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이 처음이라면? 꼭 봐야할 임장팁 5개!
결혼 8년차, 지금 집은 3번째 집이지만 그동안 제가 둘러본 집만 50개가 넘을 거라는 것! 내 집 뿐 만이 아니라 임대를 줘보면서 제가 느꼈던 임장꿀팁 풀어봅니다. 1. 사전에 네이버어플, 호갱노노로 조사는 필수! 무작정 임장을 가기에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미리 네이버어플, 호갱노노로 사전조사를 해요. 사전조사하면 좋은 항목들은 아래와 같아요. - 역까지 거리, 언덕, 학교/직장과의 거리 - 기본 세대수, 주차 대수, 아파트 연식 등 특히 호갱노노에서는 특정 아파트의 '이야기'를 보면 아파트의 경우 역까지 가는 지름길 등이 언급되어 네이버 지도에서 본 거리 vs 지름길 등 소요시간을 보다 확실하게 비교할 수 있어요. 2. 아직도 집보러가서 세면대 물 틀어요? 아직도 집 보러가서 세면대 물 틀고, 변기 물 잘 내려가는지 확인하시는건 아니죠? 요즘은 워낙 다양한 수압조절템이 있어서 샤워기, 세면대 수압은 수전만 바꿔도 달라져요 ㅎㅎ 오히려 집의 경우 제가 생각하는 체크리스트는 - 방, 베란다 곰팡이 유무 (곰팡이는 한번 생기면 잘 안없어져요 ㅠㅠ) - 반려동물 유무 (안타깝지만 반려동물이 있던 집은 관리가 허술하면 짐 빼고나서 냄새가 많이 나요ㅠ) - 흡연 유무 (집에서 흡연한 경우, 짐 빼면 벽지가 누런 경우도 있어요 ㄷㄷ) - 베란다 천장 누수 흔적 3. 탑층/1층 체크사항 - 탑층: 천장 누수 흔적 체크 필수! 여름/겨울철 관리비도 가능하면 확인해보세요. 구축의 경우 여름, 겨울에는 관리비 폭탄인 경우가.. - 1층: 케바케인데, 뷰를 확인해보세요! 1층의 뷰가 깔끔한 아파트 정원 뷰인 곳도 있지만, 지상주차장인 경우엔 창문만 열어도 매연냄새가 나요. 4. 진짜 매수할꺼다? 그럼 낮/밤 가보세요.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이 있어서 매수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든다면 낮에도,밤에도 한번 가보세요. 꼭 그 집에 들리는 것이 아닌, 그 동네만 가도 충분해요. 낮의 분위기는 어떤지, 밤의 분위기는 어떤지. 낮에 예뻐보이던 골목이 밤엔 술취한 사람이 많다면 퇴근 후 집에가는 길이 무서울 수 있어요..! 5. 빌라는 불법증축, 불법건축물 확인하기 의외의 구멍(?)인데요, 빌라의 경우 은근히 불법증축, 불법 구조물에 해당하는 케이스가 왕왕 있어요! (아무래도 빌라는 규모가 작고, 전체 집이 아닌 베란다 한쪽만 불법구조물 등에 해당되는 등 별별 케이스가 많음) 이런걸 확인하려면 부동산에 건축물대장을 요청하면 되요. 다만, 정말 내가 마음에 들어 사기 직전인 물건에 대해 건축물대장을 라스트체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거! 6. 부동산중개인을 적극 활용하기 요건 스페셜(?) 팁인데, 부동산중개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도움이 되요. 가령, 지금 집을 빼는 분은 왜 빼는건지 이직/출산/지역이동 등의 이유가 아닌 이웃과의 소음분쟁, 치명적하자(?) 등 이유가 있을 수 있기에 대놓고 묻기보단 돌려돌려 묻는 스킬이 필요해요. 이상으로 제가 생각하는 임장 꿀팁이었는데, 혹시 더 생각나는 팁이 있을까요? #임장원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