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되면 폭풍성장하던 식물들도 성장이 느려지고 하협도 많이 생기고 초록별로 많이 가더라구요. 몇년동안 식집사로 살면서 느낀 점은 지나친 관심은 금물
저는 겨울되었다고 식물들 자리를 옮겨주지 않았어요. 애초에 자리를 정할때 겨울까지 염두에 두고 배치하는 편이거든요 온도에 민감하지 않은 아이들은 베란다나 창틀 일조량이 많이 필요한 아이들은 거실 창가 등 미리 생각하고 놓는 편이에요.
몇년동안 식집사로 지내면서 느낀점은 자리를 자주 옮겨주니 예민한 아이들은 일조량 등 변화로 갑자기 적응을 못해서 몸살 앓거나 죽거나 그래서 처음 놓았던 자리에서 잘 안 움직여요 물론 순둥이 아이들은 어디로 옮겨도 잘 살아남아요
겨울에도 딱히 식물등으로 빛을 가하지는 않았어요 대신 통풍을 중요시하는 편인데 추운 겨울에 환기를 많이 못 시키니 실링팬을 적극 활용하는 편이에요. 역방향으로 틀면 방도 훨씬 더 따뜻하고 식물한테도 좋더라구요. 물도 너무 자주 주지 않고 흙상태에 따라 주거든요 어찌보면 좀 게으른 식집사지만 이게 저에게도 식물들 한테도 좋은거 같아요 ㅎㅎㅎ 이상 별거 없는 식집사의 수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