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의세계
동갑내기에 같은 계절에 태어난 저희 부부는
자라온 환경, 가족 관계는 완전 반대인데,
신기하게도 성격과 가치관은 정말 비슷해요.
(요건 연애할 때부터 확 느낌이 왔어요. 남편도 그렇게 생각했대요)
3년 반 연애하는 동안 싸운 게 3번 이내?
결혼 후, 인테리어보다는 작은 소비 큰 만족을 위해 셀프리모델링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같이 자재를 고르고 고쳐나가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공유하는 기쁨! 고생 끝에 함께 누리는 성취감 등등..
지금까지도 가구와 소품 하나까지도 하나하나 남편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어요. 한사람보다는 두 사람의 눈이 더 객관적이니까요. 집에 대한 애정도 서로에 대한 애정도 함께 쌓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