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웠다(X) -> 살아남았다(O) 끈질긴 생명력에 예쁘기까지 한 우리집 식물 소개
지나다니면서 보이면 물 주기밖에 못하는 식알못!
그래서 어쩔땐 너무 자주 주고 어쩔 땐 너무 안주고 들쭉날쭉 해요🥹 그래도 참고 견디며 다음 물을 줄 기회를 주는 기특한 녀석들이 있더라구요
과습/가뭄/ 햇빛 부족에도 살아남는 저희 집 식물 3가지를 소개해요
<1> 호야
첫번째! 작고 귀여운 호야!
2-3주 물을 깜빡하고 주지 않아도 잎에 물을 저장하는지 죽지 않아요😅 잎이 얇고 쪼글해지면 물을 줘요. 늘어지는 수형으로 키우고 있는데 너무 귀엽고 공간에 작은 초록 포인트가 돼요.
이렇게 수경재배로도 키울 수 있답니다!!
수경재배는 정말 관리가 필요없어요! 물만 가끔 채워주면 끝!
<2> 레몬나무
유일하게 살아남은 큰 화분! 레몬나무🍋
물을 2-3주 안줘도 생생하고, 여름철 습해도 상관 없더라구요. 꽃끼리 꽃가루를 묻혀 수정시켜 주면 한 나무만 있어도 레몬도 실제로 열린답니다!
그런데 이 친구, 비료를 주지 않아서 그런지 레몬 익는 속도나 자라는 속도가 정말 느려요. 그리고 밖에서 너무 강한 햇볓이나 추위를 견디지는 못해요.
크게 키워서 레몬 많이 열릴때까지 존버해보겠습니다🍋💭
<3> 나비란
물이 말라 시들해도 끝이 마를 뿐 절대 죽지 않는 나비란이예요! 강인한 생명력 뿐만 아니라 번식력도 엄청난데요,
물만 잘 주면 자구(작은 개체) 가 엄청나게 생겨나요.
자구는 수경재배로 키우거나 흙에 바로 꽂아주면 나비란 화분 무한 생성 가능!!
저는 작은 식물을 선호해서 도자기 잔이나 컵에 담아 수경재배로 키우고 있답니다!!
이 3가지를 죽여보신 분들이라면.. 하하 인정드립니다
혹시 예쁜데 더 강인한 식물 아시는 분들의 추천도 부탁드려요🤍
#내식물자랑 #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