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같이 거실에 전선 몰딩을 양면 겔 테이프로 벽에 붙였다가 광고처럼 깔끔하게 떨어지는줄 알고 잡아당겼는데 벽지가 주르륵 난리가 났어요.. 찢어지는거 보고 놀래서 남은 끝부분은 칼로 잘라 내었는데.. 대략 세로 40cm(높은 곳 기준), 가로 2m 정도 찢어졌네요. 거실-주방 일자형인데 길이로 반정도가 찢겨진 상태에요.
임대아파트고 8년 거주 했고 4년 뒤 퇴거 시 원상복구비 각오 하고 있어요. 거실만 전체 도배 제 돈 주고 해도 기존 벽지랑 다른거 사용하면 복구비 청구한다고 들어서 그냥 한 폭이라도 덜 물자 생각에 거슬리는 일부만 가리고 살려고 합니다. 실크 벽지고 반짝이에 무늬까지 있는 오래된 벽지라 같은 벽지 찾으려해도 찾을 수도 없구요.
원상복구 가능한 걸로 열심히 서치 해보니
1. 스페이스테일러 단색 리무벌 벽지 (거실 벽이 길어서 전체 붙이기는 금액이 커서 아래만) 2. 높이 60cm 조각 템바보드 낮은거 아래만 쭈욱붙이기 3. 코지폼블럭 아래만 쭈욱 붙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