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는 1초만에! 간편하게 로그인하기
집구경쇼핑인테리어/생활
로그인회원가입고객센터
시시콜콜 일상

오늘의집이 하자의집인 이유(오늘의집에서 오래 일한 기사가 알려줌)

하자의집때문에인간하기싫다인간으로 살기 싫다
오늘의집 상품들 너무 하자품이 많이 와서 교환 반품하느라 아직도 사려고 계획한 인테리어 용품 다 못 샀어요.

마음 같으면 다른 업체에서 사고 싶은데 오늘의집에 다양한 디자인이 많으니 원치 않아도 어쩔 수 없이 여기서 상품을 찾아보게 됩니다.

1월부터 인테리어 용품 사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안 끝나고 있네요. 최근에는 출첵 포인트 모으느라 더 오래 걸리는 것도 있지만 연속으로 하자가 와서 다 반품한 일 때문에 더 늦어지고 있습니다.



하자의집에서 기간은 기억이 안 나는데 10년 정도인가 아무튼 오래 일했다는 가구 기사님이랑 수다를 떤 적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의집을 하자의집으로 부른다고 하니까 웃으시더라고요. 맞는 말이라는 듯이 계속 껄껄 피식피식 웃프게 웃으셨습니다.

하자의집으로 라포를 형성하고 그 분에게 물어봤죠.
왜 이렇게 하자가 많아졌는지. 몇 년 전에 오늘의집 이용했을 땐 하자의집까지는 아니었는데.
그랬더니
1. 가구 종류가 너무 많아져서 설치 기사들이 그걸 다 숙지하기가 어려운 와중에
2. 조립 난이도가 높아도 돈을 많이 못 받으니 다들 오래 일 안 하고 그만둔다. 그래서 숙련도 낮은 기사들이 많고 그 기사들이 많이들 조립 실수를 한다.
3. 인력 부족으로 한 기사가 하루 최대 20가구나 방문하기도 한다. 그래서 시간 약속을 못 잡는다. 잡아도 제 시간에 못 온다.
ㄴ 심지어 갑자기 2시간이나 이르게 곧 도착한다고 전화한 기사도 있었습니다. 밖에 있던 상황이라 30분 뒤에 와주라고 하고 급하게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4. 하자 때문에 교환 반품 많아서 기사들 할 일이 더 늘었다.
5. 중국산은 검수 시스템이 없다. 수많은 재고를 일일이 검수 안 한다.

ㄴ 그래서 기사님도 금방 그만두실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웃프네요... 지금은 하자의집 탈출하셨을까요 파이팅입니다.

이렇듯 하자의집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합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건 좋은데 그걸 감당할 수 있는 검수 시스템, 설치 서비스 시스템 등등등등 따위가 제대로 마련이 안 된 상태인 것입니다.

이 업계에서 넘버원이라면서 운영하는 방식은 지는 해 같네요.

또 설치 서비스 마음에 안 드는 점이 가구 기사들은 본인 과실로 제품 파손돼도 절대 안 알려주고 미안하다고도 안 하고 먹을 거까지 쥐여 줬는데도 양심없이 그냥 토끼고, 상담원 분들이 여기저기 대리 사과해주시고...이하생략. 가구 기사들 대부분 리샘가구 같은 데 빼고 하청이잖아요. 그러니 회사가 본인을 보호해주지 않으니 사과도 안 하고 돈만 요구하고 호다닥 튀는 거겠죠. 이해는 한다지만 결국 고객인 나만 기분 더러워지는 구조입니다.
더불어 리샘가구 기사는 리샘가구 소속이라는데도 하청 기사랑 똑같이 행동합니다. 구ㅡ리샘 가구 아니어도 하자의집 가구 기사들 거의 다 서비스 태도가 이상해요. 고객 집에 방문해서 고객과 직접 소통해야 하는 거면 솔직히 가구 기사도 상담원만큼의 태도를 갖춰야 한다고 봅니다.

하자의집하자의집 최근에 바이에스컴퍼니 동키 휴지걸이 사고 하자 때문에 반품하고 그 뒤에 몬세라믹 강아지 휴지걸이를 샀더니 거기엔 더한 하자가 오고. 하자 테러를 몇 번이나 당한 건지...
하자의집 탈피 좀 해보세요.

회원 등급 VIP인 고객한테도 하자만 배송하는 하자의집.
패스트 인테리어여서 가구 퀄리티 구린 거 이해하는데 하자는 없는 걸로 좀 보내주세요.

오랜 위시템이고 뭐고 휴지걸이고 뭐고 안 사겠습니다. 오늘의집에서 살 거 얼마 안 남았으니까 그거까지만 사고 더는 이용 안 할 테니 부디 하자만 좀 보내지 말아주십시오. 나도 더 이상 하자의집에서 개구린 쇼핑 경험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03.21
좋아요
23
조회
1,961

지금 다들 궁금해하는 이야기 👀

더보기

댓글0

새 댓글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