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는 하루인데
후회는 몇 년 가는 것 같아요… 😂
제가 직접 겪어보고 느낀
이사 전에 꼭 정해두면 좋은 두 가지예요.
1. 가구랑 가전 배치, 미리 확정하기
이사날은 생각보다 훨씬 정신없어요.
“일단 가운데 놔주세요~” 했다가 그대로 몇 년 갑니다 ㅎㅎ
저희 집 침대는
슈퍼싱글 2개가 붙은 모션 더블싱글 베드인데
조립 끝나면 사실상 라지킹 사이즈예요.
모터도 두 개라 진짜 못 움직여요.
이사날 별생각 없이 가운데 배치했는데
한쪽 동선이 살짝 좁아요…
지금은? 그냥 써요 😂
오늘의집 3D로 배치도 다 해봐서 다른 제품은 진짜 딱 자리 잘잡았는데
딱 그 침대 위치 하나가 아쉬움으로 남았네요.
✔ 체크하면 좋은 것
문 여는 방향
옷장, 서랍 동선
로봇청소기 다닐 공간
창문 가림 여부
이 네 가지는 꼭 보고 정하세요!
2. 화장실 줄눈코팅은 일찍 결정하기
이사날 결정할 사항은 아니지만 추가로 많이하는 거잖아요?
이사 앞두고 급하게 결정하면 선택지가 줄어들어요.
종류는 보통 케라폭시, 폴리우레아.
케라폭시는 오래가고 오염에 강한 대신
건조 시간이 필요하고,
폴리우레아는 비교적 빨리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할 생각이 없었는데
화장실 줄눈을 회색시멘트로 했더니
물에 젖고 바싹 마르기까지 너무 얼룩덜룩해서 늦게 결정했어요.
결정이 늦어서 건조 시간 때문에 케라폭시를 포기했어요.
케라폭시가 가격은 비싸도 펄감이 없고 오래가서 더 취향이었는데 어쩔 수 없죠
지금 쓰는데 문제는 없고 하기전보다 깔끔하니 너무 좋지만
조금 더 일찍 정했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줄눈은 일정 계산이 핵심이에요.
이사날은 진짜 정신없어요.
결정은 그 전에 끝내두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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