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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추천템

10년 째 사용 중인 고양이 스크래쳐

@dailyaround1인3묘
안녕하세요? 
저는 세 마리의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 10년 차 집사입니다
2016년에 제 생애 첫번째 고양이 봄이를 데리고 왔는데
벌써 10년 째라니 .. 감회가 정말 새로운 요즘이에요 
2016년에 어쩌다 보니 독립을 하게 되었었어요.
지금은 재개발 지역으로 묶인 (당시에는 말만 많았던) 구축 아파트에서 첫 반려묘를 데려왔었어요.
재개발 이야기가 나왔던 건물이라 집주인이 집에 돈을 안썼었는데요 ..
그 당시에도 샷시가 알루미늄 … 한 겨울 보일러를 돌려도 16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던 집이었어요.
그 겨울에 고양이를 데려온 건 아니었지만요 ㅎㅎ 
여튼, 첫번째 고양이가 오기 전에 고양이 물품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고양이 물품을 부랴부랴 
준비했었어요!!
여러분..!! 제 새끼 좀 보세요 !!!!
지금도 너무 귀여워 광광우럭..
당시 친구가 주었던 고양이 화장실과 ㅋㅍ으로 주문했던 베이비캣입니다
2016년 당시 제일 먼저 샀던 아이템은 바로 마데이라 쌀롱의 (지금 그 캣휠 브랜드 맞습니다)
타워형 스크래처입니다! 
제 고양이 엄청 작았네요 .. ㅠㅠ 너무 귀여워 ..
하지만 저 때도 저는 성묘파였기 때문에 얼른 성묘나 돼라!! 하며 바랐었습니다 ㅎㅎㅎ
당시 스크래처와 함께 구매했던 식기였는데 
원목으로 된 식기 받침대(?)가 작은 고양이에게는 너무 높아서 그릇만 주었었어요

밥그릇 마치 세수대야..
사실 당시 펫샵에서 데려왔는데 (입양 실패)
펫샵에서 한 끼에 사료 20알만 주라고 해서 20알만 주던 때에요 …
저 베이비 사료가 알도 징하게 작아서 진짜 간에 기별도 안갔을텐데 지금 생각해도
무지했던 제가 참 싫네요 
고양이가 밥그릇에 들어가신다아
푸우만했던 작은 나의 고양이
각설하고! 오늘의 스크래처 타워에요!
10년동안 제일 잘 사용중인 고양이 용품입니다
첫째 고양이와 업둥이 고양이가 주로 사용하는 스크래처에요
비포
애프터
고양이 한 마리만 있을 때는 황마로프 교체 시기가 1년에 한 번 정도였어요
두 마리가 되니까 반 년에 한 번이 되고 
(쪼꼬미는 잠시 저희 집에 거쳐간 녀석이에요)
그리고 대망의 세 마리가 되니까..!!!
3개월에 한 번은 로프를 갈아줘야 하더라고요 😂
정말이지 신기합니다 크크크
이 사진은 입양 온 회색 고양이(담)가 처음 스크래처를 사용했떤 때에요.
호더 집에서 제대로 된 스크래처도 사용하지 못했던 아이인 건 알았는데
처음 타워형 스크래처를 사용하는데, 사용법을 몰랐던지 뒷발이 동동 뜨더라고요.. 
아직도 짠하고 귀여운 모습이었어요.
(타워형 스크래처를 사용할 때는 뒷발에 힘을 주어 버티고 앞발을 탁탁 긁어서 스크래치를 해야합니다)
(이전 집의 사진이에요 / 입양 온 이틀째인데 피 안보고 합사 성공했었지요)
사실 저희 집에는 고양이 물건이 참 많은데요
제 고양이들이 잘 써주는 여러 가구들 중에서도 
제일 처음을 함께 하고있는 저 스크래처 타워가 저희 집 터줏대감같아 정이 많이 갑니다.
특히 제 인생의 첫번째 반려동물인 고양이를 위해서 골랐던 터라 
더욱 더 애정이 많이 가요. 제 고양이도 잘 사용해 주고 있고요
아마 언젠가 고양이들이 무지개 건너도 저 스크래처는 추억이 너무 많아서 
제 무덤에 가져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크크크크
요즘에는 여러 종류의 스크래처를 집 곳곳에 분포(거의 살포 수준)해 놓아서 
황마로프를 예전만큼 자주 갈지는 않지만 그래도 잘 사용해 주어서 좋습니다!!
고양이들의 발톱 건강과 스트래칭을 위해서도 타워형 스크래처 하나 쯤은 꼭 구비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제 고양이들 예쁘다고 해주세요 !!! 🙄😂
#반려의반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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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형스크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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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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