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이오스 모카 스마트 커피 메이커와 함께하는 홈카페
우리 집 거실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아줬는데,
에르메스 디자이너가 설계한 디자인이라 그런지 가전이 아니라 하나의 오브제 같아요.
블랙 톤의 깔끔한 라인이 저희 집 화이트 인테리어랑도 찰떡이라 볼 때마다 흐뭇해요.
커피머신 하나로 거실 분위기가 이렇게 정리될 줄은 몰랐네요.
캡슐 커피도 편하지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원두를 직접 골라 마시는 이 시간이 참 좋더라고요.
에페이오스는 대용량 커피메이커라 양 조절도 자유롭고, 원두 본연의 풍미를 18~22%까지 아주 진하게 잘 뽑아줘서 아침마다 집 안 가득 향기가 배어나요. 분쇄된 원두를 넣고 이렇게 툭하고 끼워준다음에
포트를 넣어줘요. 3~4분이면 금방 추출되니까 바쁜 아침에 준비하면서 한 잔 마시기 딱 좋아요.
커피 내릴 양을 정한 다음 물을 붓고 머신 가장 위에 장착시킨 다음
전원을 켜고 내 취향에 맞게 버튼을 눌러주면 끝 !
추출되고 있어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이자키 히데노리 씨가 프로듀스한 모드 덕분인지, 제가 대충 내려도 맛이 늘 일정하고 깊어요.
따뜻하게 마셔도 좋고 얼음 가득 넣어서 아이스로 즐겨도 홈카페 분위기가 제대로 나더라고요.
손님들 왔을 때 내놓으면 다들 어디 거냐고 물어봐서 집들이선물추천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관리가 귀찮으면 손이 안 갈 텐데, 자동 세척 모드도 있고 부품이 다 분리돼서 씻기도 편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커피를 지켜서서 내리지 않아도 되니까 시간이 절약되면서 맛있는 커피를 마실수 있다는게 가장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