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면 '이거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지만
막상 '없으면 내 마음이 지장(?) 생기는'
저의 최애 예쁜템을 소개하려고 해요 :)
바로 저희 집 다이닝 공간을 책임지는 빈티지 글라스 펜던트 조명입니다!
🌸 예쁜게 다했다! (치명적인 매력 포인트)
처음 이 조명을 봤을 때
마치 꽃 한 송이가 천장에 피어있는 것 같은 비주얼에 바로 홀려버렸어요!!
✨ 영롱한 글라스 쉐이드
불을 켜지 않아도 그 자체로 오브제가 돼요. 굴곡진 유리 사이로 비치는 은은한 빛이 벽에 예쁜 물결무늬를 만들어줄 때면 정말 힐링 그 자체랍니다 :)
😅 쓸모는... 글쎄요? (살짝 아주 손톱만큼 아쉬운 점)
사실 이 친구, 설치할 때부터 보통이 아니었어요.
설치의 압박!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전문적인 손길(혹은 엄청난 공구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냥 툭 두면 되는 거 아냐?"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 천장을 보며 전선을 위치에 맞게 연결하는 고난도의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빛을 발해요ㅠㅠ
기계치에게는 무리데쓰요 :)
빈티지한 골드 포인트 : 살짝 톤 다운된 골드 바디 덕분에 저희 집 포스터나 알록달록한 소품들이랑도 찰떡궁합이에요.
밝기보다는 '감성' 전용 : 메인 조명으로 쓰기엔 살짝 어두운 감이 있어요.
공부하거나 요리할 때보다는 딱 와인 한 잔 하거나 홈카페 겸 멍 때릴 때 좋은 '무드용'이라는 점!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사랑하는 이유
비록 설치는 험난했고 눈이 시릴 만큼 밝은 빛을 내주는 건 아니지만!
이 조명 아래서 밥을 먹으면 평범한 식탁이 순식간에 작은 카페로 변신하거든요 ㅎㅎㅎ
본래의 '밝게 비추는' 쓸모는 잠시 잊어도 좋아요.
퇴근하고 돌아와 이 조명 하나 딱 켰을 때 느껴지는 그 따뜻한 공기, 그거면 충분하지 않나요?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걸 보니 저에겐 이 조명의 '예쁨'이 가장 큰 쓸모인 것 같아요!😊
#예쁜템러버 #찐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