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날뭐하지
주방 이삿짐 정리는 반드시 차근차근
이사를 하면서 확실히 느낀 교훈이 하나 있어요. 주방은 특히 포장이사에서 정리해주는 대로 두지 않는 게 낫다는 거예요. 기사님들이 빠르게 수납해 주시긴 하지만, 그 상태로 쓰다 보면 결국 다시 전부 꺼내게 되더라고요.. 물건 위치가 내 동선이랑 맞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주방 짐을 아예 한 공간에 모아두는 방법을 추천해요. 서랍이나 수납장에 억지로 다 넣지 말고, 한쪽에 모아두고 이삿날은 그냥 넘기는 거예요. 당장 필요한 컵, 접시, 조리도구 몇 가지만 꺼내두면 충분하더라고요.
이삿날에 대충이라도 다 정리해 두면 마음은 편한데, 며칠 지나면 “이건 왜 여기 있지?” 하면서 다시 다 꺼내게 돼요. 그게 진짜 두 번 일하는 길이더라구요. 주방은 하루 만에 끝내려 하지 말고, 며칠에 걸쳐 천천히 정리하는 게 훨씬 오래 편하다는 걸 알게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