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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보드가 안 들어가면? 사이드보드로 놓아보세요 :)

PLAMANG
좁은 방에 침대를 놓다 보면
의외로 헤드보드 때문에 고민할 때가 많더라고요.
침대 길이는 딱 들어가는데
헤드보드까지 더하면 방문이 걸리거나,
책상이나 옷장을 놓을 자리가 부족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생각을 조금 바꿔봤어요.
꼭 침대 머리맡에 있어야 할까요? 
머리 쪽에 놓을 공간이 없다면
침대 옆으로 돌려서 사이드보드로 사용하는 거죠.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
보통 헤드보드나 사이드 수납장을 보면
위쪽에는 책이나 소품을 수납하면서도
사이드 보드 아래쪽은 비어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좁은 방에서는 그 공간도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맨 아래 바닥까지 수납공간으로 활용해봤습니다.
자주 꺼내는 물건은 손이 닿는 위쪽에,
그리고 맨 아래에는
압축팩에 넣은 철 지난 옷, 겨울 이불, 여분 침구처럼
1년에 몇 번 꺼내지 않는 물건을 넣는 거예요.
공간이 충분하다면 여행용 캐리어 같은 큰 물건을 보관하는 방법도 있고요.
생각해보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굳이 눈에 보이는 곳에 쌓아둘 필요는 없잖아요.
헤드보드가 안 들어가면 사이드보드로.
그리고 사이드보드 맨 밑 공간까지 수납으로.
좁은 방일수록
새로운 수납장을 하나 더 놓는 것보다
이미 차지하고 있는 침대 주변의 빈 공간을 끝까지 사용하는 것,
이게 더 현실적인 방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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