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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꾸밀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매일 봐도 편안한가” 였어요
그 답으로 선택한 컬러가 바로 그린이에요.
자연에서 느껴지는 안정감,
눈과 마음이 동시에 쉬는 느낌을 집 안에 담고 싶었어요
그린을 메인으로 두되
과하지 않도록 아이보리와 우드 톤으로 균형을 맞췄고,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집을 목표로 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침실인데
침실은 오롯이 쉼을 위한 공간이에요.
강한 대비보다는
톤 다운된 그린 컬러를 선택해
눈을 감기 전과 아침에 눈을 뜰 때
가장 편안한 느낌을 받을 구 있도록 했어요
화이트보다 부드럽고,
베이지보다 시원한 그린이
저에게는 가장 안정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아이의 공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아이 공간 역시
밝고 화려한 색보다는
편안하고 안정적인 컬러를 기준으로 만들었어요
그린은 아이에게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자연과 가까운 색이라
정서적으로도 좋다고 느꼈어요
놀이와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공간이 되길 바랐고,
시간이 지나 아이가 자라더라도
무리 없이 함께 갈 수 있는 인테리어를 생각했습니다
아이 공간 역시
어른의 공간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같은 컬러 톤을 사용해
집 전체의 흐름을 깨지 않도록 했어요.
이 집의 그린은
‘포인트 컬러’라기보다
생활의 배경색에 가깝습니다.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매일의 기분과 리듬에 맞춘 집,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좋아할 수 있는 집을
만들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