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에 마지막으로 들인 가구가
이 물방울 모양 유리 커피테이블이에요.
우드 가구를 워낙 좋아해서
거실 테이블도 당연히 우드로 갈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공간이 조금 무거워 보일까 봐
결국 유리 상판 테이블을 선택했어요.
결과적으로는… 너무 잘한 선택이었어요.
곡선이 예쁜 소파 옆에 두면
테이블 모양이 그대로 살아나서
햇빛 들어오는 시간대엔 그림자까지 예쁘더라고요.
아무것도 안 올려둔 상태에서도
공간이 심심하지 않은 느낌이에요.
하단 보드가 있는 구조라
향수나 작은 소품 올려두기 좋고,
유리 상판 덕분에 거실이 훨씬 가볍게 보여요.
오후 햇살 들어올 때, 커피 한 잔 올려두고 아무 생각 없이 바라볼 때마다 테이블이 예뻐보여 테이블멍 때리게되는데
진짜 예뻐보이는 순간은
고양이핑크젤리구경....💗
고양이의 말랑한 핑크 젤리를
아래에서 직관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 각도는
유리 테이블 아니면 절대 못 봐요.
#예쁜템러버 #찐후기