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에 안방 욕실공사를 했었지요~
그게 벌써 15년전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 🥲
세월이 야속햐~~
암튼.. 그때 안방 욕실공사후에
욕실도 점점 제 빛을 잃어가고..
( 마치 갱년기의 나처럼.. 🫠 )
벽을 코팅하는게 유행했던 시절이라
비용도 절감할겸 벽타일 교체대신
타일 코팅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점점 누래져만 가서
내속도 누래져가요.. 🤪
그냥 돈좀 들여서 타일 교체를 할걸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좋은점 하나는,
벽타일 사이사이까지 코팅을 해서
벽사이는 때가 타거나
곰팡이가 안슨다는 점!!
그거 하나는 좋네요~ 🙃
뭐, 나름 빈티지다 생각하고
받아들이려고는 하는데
셀프로 욕실페인트를 칠해볼까 싶다가도
몸 망가질까봐 쉬이 달려들지도 못하겠어요..
그런데, 벽타일 색상은 눈감아준다고 해도
바닥타일 사이는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홈이 파이고 흠집이 생기니
곰팡이도 생기고 때도 타고..
변기주변 세멘도 떨어지고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더라구요.. 🤔
그래서 검색하던중 오늘의집에
욕실코팅제가 있길래 우선 구입을 해놨는데
감기이슈다 뭐다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감기도 나앗겠다,
욕실청소도 싹!! 해 놨겠다,
팔 걷어부치고 일을 냈어요!! 😁
재료는 뭐 별로 필요가 없고요,
쓱싹마녀 욕실코팅제와
실리콘 헤라, 그리고 물티슈!! 끝~~
시공방법은 간단해요!!
욕실코팅제를 타일사이에 눌러 발라준후
실리콘헤라로 눌러 도포후,
물티슈로 주변을 닦아 마무리~~
설명은 간단한데,
이게 그리 쉬운작업이 아니더라구요..
헤라로 하다가 손꾸락으로 하다가
무엇보다 물티슈로 닦는게 쉽지가 않더라는..
설명에는 코팅제가 마른후,
철수세미로 긁어 제거하라는데
그러면 내팔이 더 떨어질것같아
하는 즉시!! 그냥 물티슈로 닦아주면서
바닥줄눈을 다 시공해주었어요~
( 물티슈 한통을 다 써버렸다는.. 😗 )
그참에 깨진 변기주변도 잘 발라주고
다 끝내고 나니, 넘 보람은 되었지만..
무려!! 장장!! 4시간이나 걸릴지는
정말 몰랐어요..
한, 두시간이면 끝날줄 알았는데..
시공을 다 끝내고 일어서는데,
무릎과 허리에 통증이!!!
거기다 튜브로 짜다보니,
손꾸락도 아프고.. 😅
암튼.. 안방 욕실 하나 다하는데도
한통을 다 못쓰고 조금 남았어요~
나중에 보수할때 써야겠어요~
할때는 넘넘 힘들었는데
일주일 지나보니 몸도 멀쩡해지고
욕실 바닥은 깨끗해지고,
내맘도 상쾌하고~~ 😘
자꾸만 욕실을 들여다 보게 되네요^^
쓱싹마녀 욕실코팅제는
강력 코팅막 형성으로
이물질을 뿌려도 때가 흡수 되지 않고
때와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니
두고보면 알겠지요?
암튼 다음부터는 곰팡이가 생기지않아서
청소할때 덜 힘들고,
보기에도 늘 깨끗했으면 좋겠어요^^
암튼!! 힘은 들었지만,
하긴 잘했다!!! ㅎㅎ
이상, 타일 줄눈 후기를 마칩니다!!
바닥의 블루타일이 희끗희끗 보이는건
그냥 무늬에요~
안닦은게 아니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