겐 딱이에요
기존 투 슬라이딩중문에서 예산 절약을 위해 원 슬라이딩중문으로 변경하고 드레스룸 안에 선반은 화이트로 제작했어요

안방화장대도 좁아서 철거하고 스탠딩 화장대로 변경하여 하부 수납장이 많아졌고 팬턴트 등이 포인트입니다.

화장실은 공용은 베이지, 안방은 그레이로 비슷해보이지만 약간 다르게 시공했어요.
안방 화장실이 좁아서 폼세라믹 반조적으로 하고 위에는 투명유리로 마감했더니 답답해보이지않고 좋아요
화장실 수납장은 플랩장이 이쁜건 압승이지만 편리함을 위해 공용은 슬라이딩으로 하였습니다. 만족해요.

할 이야기가 너무 많은데 다음 글에 이어서 해볼게요 🫶🏻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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