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간은 원래 잡동사니를 쌓아두던 작은 공간이었어요. 물건이 계속 늘어나면서 점점 더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 되었고, 막상 활용하려고 해도 너무 좁아서 어떻게 꾸며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물건들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는 방향으로 꾸며봤어요. 벽면을 활용한 선반을 설치하고, 부피가 크지 않은 슬림한 책상과 의자를 배치해 작업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또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밝은 톤으로 맞추고, 조명과 작은 소품들을 더해서 아늑한 분위기를 살렸어요. 지금은 책을 읽거나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저만의 작은 서재가 되어 훨씬 만족스럽습니다.
작은 공간이라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의미 있는 공간으로 바꿀 수 있다는 걸 느꼈어요 :)
후전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