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템러버 #찐후기
요즘 집에서 제일 자주 보는 게 있어요.
특별히 쓸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괜히 한 번 더 보게 되는 아르보 달항아리 조명 🤍
처음엔 조명이 필요했던 게 아니었어요.
그냥 사진을 보다가 달항아리 조명은
‘집에 있으면 좋겠다’ 그 생각이 먼저 들었죠.
달항아리가 복을 가져다 준다기에 사진을 보다가
빛을 품은 모습을 보고 한 눈에 반했어요 ☺️
불을 안 켠 낮에도
그냥 놓여 있는 모습이 좋아요.
집이 조금 정리된 것 같고
마음도 덩달아 차분해지는 느낌.
밤이 되면 큰 조명은 안 켜고
이것만 살짝 켜두게 돼요.
밝지는 않은데 그게 또 좋아서요.
솔직히 말하면 조명으로서의 기능은 부족해요.
책 읽기엔 어둡고 무언가를 하기엔 애매해요.
그래도 불을 켜면 무드가 너무 좋아요!
사기 전엔 ‘예쁘긴 한데, 굳이?’
‘금방 질리지 않을까?’ 고민도 했지만
막상 들여놓으니 없을 때가 더 어색해졌어요.
쓸모보다 기분을 채워주는 물건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싶고요.
쓸모는 글쎄,
그래도 너무 좋은 예쁜템 ❤️
오늘도 불 켜놓고
아무것도 안 하다가
괜히 한 번 묻어둡니다.☺️🌕✨
#예쁜템러버 #찐후기
#일상이야기
#달항아리조명 #아르보조명
#쓸모보다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