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원으로 1년 반 버틴 틈새 브라켓 후기!!
이사 오고 나서 시계를 어디에 둘지가 제일 고민이었어요. 벽에 못 박기 싫고, 유리 시계라 떨어지면 바로 깨질 것 같아서 선반 위에 두자니 위치가 어정쩡하고… 그러다 우연히 아트월 틈새에 끼워 쓰는 작은 브라켓을 발견했는데 가격이 1500원이길래 그냥 시험 삼아 사봤어요.
처음 봤을 땐 솔직히 기대 하나도 안 했어요. 플라스틱에 S자 모양이고 너무 가벼워서 “이게 버티긴 하나?” 싶었거든요. 그래도 틈새에 딱 꽂히는 느낌이 있어서 한 번 걸어봤는데 의외로 고정력이 꽤 괜찮았어요~
불안해서 중간중간 체크하곤 했는데 어느새 1년 반이 지나도 그대로 버티고 있었어요. 유리 시계인데도 흔들림 없이 잘 걸려 있고, 떨어질 것 같은 조짐도 없어서 이제는 아예 하나 더 사서 다른 데도 쓰고 있어요
비싸고 복잡한 거 필요 없이 이런 작은 아이템 하나로 해결되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기대 안 하고 산 저렴템 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 계속 쓰고 있습니다!!
#반전템 #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